전엔 이러지 않았는데 요즘 부쩍 이러네요
그야말로 밥먹고나면 바로 눕고싶어죽겠어요
저 혼자사는 1인가구다 보니 더더 유혹이 강렬해요
건강엔 안좋겠죠?
다른 가족이 있어서 대화라도 나누거나
할일이라도 있으면 덜할것같은데..
아 이대로 누워서 82하고 싶네요 정말..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먹고나면 바로 눕고싶어 죽겠어요;;
어흑 조회수 : 2,785
작성일 : 2018-04-11 23:23:23
IP : 175.223.xxx.20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T
'18.4.11 11:26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이시간은 누워야할 시간은 맞는데..
이시간에 뭘 먹었다는거죠?
눕는게 문제가 아니라 너무 늦게 먹었어요.2. 제인에어
'18.4.11 11:27 PM (211.34.xxx.207)저도 그것땜에 미칠뻔... 참을수 없는 유혹이예요.
그래서 밥 먹자마자 설거지를 하는데 설거지하고나서 쓰러지듯 눕게 돼요.
결국은 소식만이 답이더라구요. 먹는 양을 줄이면 괜찮아요.3. 원글
'18.4.11 11:29 PM (175.223.xxx.205)아무래도...
잠시 5분만 누웠다 일어나야겠어요4. 눕고 싶을땐
'18.4.11 11:32 PM (39.116.xxx.164) - 삭제된댓글누워야된대요
그것도 내몸이 보내는 신호인데요
머리로 가는 피가 너무 부족하니 눕고 싶어지는거래요
아마도 식후눕고싶은건 식후가 혈액이 위장으로 몰리면서
그런 현상이 생기는게 아닐까해요
근본적으로는 빈혈이나 혈액순환이 안되는 증상인거죠5. 정
'18.4.11 11:47 PM (45.72.xxx.232)못참겠으면 베개 여러개 놓고 상체를 높여서 누우세요. 잠깐 눈붙이더라도 이 자세로 눕는게 그나마 나아요. 안그럼 역류성식도염 옵니다. 경험자.
6. ..
'18.4.11 11:52 PM (175.198.xxx.94)저도 나이들어갈수록 밥먹으면 눕고싶어 미치겠어요
ㄴ화인가싶고.
이러면 식도염온다길래 주의해야해요7. 반가워요 나같은 동지들...
'18.4.11 11:56 PM (175.213.xxx.182)그래서 저는 살찌고 역류성 식도염에.....ㅠㅠ
나이탓인가요? 저녁 먹고나면 기력이 없어서 소파에 쓰러져요.8. ....
'18.4.12 12:38 AM (125.186.xxx.152)과식후 소화 안될때 그러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06993 | 국 요즘 뭐 끓여드세요? 20 | 입맛없음 | 2018/05/02 | 5,685 |
806992 | 하루왠종일먹어요. 4 | 미칩니다 | 2018/05/02 | 2,402 |
806991 | 출산하면요... 13 | ㅠ.ㅠ | 2018/05/02 | 2,681 |
806990 | 30개월 아기... 새벽에 한번씩 오열하는데요... ㅠㅠ 11 | 아휴 | 2018/05/02 | 10,578 |
806989 | 북한사람들 중국 엄청 경계해요 18 | ㅇㅇ | 2018/05/02 | 5,103 |
806988 | 샴페인에 딸기가 왜 찰떡궁합인가요? 4 | .. | 2018/05/02 | 2,169 |
806987 | 말티아기 입양했는데 이름 추천해주세요 ㅎ 22 | ㅇㅇ | 2018/05/02 | 2,095 |
806986 | 불청 음식 너무 맛있어보여요 1 | 맛있겠다 | 2018/05/02 | 1,865 |
806985 | 아로니아 효과 좋네요 38 | .. | 2018/05/02 | 19,804 |
806984 | 한국 영화 추천 드릴께요.. 13 | 이선재 | 2018/05/02 | 3,073 |
806983 | 영어 고수님들 부탁 좀 드립니다... 14 | 감사합니다 | 2018/05/02 | 2,071 |
806982 | 갑자기 노트북이 안켜져요 2 | 황당 | 2018/05/02 | 890 |
806981 | 85세까지 산다 생각하고 남은 날짜를.계산해보았어요. 9 | 재밌게 | 2018/05/02 | 3,264 |
806980 | 지난 하루가 너무 우울했어요 ㅠㅠ 10 | 으 | 2018/05/02 | 4,129 |
806979 | 엄마의 질투? 4 | ... | 2018/05/02 | 2,377 |
806978 | 애월 카페 중에 커피맛있는데가 어딘가요? 3 | ㅇㅇㅇ | 2018/05/02 | 1,456 |
806977 | 참외같은 과일 보관 어떻게 하나요? 3 | ㅌㆍ | 2018/05/02 | 1,778 |
806976 | 남편 너무 하는거 맞죠? 49 | 진짜 | 2018/05/02 | 13,257 |
806975 | 사각턱보톡스 맞는분들은 늙어서도 계속 맞을 생각이신가요? 6 | 오케이강 | 2018/05/02 | 3,241 |
806974 | 출산보다 더 고통스러웠던 건 뭐였나요? 31 | ㄴㄴ | 2018/05/02 | 7,243 |
806973 | 장담그기 하시는분들 장독이나 된장통 어디에 두셨어요? 2 | 독특 | 2018/05/02 | 1,490 |
806972 | 아이 씩씩하게 키우고 싶은데요. 3 | ㅇㅇ | 2018/05/02 | 1,396 |
806971 | 포츠담이랑 드레스덴, 어디를 더 추천하세요? 5 | ... | 2018/05/02 | 1,120 |
806970 | 댓글 자동 줄맞춤인가요? | ㅇㅇ | 2018/05/02 | 472 |
806969 | 복숭아가 먹고 싶어서 캔을 샀는데 2 | ... | 2018/05/02 | 2,0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