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균보다 많이작은 여자아이 ㅜㅜ

스마일 조회수 : 3,075
작성일 : 2018-04-11 22:42:37
초6딸아이가 키,몸무게가 평균보다 심하게 많이 작아요
입이 짧고 소화기능약해 먹는양 자체가 작아요
작년에 피검사했는데 영양부족함없이 건강하고 뼈성장이 2년 늦다고 합니다. 2차성징 아무 증상없습니다.가슴발육두요
아이가 작은키때문에 스트레스받아하니 너무 안타깝고 마음이아프네요ㅜㅜ
운동은 수영 하다가 중이염이 계속걸려 태권도 하고있구요
종합비타민.유산균먹고있고 홍삼은 생각날때마다 옅으게 타줍니다
고기를 많이먹어야하는데 소고기는 입에도 안대고 먹는양자체가 많이 작습니다. 한방병원에서 약도 지어먹어봤는데 한약은 좀 망설여지네요
어떻게해야 도움될까요ㅜㅜ
IP : 112.151.xxx.20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11 10:49 PM (39.121.xxx.103)

    부모님 키는요?
    부모님 키가 평균 이상이면 좀 기다려보셔도 될것같아요.

  • 2. 스마일
    '18.4.11 10:50 PM (112.151.xxx.201)

    저는166 남편은170이에요

  • 3. ....
    '18.4.11 10:54 PM (39.121.xxx.103)

    그 정도면 기다려보세요..
    부모님 키는 모르겠지만
    제 중학교1학년때 우리반 아이가 맨앞자리였는데
    여름방학 끝나고 키가 167인가? 그 넘어서인가
    암튼 그렇게 커서 왔더라구요.
    선생님 친구들 다 놀랐었어요.

  • 4. T
    '18.4.11 10:58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제 조카도 초등입학부터 6학년인 지금까지 독보적인 키번호 1번 소녀에요. ㅠㅠ
    아이아빠도 새언니도 작은편이 아니고(178,162) 고모인 저는 초등입학부터 고등졸업까지 키번호 끝번이었고(173) 저희 부모님 두분도 키가 크신 편이라 조카가 작을지 몰랐는데.. ㅠㅠ
    다행이 아이가 본인의 작은키에 생각이 별로 없어요. ㅎㅎ
    잘먹이면 클거라 생각하고 열심히 고기고기 먹이는데 하늘 높은 줄은 모르고 땅 넓은 줄만 알아서 좀 걱정돼요.

  • 5. ..
    '18.4.11 11:00 PM (49.170.xxx.24)

    여자아이는 중학교 가서 크기도 해요. 건강하면 더 잘 먹이면서 좀 더 기다려보세요.

  • 6. 스마일
    '18.4.11 11:08 PM (112.151.xxx.201)

    네 감사합니다 친구들과있으면 20.30센티는 차이나고 마르기까지해서 외소 그자체라 너무 마음이 안좋더라구요

  • 7. 스마일
    '18.4.11 11:09 PM (112.151.xxx.201)

    한약보단 질 좋은 유산균이 낫겠죠?ㅜㅜ

  • 8. ㅇㅇㅇ
    '18.4.11 11:09 PM (180.69.xxx.24)

    음..저희 아이도 그래요
    뼈 나이 2년 늦고요
    가슴발육도 중2인 지금 남들 4학년 수준?
    생리 당근 안하고요
    몸무게도 40 안넘어요

    진짜..달팽이처럼 큽니다
    부모 큰 편이고요
    저는 한 때 아이가 최종키 145를 못 넘길 것 같아서 조마조마 했던 사람이에요.
    그래도 야곰야곰 크긴 크는데
    아직도 초딩인줄 알아요...지못미.
    걍..맘 털어놨어요.
    크면 크겠고, 아니라도..포기해야죠 뭐. 주사는 싫더라고요

  • 9. ...
    '18.4.11 11:19 PM (125.177.xxx.43)

