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머리때문에 1달에 1번 염색하는게 싫어서 노랗게 염색하고 싶은데
해보신분 계실까요?
노랗게 하던가 녹색으로 하면 전체적으로 예쁜색깔이 되던데
해보신분 경험담좀 적어주세요 ㅎㅎ
흰머리때문에 1달에 1번 염색하는게 싫어서 노랗게 염색하고 싶은데
해보신분 계실까요?
노랗게 하던가 녹색으로 하면 전체적으로 예쁜색깔이 되던데
해보신분 경험담좀 적어주세요 ㅎㅎ
으로 하면 옅은 갈색으로 색이 바래고
옅은 갈색으로 하면 노랑색으로 바래더군요
아마 노랑으로 염색하면 더 바래지 않을까요.
노랑이나 녹색은 20대나 이쁘지
4,50대 아줌마에겐 ......전직이...뭐지? 하는 생각도...
노랑같은 밝은색으로 하면
새치커버가 거의 되지않고
며칠지나지않아 흰머리가.되고 맙니다ㅠ
해보진 않았으나
노랗게 하는건 탈색하는거예요
머리색을 하얗게 해서 그위에 색을 입히는거죠
머리결이 무지하게 상하겠죠
그리고 흰머리 부위 빼고는
검은머리는 계속 나요
두피가 엄청 상해요
젊은 애들이나 하는거지 나이들어서 했다가 흰머리보다 탈모로 더 맘고생해요
삭발하고 가발을 쓸까도 했어요.ㅠ
흰머리 염색 스트레스예요 진짜.
너무 까맣게하면 흰머리가 너무 티가 나서 금방 또 염색을 해야하고
연한 갈색으로 하면 또 흰머리가 가려지지 않고..
진한 갈색 정도가 무난한 것 같아요
광고에 윤여정이 연한 갈색으로 염색한건 예뻐 보이는데
그건 노인이니 원낙 흰머리가 더 많기도 하고 광고촬영하느라 염색을 공들여 해서 그렇게 보이겠죠.
40대후반부터 한달에 한번 염색했는데 50대 되니 3주에 한번 짙은갈색으로 합니다.
흰머리 올라오면 더 초라해 보이는것 같아서 3주에 한번 하는걸로
늘 검은색으로 하다가
미장원에서 짙은 갈색이 흰머리에 더 낫다고 해서
바꿨어요.
아직 몇 달 안되서 아래쪽은 검은색 위는 짙은 갈색입니다...전체가 짙은 갈색이면 좀 더 나아보일 거 같기도 해요.
무슨 색으로 하더라도 한달에 1번은 해얄 거 같지만요.
노랗게 염색하면 노랗지가 않고 뿌해요.
묘하게 더 늙어보임. 걍 아주 짙은 갈색이 젤 낫습니다.
유명 미용실 원장도 그리 얘기함.
저 이제 흰머리 좀 나서 밝은 브라운에서 본래 머리로 돌아가려고 노력 중.
머리 다 상하고 금방 검정머리 티나게ㅡ나와요
그냥 뿌리염색 자주 보이는 부분만 이삼주에 한번씩 해요
네이비나 짙은 보라에 검은색 섞인 염색약 있어요
연속극 보면 중견 탈렌트들 가끔 하고 나와요
전등 밑에서 보면 검은색이고 햇볕에 나가면 네이비나 보라 색이 옅게 보여요
세련돼 보이든데요
염색주기는 같을것 같은데요
10여 년 새치 염색을 해왔는데 제 경험 기준으로,
밝은 갈색은 흰 머리가 나도 잘 안 보인데요.
대신 염색 후에도 색이 금방 빠져요.
짙은 색은 염색이 오래가지만, 흰 머리카락이 나면 잘 보이구요.
어떤 색이든 최소 한 달에 한 번은 염색을 해야 깔끔해보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