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춘기아들 꼴도 보기 싫으네요.

3456 조회수 : 6,666
작성일 : 2018-04-11 15:38:10
공부도 안하길래 기껏 여행갔다왔더니 왜 갔냐고 지랄지랄.정말 꼴도 보기 싫으네요.포기해야 하나봐요
IP : 175.209.xxx.4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아이가
    '18.4.11 3:41 PM (27.1.xxx.147)

    엄마를 좋아하나 보네요^^

  • 2. 원글이
    '18.4.11 3:43 PM (175.209.xxx.47)

    27님 왜그렇게 생각하세요?왜갔냐고 지랄지랄중인데 ㅠㅠ

  • 3.
    '18.4.11 3:48 PM (211.219.xxx.39)

    일단 따라는 갔잖아요 ^^

  • 4. ...
    '18.4.11 3:50 PM (211.182.xxx.253) - 삭제된댓글

    아이는 두고 갔다 오신건가요?

  • 5. 원글이
    '18.4.11 3:51 PM (175.209.xxx.47)

    데리고 갔지요.집에 있음 게임만 할테니.게임만 하면서 자기 바쁜데 데리고 갔다고 지랄지랄 ㅠㅠ

  • 6. ...
    '18.4.11 3:52 PM (112.173.xxx.168)

    지랄지랄로 듣지 마시고
    찬찬히 잘 들여다봐주시던가..아니면 한쪽귀로 흘려버리던가 하심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많이 힘드시겠지만 지금이 중요한 순간같아서 댓글씁니다.

  • 7. ...
    '18.4.11 3:57 PM (202.156.xxx.209)

    취미로 하는 운동 뭐 있을까요?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풀게 하면 좋을텐데요...

  • 8. 공부
    '18.4.11 3:58 PM (121.138.xxx.91)

    혼자 가신게 아니고 데리고 가셨다구요~~
    원래 그 나이 애들 부모랑 외출하는것도 싫어해요.

  • 9. 울애도
    '18.4.11 4:01 PM (110.70.xxx.20) - 삭제된댓글

    여행가자면 둘이 다녀오래요.ㅎ
    자긴 밤새 축구경기도 보고 게임도 해보고싶답니다.ㅠ.ㅠ

  • 10. coolyoyo
    '18.4.11 4:06 PM (218.156.xxx.214)

    속이 터지겠어요.
    그래도 데리고 가셨으니 본인 먹고싶은거 하고 싶은거 우선으로 하게 해주고 숙소에 있고 싶다하면 그냥 핸드폰 하라하고 잠깐씩 다른곳 구경하고 오세요.
    저희도 그런 아이 둘 있는데 우선 아이들 사고 싶은거 먹고 싶은거 위주로 하다 아이들에게 숙소에서 쉬라고 하고 남편이랑 바람도 쐬고 가까운 데서 술도 한잔 합니다.
    서로 즐거운 여행이 되도록 해야지요.

  • 11.
    '18.4.11 4:06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사춘기아들ᆢ진짜 죽고싶을정도로 힘들어요

  • 12. 원글이
    '18.4.11 4:10 PM (175.209.xxx.47)

    제가 애가 둘이예요.큰애는 사춘기속에 폭 들어가있고 작은애는 아직 전이예요.여행내내 이 두아이들 비위 맞추다가 돌아왔어요.돌아오고 삼일째인데 지랄지랄이여서 폭발했네요.아그들아.내아들 아니였음 비위도 안맞춰줬다.아구~내가 집을 나가야겠어요!!

  • 13. 아..
    '18.4.11 4:14 PM (14.34.xxx.200)

    산에 있는 다람쥐를 보고
    그냥 지나가듯이 내자식을 바라보라고..

    한창 자아가 생겨갈 시기여서
    자기자신도 통제가 안된다고
    학교에서 통신문이 왔어요
    좀 지켜봐주세요 귀염둥이 다람쥐바라보듯

  • 14. 우리아들
    '18.4.11 4:30 PM (221.161.xxx.36)

    사춘기때
    누가해준 충고중에 제일 와닿았던 말이
    내가 미워하고 보기싫어하는 내새끼 누가 이뻐해주겠냐고~
    참을 인 새기며 기다리니 예전에 이뻤던 아이로 돌아오더라구요.