    조카보니까.. 부모가 커도 안먹는 아이는 크기ㅡ어려워요
    한약이 잠깐은 식욕 돌게도 하니한번 먹여보세요

  • 10.
    '18.4.11 11:29 PM (211.36.xxx.73)

    보약한번 지어 먹여보세요
    그리고 홍삼 꾸준히 먹여보세요
    그리고 아무래도 고기종류 색다르게해서 먹여보세요
    치즈도 좋대요
    야채중에 당근 브로콜리 같은것섞어서 쥬스해주시구
    두유도 먹여보세요 꾸준히

  • 11. 햇살
    '18.4.11 11:40 PM (58.143.xxx.75)

    홍삼도 몸에 맞아야 된답니다
    어린이한의원 있잖아요
    그런곳에 가서 한약먹여 보셔도 좋을겁니다

    외손녀가 키 몸무게 하위5프로였어요
    소아과만가면 영양상담받고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거기도 신청할려고
    했었어요
    너무 안먹고 울고 늘 감기를 하고요...

    놀이치료도 받았어요
    너무 안먹어서요

    우아달 나오시는 선생님께 상담도 하고
    시키는대로 온갖짓을 다했습니다

    그러다가 한약을 좀억였어요
    먹는게 좀나아지면서 체중도 조금늘고
    합디다

    우리 손녀는 몇번먹였어요

    지금은 7살인데 키 몸무게 30프로
    정도 된답니다

    먹는거도 훨씬 나악지긴 했지만
    입짧은 애들은 잘안먹어요

    아무거나 가리지않고 다 줍니다
    그래도 먹는양이 조금입니다

  • 12. 저희 애가 그래요
    '18.4.12 12:15 AM (23.240.xxx.11)

    저희 애도 작아요. 진짜 미치게 안먹어요. 유치원생도 아닌데 먹을걸 입안에 넣고 넘기질 않아요. 다섯살차이 여자동생 세그릇 먹을 때 반공기도 못먹어요. 다섯살차이 동생이랑 몸무게가 몇키로 차이 안나요. 둘째는 과체중 아니라 평균이예요. 큰애는 5학년인데 생일이 늦은 5학년이긴 하지만 138.5cm에 26kg예요. 체중으로는 하위1퍼센타일이던데요. BMI로두요. 다음번 병원 가서는 검사좀 받아봐야할 것 같아요. 잘안먹고 비실하니 맨날 아파요. 근데 문제는 애가 발레 전공해요. 맨날 두시간씩 발레하는데 아퍼도 발레는 해요. 그러니 결국 지 살깍아먹으면서 지 좋아하는건 하고 키도 안크고 아프고. 아무리 설득하고 얘기해봐도 목으로 음식이 안넘어간대요. ㅜㅜ

  • 13.
    '18.4.12 12:15 AM (49.167.xxx.131)

    아빠가 좀 작으시네요. 남자 170이면 여아 유전키 150대예요 엄마가 크시니 좀더 지켜보세요 키는 둘중한사람 닮는듯요 저흰 저168 남푠 176 큰애는 남편만한데 둘째가 157이예요 시엄니가 작은신데 150 병원가서 검사하는데 조부모 키도 적어내라더군요. 의사말이 시어머니 닮았다고ㅠㅠ

  • 14. 호두 ,잣을 넣고 죽을 쒀서
    '18.4.12 12:29 AM (42.147.xxx.246)

    커피 잔에 반 정도를 을 주면서 이것 만 먹어 보라고 해보세요.
    자꾸 먹으면 키가 커지니 뭐라도 먹으면 됩니다.
    요즘은 부모 키가 문제가 안되는 것 같아요.
    우리 남편은 163이고 저는 더 작은데 아들이 180에 가까워요.
    얘는 아주 잘먹었고 큰 애는 170 이 아이는 공부한다고 잠을 안자서 그런지 이 정도 더라고요.
    잘먹고 잘 자면 크는 것 같아요.

