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사음식버려도되나요?

. . . 조회수 : 4,439
작성일 : 2018-04-11 15:49:42
남편이 시댁제사에가서 제사음식을 싸줘서 가지고왔더라구요
전 시댁이랑 절연을 선언해서 그집사람이 한음식이며
먹고싶지않은데 제사음식버리면 안좋다는 얘기를들은적이
있어서 찝찝해서요
IP : 123.212.xxx.10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선을
    '18.4.11 3:51 PM (116.127.xxx.144)

    확실히.

    그런 미신?을 믿는다면
    시가하고 절연한 사람은 더 안좋은 미신이 있을거 같은데?

  • 2. ...
    '18.4.11 3:52 PM (119.31.xxx.20)

    저는 먹다남은거 10년도 넘게 버리고 있는데 아직 멀쩡하게 잘 살고 있어요.
    남편이 시외가 쪽 제사에 두번은 꼭 가는데 가서 꼭 음식을 싸오거든요. 저희집은 제사 안지내고요.
    그런데 싫어서가 아니라 맛이 없어서... 조금 먹고 그냥 냉장고에 있다보면... 더 먹기 싫어지고 그래서 그냥 버려요.

  • 3. 아이고..
    '18.4.11 3:52 PM (223.62.xxx.236) - 삭제된댓글

    님 마음속에 찜찜함을 누가 떨쳐줄 수 있을까요?
    손으로 버리든, 입으로 버리든 얼른 처리하시고 운동장 두바퀴 뛰면 생각 안 날겁니다.

  • 4. . .
    '18.4.11 3:56 PM (123.212.xxx.102)

    남편이 저런소리하니요
    누구한테 물어볼수도없고 몰래 걍버려야겠네요
    댓글감사요

  • 5. 노선을
    '18.4.11 3:57 PM (116.127.xxx.144)

    버리긴요
    아깝게.
    남편 먹이세요
    남편이 그렇게 말했다면서요

    니가 먹어라! 하세요

  • 6. ^^
    '18.4.11 4:01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저도 제사, 명절음식 싸오면 죄다 남편 먹여요~ 남편 주세요~

  • 7.
    '18.4.11 4:08 PM (121.171.xxx.88)

    음식 버리면 안좋다가 문제가 아니라 억지로 먹고 아프면 더 손해예요.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 8. ..
    '18.4.11 4:26 PM (218.233.xxx.10)

    남편 매일 먹이거나 동네 경로당 갖다 ㅣ주세요.
    먹을수 있는 음식인데 버리는건 아닌듯

  • 9.
    '18.4.11 7:57 PM (121.167.xxx.212)

    남편 모르게 버리세요
    냉장고에 넣다가 버리면 더 번거로와요

  • 10. 가져온
    '18.4.11 9:41 PM (121.128.xxx.122)

    남편이 안 먹나요?
    남편이 먹으면 버릴 필요가 없는데...
    남편이 안 먹으면 다음부터 가지고 오지 말라고 하세요.
    힘들게 한 음식 다른 사람들 먹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9997 핸드폰 사진 폴더가 삭제되었는데, 복구 방법? 3 고민 2018/04/12 1,975
799996 우리개는 암컷인데 수컷처럼 다리올리고 싸요 ㅋㅋㅋ 9 호롤롤로 2018/04/12 2,400
799995 일산 좋은 피티 추천 1 .. 2018/04/12 698
799994 이재명부인 김혜경씨의 조카협박 녹취파일 50 ㅇㅇ 2018/04/12 26,341
799993 김기식 금감원장, 삼성 지배구조를 뒤흔들 카드를 손에 쥐었다 8 이완배기자글.. 2018/04/12 1,577
799992 동경근처 도자기 2018/04/12 426
799991 고혈압은 어느내과인가요? 4 2018/04/12 1,667
799990 대입) 수학 시험 - '실수'라는 것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7 수학 2018/04/12 1,541
799989 아기가 갈비뼈 밑에 차는거 정상인가요? 10 ㅠㅠ 2018/04/12 7,892
799988 방문이 잠겼는데 여는 방법 있을까요? 14 흠흠흠 2018/04/12 2,057
799987 살방살방 잘 다녀오라는말 5 2018/04/12 1,447
799986 여수갑니다.옷차림 10 이번주 2018/04/12 2,042
799985 급하게 2키로 빼야해요 8 .,, 2018/04/12 3,395
799984 빨대는 비닐이랍니다. 12 분리배출 2018/04/12 5,206
799983 전수조사하라!! 8 세금아깝다 2018/04/12 1,051
799982 세월호 상황 진실? 4 궁금? 2018/04/12 1,211
799981 슈바프 WEF회장, 내년 다보스포럼 화두는 한국 1 기레기아웃 2018/04/12 758
799980 폐경기(갱년기) 증후군으로 어떤 증상들이 나타나시나요? 12 ㅣㅣㅣ 2018/04/12 5,898
799979 장염까진 아니고 기름진거 먹다가 2 장염 2018/04/12 996
799978 잠이와죽겠어요 1 미네랄 2018/04/12 937
799977 청와대가 정공법으로 가네요. 든든합니다. 54 정공법 2018/04/12 6,616
799976 묵무침을 실패하는 이유 4 로라 2018/04/12 1,816
799975 도봉산역은 실거주로 어때요?? 7 1호선 2018/04/12 2,323
799974 현재 안락사 법으로 정해졌나요? 3 궁금 2018/04/12 1,103
799973 여러분 인생 최고 '인생 책' - 이나 작가 추천 부탁드릴게요~.. 12 .. 2018/04/12 2,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