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매매한남편 신고할수있나요?
1. 성매매
'18.4.11 9:54 AM (61.75.xxx.136)정말이지 왜들 그럴 까
그게 뭐라고
돈 들여 가며 모르는 여자랑
아무리 남자는 동물 이라도
이건 진짜 부인을 기만 하는 거죠
기분 너무 더러울 거 같아요
들키지 말고 몰래 하던 가
븅신들 진짜 입에서 욕 나온다2. ㅇㅇㅇ
'18.4.11 9:55 AM (218.147.xxx.187) - 삭제된댓글그건 어떻게 아시는 건가요? 화 나셨는데 죄송합니다. 진짜 궁금해서요..
3. 1111
'18.4.11 9:57 AM (59.23.xxx.202)핸드폰에 동료랑 대화 내용을봤어요
그거 들이미니까 남편도 인정했구요4. ㅇㅇㅇ
'18.4.11 10:01 AM (218.147.xxx.187) - 삭제된댓글남자들은 그런곳에 동료랑 같이 가는군요. 발정난 ㄱ쉐끼 같아요.ㅠㅠ
5. 동료들과 가더라구요.
'18.4.11 10:07 AM (222.237.xxx.108)낮에 점심 먹고 동료 셋과 사이좋게 가서 각각 재미보고
(시간도 얼마 안 걸리던데요.)
저녁엔 멀쩡히 자상한 아빠로 퇴근하더군요.
평소 여직원들 사이에 젠틀하고 가정적이기로 소문난 세사람이라 충격.
부인들에게 알려줄까 하다가 가정의 평화를 위해 잠자코 있어요.
하지만 지금도 갈등됩니다.6. ㅁㅁㅁㅁ
'18.4.11 10:16 AM (119.70.xxx.206) - 삭제된댓글짐승들...
7. ...
'18.4.11 10:19 AM (119.69.xxx.115)음.. 신고해도 뭐 달라질 거 없을걸요? 앞으로 더하면 더하지 덜하지 않을거고..
그런 놈 데리고 살지말지를 결정해야죠.8. 미친인간
'18.4.11 10:21 AM (222.233.xxx.137)할짓이없어 저딴짓을 부인두고 할수가 있는지.
이혼하실껀가요?
경찰서나 112에전화해서 문의해보세요.
신고할수있는건지..9. 111
'18.4.11 10:24 AM (59.23.xxx.202)이혼해야되겠죠
아니면 내가 호빠가서 남자랑2차나가서 자고들어오는거 남편놈도 이해해주던가
지가 하고 온짓이어떤짓인지 평생을 후회하게해주고싶어요10. ㅇㅇ
'18.4.11 11:07 AM (1.246.xxx.142)아마 그렇게해도 평생후회하진 않을걸요..
님이 이상하고 오바라 생각하지. 다들 그런다며..
저도 친구도 아니고 직장동료랑 설마 그런걸 공유할까 했는데 남자들은 그런거 개의치 않나봐요
2차나가서 어땠는지 공유하고 같이다녀요
공부많이한 범생이출신 많은 회사다녔는데
술마시고 다같이 2차가고 아주 자랑스럽게 생각해요 그런걸11. 愛
'18.4.11 11:28 AM (117.123.xxx.147)성매수 한가지만 보지 마시고...
내가 어디까지 할 것인지 결정하고 나서
움직여야 되니 생각을 많이 해봐야죠
이혼은 하신다고 하고
보상(위자료 등)을 어찌 받을지...
내가 우선이고 남편이 후회하게 해주는 건 그다음...12. ㅇ
'18.4.11 12:06 PM (118.34.xxx.205)저라면 이혼과상관없이 그냥 성매매로 일단 신고할거에요
13. 경험녀
'18.4.11 12:40 PM (39.7.xxx.234) - 삭제된댓글일단 신고를 하셔서 식겁하게 하는 용도로는 되는데
(경찰이 전화해서 물어봄)
자백할리가 없죠 현금 결제 했을테고요
증거불충분으로 수사종결해버립니다
경찰도 처음 듣는 신고라그런지 여기저기 알아보더니
얼른 끊으려고 하더군요
그래놓고는 경찰서나 검찰청 법원 이런곳 벼루빡엔
성매매 신고하면 포상금준다는 광고는 왜
붙여놓는지 모르겠어요참나
그냥ATM기계로 여기고 사는수밖에요14. 구글
'18.4.11 5:58 PM (223.33.xxx.67)구글에
그 동네
가장 많은 검색어가 성매매에요.
그게 남자들의 실상인가봐요 ㅠㅠ
내 남편이 걸렸느냐
아니냐
또 빈도의 차이?? ㅠ15. 같이
'18.4.11 6:40 PM (211.36.xxx.120) - 삭제된댓글어울리는 놈들도 똑같기 때문에 혼자 빠지면 등신 취급하니까 계속 하게 되죠
끝없는 오입질..
평생 마음 고생하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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