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잗바바,어울리는 나이가 궁금해요

처음 가 보다 조회수 : 6,032
작성일 : 2018-04-11 11:56:54

상의가 카라 없는 것도 많고

차분하고

그런데 오피스 옷같진 않아요

독특한 디자인도 별로 없는 듯하고.

한 두 가지 마음에 드는 옷이 있는데 50만원 가까이 합니다.

어울리는 연령층이 어찌 되나요?

저는 40후반입니다.

아울러 이 브랜드의 특징?어울리는 체형도 알려주세요.

봐 줄 사람 없고 매니저 말만 듣고 사기엔 가격이 좀 있어서요.

160에 40후반이고 차분해 보인다는 말은 듣는데 궁금합니다.

고급스런 이미지의 옷인가요?


IP : 222.104.xxx.14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 50대
    '18.4.11 12:00 PM (121.137.xxx.71)

    비싸지만 옷이 정말 이쁘더군요.
    제가 42킬로 마른 편이라 얘들 옷이 맞지만 입을 수 없고,
    여기옷은 마른 사람도 고급스럽게 보여줘서 저는 좋아요

  • 2. 오십
    '18.4.11 12:05 PM (1.237.xxx.175)

    아이잗바바 옷 이쁘죠.
    원단도 좋고 디자인도 깔끔하고 라인도 이뻐요.
    심플. 단정한 옷 좋아하면 여기 옷 괜찮은듯

  • 3. ...
    '18.4.11 12:12 PM (14.1.xxx.30) - 삭제된댓글

    패밀리세일할때 자주 사요.
    옷이 난하지 않은 디자인에 원단도 괜찮고 좋아요.

  • 4. 40대 마른편
    '18.4.11 12:14 PM (211.36.xxx.94)

    아이잗바바옷 예쁘죠
    겨울패딩하나샀는데 옷예쁘단소리 많이 들었어요
    라인들어가고 퍼는 풍성하고요

  • 5. 20년 다 된 겨울코트
    '18.4.11 12:15 PM (73.52.xxx.228)

    백화점세일해서 몇 십만원 주고 산 아이잗바바 코트 아직도 입어요. 유행타지 않는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천이 참 좋아요.

  • 6. 점잖은 옷
    '18.4.11 12:16 PM (202.30.xxx.180)

    저는 출근복으로 가끔 사는데 지금 제 나이(44세)에 입기에는 가끔 좀 올드해 보이는 디자인도 있긴 있어요.
    40대 후반-50대용으로 아주 좋은 것 같아요. 점잖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죠.
    인터넷으로 사진 보는 것보다 실물이 더 좋아요. 옷감이 좋아서... 소매길이나 바지길이 같은 건 살짝씩 길게 나오는 느낌이에요. 제가 팔이 좀 긴 편인데 짧둥하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 7. Turning Point
    '18.4.11 12:17 PM (221.151.xxx.79)

    나이를 넘어서 마른 사람들을 위한 옷...ㅠㅠ
    저 아이짇바바 좋아하는데... 마른 몸이 아니라...아흑....

  • 8. 저는 20대 후반부터
    '18.4.11 1:00 PM (110.8.xxx.185)

    지금 40대 중반인데 20대 후반부터 그당시 시스템이나 베네통(요즘 이 브랜드도 동안형 중년에 걸친 고급스럽고 세련된 올드감이)
    젊은 라인 브랜드 좀 유치해서
    자켓이나 코트 저기꺼 애장했어요
    언제부터인가 40대 50대 옷으로 좀 올드해지긴 한듯요
    그런데 저는 여기 옷 좋아해요
    안목있게 득템하면 손정완급 고가 고급스러움을 아이잣에서 가성비 대비 좋죠

  • 9. Alright
    '18.4.11 1:39 PM (121.167.xxx.35)

    20대 중반부터 입었어요 거의 20년을 입었는데 여전히 예전 옷들 촌스럽지 않고 예쁘게 보입니다 옷감도 좋구요^^

  • 10. ...
    '18.4.11 2:12 PM (203.255.xxx.87) - 삭제된댓글

    타겟층이 나이 들어가는 것에 맞춰 디자인이 변하고 있는 것 같아요.

