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가 위안이 될까해서
1만원 결제했다 결국 못봤어요...
너무 슬퍼 많이 울것같아서요..
어떤가요?
보면 위안이 좀 될까요?
아님 좀 더 시간이 지나고 볼까요?
코코가 위안이 될까해서
1만원 결제했다 결국 못봤어요...
너무 슬퍼 많이 울것같아서요..
어떤가요?
보면 위안이 좀 될까요?
아님 좀 더 시간이 지나고 볼까요?
저도 돌아가신 아빠 생각이났는데
죽음이라는게 꼭 헤어짐은 아니라는 메시지를 보고 오히려 조금은 위로가 되었어요
보세요..좋아요 어른들이 더좋아해요
보려고 결제까지 했는데 도저히 볼 용기가 안나더라구요...
용기가지고 봐야겠어요.
죽음은 헤어짐이 아니라 확신해요.
여기는 그냥 우리가 잠시 수련을 위한 곳이고 그곳이 진짜 세상이고
다시 만난다믿어요.
저도 아빠 생각 나서 울었어요.
어린 조카가 할아버지 보고 싶다고 늘
그랬는데 감정 이입 되더군요.
결론은 저리 좋은 데서 우리가 다시
만날 때까지 잘 지내고 계신다면야...
종교가 없더라도 위안 될 내용이었어요.
사람이 죽는다는것은 살아있는사람에게서 잊혀진 그 시점에서이다. 거룩하거나 숭고한 죽음을 기념일로 정해 매년 기억하고, 함께했던 가족을 기일에 매년 추억하는건 그래서 였나봐요. 내세가 아름답게 그려진 훌륭한 힐링영화였습니다.
보면서 엄청 울게 돼요. 그런데 그렇게 울고 나면 감정이 정리되면서 위안이 되었어요.
정말 1년중 단 하루만이라도 떠난 가족과 만날 수있다면...
아니 잘 있다고 확인이라도 할 수있으면....
이리 헤어지는건 너무 잔인한것같아요.
영화 보면서 딸이랑 엉엉 울고 옆사람도 덩달아 같이 울고... 정말 좋은 영화에요.
네~ 좋아요. 꼭 보세요. 저는 온 가족이 같이 보았어요.
저승이 너무도 아름답게 묘사되었기 때문에 한편으로 위안도 많이 받으실 거예요.
오늘 밤에 꼭 봐야겠어요.
저승이 정말 아름다울거라 믿어요...
그리고 그곳에서 꼭 다시만날거라는 것두요..
믿으면서도 자꾸 슬프고 눈물이 나네요...
꼭 보세요. 음악도 정말 좋구요. 울게 되는건 거의 후반부에 가서예요. 초등부터 중등 고등 성인까지 극장에서 죄다 울면서 봤어요. 기억해줘~윤종신노래가 아직도 좋아요.
글만봐도 또 눈물나네요ㅜㅜ
보시고 울고싶으면 엉엉 우시고 마음의 위안도 받으시길...
저도 이거 보려고 하는데
한달전에 반쪽을 잃었거든요
원글님은 어느분이 돌아가셨나요
받아들이기가 너무어렵네요 아직도 ㅜ
너무 잔인해요 이런식의 이별은
전 슬프다기보다 위로가 많이 되었어요.
영화관에서도 보고 카카오에서 무료로 하기에 또 보고...
아예 소장할 계획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