  • 15.
    '18.4.12 12:32 AM (211.114.xxx.183)

    우리딸도 초딩때 작았는데 고등때 167정도크더라구요 엄마 160 아빠키176이요

  • 16. 지미..
    '18.4.12 6:58 AM (121.138.xxx.91) - 삭제된댓글

    6학녁인데 이차성징이 전혀 없다니..
    그런데 너무 안크는것도 문제일 수도 있어요.
    저같으면 속시원히 검사한번 받아보겠어요.

  • 17. 키노핀가 키노피존인가
    '18.4.12 9:20 AM (203.87.xxx.125)

    친구 딸이 먹고 효과 좋다고 좋아하던데...

  • 18. Pinga
    '18.4.12 1:04 PM (59.12.xxx.15)

    홍삼 안되요. 성조숙증 일으킬수 있어요. 그리고 엄마아빠 키가 중요해요. 잠 잘자고, 우유 유제품 살코기가 키크게 해요.

  • 19. Pinga
    '18.4.12 1:06 PM (59.12.xxx.15)

    저도 초6 남학생 엄마인데 통통한데 작아요. 그냥 하이X 한의원 다녀요.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없는 돈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할려고요. 일단 식단 관리하고요 잠 많이 재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9792 민간인 사찰 배상금, 가담 공무원이 내라"..2심도 인.. 3 ㅇㅇ 2018/04/12 788
799791 토요일, 평일 중 언제 기차 타는게 나을까요? 3 ..... 2018/04/12 691
799790 인스타에 요리 동영상 찍는 분들이요^^ 15 ㅇㅎㅎ 2018/04/12 4,786
799789 저 고관절염이래요 ㅜ ㅜ 너무나 우울해요 18 우울 2018/04/12 7,699
799788 국회의원 전현직 모두 피감기관의 돈으로 외유한 사항이 있는지 전.. 15 청원입니다... 2018/04/12 1,780
799787 사람 봐가면서 안하무인... ... 2018/04/12 1,016
799786 얼룩진 옷, 세탁해도 안되면 염색할까요? 4 어떡해 2018/04/12 1,101
799785 세월호..그날. 후유증이 커요 ㅜ 21 힘들다 2018/04/12 3,204
799784 민주 "한국당 이완영, 피감기관 돈으로 비서관과 해외 .. 13 내로남불 2018/04/12 2,069
799783 고양이 학대 동영상 14 ... 2018/04/12 1,796
799782 가격이? 궁금요 2018/04/12 400
799781 여고생 얼굴 각질 제거, 폼클린징 어떤 게 좋은가요 3 ,,, 2018/04/12 1,381
799780 정의당 심상정 근황 34 ... 2018/04/12 3,383
799779 김치볶음의 비법을 좀 풀어놓고가세요 36 은서맘 2018/04/12 7,397
799778 민주당 국회의원 아들, 아파트서 투신 사망 기사 (펌) 48 세상에 2018/04/12 12,569
799777 이 전 금감원장이 누군지도 몰랐네 4 **** 2018/04/12 1,002
799776 전우용님 트윗.jpg 7 나이쑤 2018/04/12 2,227
799775 건대입구역 맛집 추천해주세요 혼밥 2018/04/12 624
799774 사회복지사 처우개선과 월급인상 8 복지 2018/04/12 2,540
799773 이영자씨 먹방 방송용일까요? 아님 평소에도? 25 전지적참견시.. 2018/04/12 10,561
799772 친구의 뒷담화... 잊어야겠죠? 34 ㅠㅠ 2018/04/12 8,479
799771 아이때 다리근육 많이 쓰면 키 안크나요..??? 11 헐.. 2018/04/12 5,340
799770 TOUAREG 폭스바겐 2018/04/12 571
799769 임신중 붉은반점 알러지 1 .. 2018/04/12 1,309
799768 대구지역 백내장 안과 추천 부탁드려요~~ 2 민브라더스맘.. 2018/04/12 1,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