  • 11. 야호
    '18.4.11 2:50 PM (58.122.xxx.68)

    저도 여기 옷 너무 좋아해요. 올해 마흔인데 최근에 두 벌 질렀습니다

  • 12. 올드
    '18.4.11 4:23 PM (221.149.xxx.183)

    개취지만 여기 올드해요. 예전엔 괜찮았는데. 미니멈과 함께 대표적으로 올드해진 브랜드 ㅜㅜ. 사이즈도 큽니다. 할인매장도 많고요. 마른 편이시면 차라리 미샤가? 잇미샤 말고요.

  • 13. ..
    '18.4.11 11:31 PM (222.110.xxx.141) - 삭제된댓글

    저 40대 후반인데 아이잗바바 옷 좋아하구요
    제가 입기에도 좀 올드한 옷도 종종 보이는게 전반적으로는 40-60대 정도가 주 대상이 아닐까 싶어요. 옷값이 생각보다 비싸서 주로 아울렛에서 사 입네요. 원단 좋은 옷 꽤 많구요. 30대 정도 이시면 지고트도 좋아요. 아이잗바바보다 좀더 젊은 느낌이죠

  • 14. .....
    '18.4.12 3:19 AM (61.79.xxx.115)

    제가 들었는데 아이잗컬렉션 고급20.30대 아이잗바바 40 이후 지고트가 20.30 대 겨냥한거라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0854 냉장식품 해외배송 2 어스 2018/05/16 1,332
810853 90년대 초반에 결혼적령기가 몇살이었나요..?? 38 ... 2018/05/16 7,102
810852 1년 가까이 안쓴 자동차 검진부터해야할까요? 1 ... 2018/05/16 895
810851 이사해야하는데 뭘 어째야할지 헷갈리네요 10 이사 2018/05/16 1,724
810850 2시간 정전될 거라는데 냉장고 음식 어쩌나요? 7 정전 2018/05/16 7,349
810849 '우리가 만난 기적' 보면서요 9 무명 2018/05/16 3,028
810848 돌출입..우울하네요 13 ... 2018/05/16 5,230
810847 100분토론 잠깐 채널 돌리다보고 놀람 5 2018/05/16 2,799
810846 층간소음 하다하다 밤일하는 침대소리까지 6 어이가 2018/05/16 7,704
810845 대선때 이재명 지지자들이 내걸은 현수막.jpg 7 2018/05/16 1,664
810844 남자 탤런트 찾고 있어요 헬프미 82 csi 16 죽어도모름 2018/05/16 3,888
810843 수육 하려면 고기 부위를 6 6667 2018/05/16 1,675
810842 당근씨앗오일 계속 써도 될까요? 1 당근 2018/05/16 1,551
810841 이 향수 아는 분 계실까요? 19 까칠마눌 2018/05/16 3,840
810840 50 넘었는데,조리기능사 공부 할 필요 있을까요? 8 조리기능사 2018/05/16 1,632
810839 송혜교는 혼전임신이 아니었나봐요. 31 ㅋㅈㅋ 2018/05/16 25,425
810838 사람 인연이란 게 참 2 눈물 2018/05/16 2,544
810837 나의 아저씨 드라마 글들... 제목에 드라마인 거 좀 밝히면 안.. 9 ... 2018/05/16 1,902
810836 걷기의 즐거움1(속초) 16 걸어서 하늘.. 2018/05/16 4,802
810835 아이가 블로그를 돈을 받고 임대했는데.. 사기같아요 14 ㅜㅜ 2018/05/16 6,710
810834 사진첩 안 보여주는 게 이상한가요? 1 .. 2018/05/16 2,198
810833 베지아쿠아 가격도 비싸고 헤픈데 이거 써보신분 효과 있다고 생.. 농약싫어 2018/05/16 521
810832 기독교분들께 궁금한게 있어요. 35 ... 2018/05/16 2,323
810831 어렸을때 하던 게임인데 육각형 칼라판에 12 추억의게임 2018/05/16 2,480
810830 자꾸 한숨이 나면 2 날아가 2018/05/16 1,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