    조금만 기다리시면,
    애잔하게 볼날이 옵니다. 저놈 대학가고 군대가고,장가가면 더 멀어질텐데 하며 내 남은 사랑 쏟아붓고있어요~/^^

  • 15. 흑..
    '18.4.11 4:41 PM (211.37.xxx.237)

    반인반수ㅜㅜ

  • 16. 중딩샘
    '18.4.11 5:02 PM (211.108.xxx.4)

    동네 중딩샘이 그랬어요
    중학교 학생들 학교가 아니고 호르몬이 뒤섞이고 자아가 변화하는 진화되는 과정의 생명체들
    그생명체를 다독이고 보호하는 병원같은 중학교라구요
    학교가 아니고 변화를 겪고 알에서 나오는 새로운 생명체를 돌봐주고 있다는 생각으로 학생들을 보니 측은하기도 하다고요

  • 17. ㅠ ㅠ
    '18.4.11 5:52 PM (123.142.xxx.34)

    친구가 사춘기 자녀를 외계인이다~라고 생각하랬어요. 너무 무섭네요. 힘내세요

  • 18. ...
    '18.4.11 6:17 PM (175.116.xxx.126)

    저도 미친 사춘기를 겪고있는 중딩 엄마 입니다. 최근 2년 동안에 난리 난리 친건 이루 말할수 없구요. 이제는 그냥 제가 달관할 지경에 이르렀더니 아이는 별로 나아지는게 없지만 제가 조금 마음이 편해집니다.

    그런데, 궁금한건요.
    예전에 저희 중딩때는 사춘기란게 있었지만 이렇게 난리는 아니었던것 같아요.옛날 사람들은 자아가 생기는 시기도 없었고, 호르몬의 변화도 없었는지,요즘 애들만 이렇게 별난건지 의문이 듭니다.

  • 19. ..
    '18.4.11 6:35 P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인권은 당연히 존중해야 하지만
    존중해주니 패악을 떠는 거죠.

  • 20.
    '18.4.11 10:50 PM (175.117.xxx.158)

    사춘기 아들 다람쥐ᆢ기억할께요 어휴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1341 펀드 하는게 낫나요? 6 ... 2018/05/17 1,455
811340 쿠쿠 전기밥솥으로 밥 외에 어떤 음식 해보셨나요? 14 쿠쿠 2018/05/17 1,880
811339 아무리 그래도 새누리 남경필이는 못찍겠습니다 101 ㅂㅅㅈㅇ 2018/05/17 1,737
811338 하이라이티 괜찮을까요? 3 어쩔 2018/05/17 687
811337 5월비에 가스렌지 점화 안되긴 또 처음이네요. 점화 해결하신 .. 6 장맛비 2018/05/17 1,452
811336 혜경은 강퇴시키고 지가 좋아하는 댓글엔 파안대소하는 읍읍이. 18 이런데도 찍.. 2018/05/17 1,646
811335 제주도 숙박업소에 포함된 렌터카 왤케 싸요? 믿을만해요? 1 ... 2018/05/17 1,297
811334 이재선 이재명 정리글 3 ㅇㅇ 2018/05/17 787
811333 밥누나에서 박혁권하고 이사?하고 닮지않았나요? 6 .. 2018/05/17 1,506
811332 오전에만 커피 세잔째 ᆢ 3 코피아난 2018/05/17 1,674
811331 원목식탁이 끈적거리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2 ... 2018/05/17 3,193
811330 김치에 또 김치 1 기역 2018/05/17 1,316
811329 한반도는 생각해 보니 통일된 기간이 4 ㅇㅇ 2018/05/17 778
811328 일본놈들은 북한한테 찍소리못하고 남한만 패네요 7 ㅇㅇ 2018/05/17 1,091
811327 단기여행도 체류라고 체크해야 하나요? 2 오잉 2018/05/17 567
811326 방금 삭제된 재테크 방법글 한심하네요 7 2018/05/17 4,225
811325 차라리 비가 왔으면.... 3 ..... 2018/05/17 1,254
811324 솔직하게 읍읍이 지지자였던분 계시죠? 45 ㅇㅇ 2018/05/17 1,427
811323 터키 패키지 다녀오신분들 4 고민녀 2018/05/17 1,893
811322 비가 장마처럼 오네요. 5 ㅇㅇ 2018/05/17 1,418
811321 매년 건강검진에서 가슴 엑스레이 찍으면 6 .... 2018/05/17 2,369
811320 비평준화 지역내의 고교전학에 대하여. 4 황조롱이 2018/05/17 1,034
811319 분당 환풍구 사건에 관한 자세한 내용 7 .. 2018/05/17 2,576
811318 영국왕실도 콩가루사돈땜에 머리아플듯 7 .. 2018/05/17 5,013
811317 이인간이 아주 악질인 이유. 1 윤영걸 2018/05/17 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