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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실버 보행카 사려는데요~

날날마눌 조회수 : 909
작성일 : 2018-04-11 08:52:00
G마켓 - http://mitem.gmarket.co.kr/Item?goodscode=897740393

이건 넘 별루죠?

33년생 여자 어르신
혼자 다니실때 쓰실껀데
좀더 간단한걸 사야할지?
의자가 꼭 필요할지?

그냥 집에만 있겠다고해서
의견 여쭐수도 없이 사야해서 선택이 어렵네요

사보신분들 도와주세요~
IP : 61.82.xxx.9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arco
    '18.4.11 8:55 AM (14.37.xxx.183)

    우리 어머니도 그렇고 주변의 어르신들도
    저런 보행보조기보다는
    유모차를 더 선호하더군요.
    참고하세요...
    유모차 안에 2리터 생수병에 물 채워서 2-3개 넣거나
    벽돌 몇개 넣으면 안정감있고 편하다고 하더군요...

  • 2. ...
    '18.4.11 9:00 AM (1.248.xxx.74)

    가다가 다리 아플 때 앉을 수도 있는 점은 좋긴 한데, 좀 뻘줌하게 생겼어요.
    꼭 누구 태워줘야 할 것만 같은 ㅋ
    어머니한테 여러 모델 보여드리고 직접 선택하라고 하세요.
    전 휠체어 샀다가 그냥 베란다 신세... 그냥 지팡이 짚고 걸어다니세요. 85이신데

  • 3. 날날마눌
    '18.4.11 9:12 AM (61.82.xxx.98)

    유모차는 집에도 있는데
    완전 우아한 여사?님이시라
    시선을 감당못하실듯도 해서요 ㅠ
    지팡이로 다니실수있음 좋은데 ㅠㅜ

    누구태워줘야할 모양에는 동감합니다ㅎㅎ

  • 4. .....
    '18.4.11 9:13 AM (211.36.xxx.171)

    좀더 가볍구 간단한걸 찿아보시는게 좋을듯싶어요.
    의자도 꼭필요해요~
    가다가 힘들면 좀 쉬어야해서 있는게 좋은데
    저거보다 간단하구 가벼운걸더 좋아하시더라구요

  • 5. ...
    '18.4.11 9:20 AM (1.248.xxx.74)

    저희 어머니 지팡이도 무릎 아파 못 걷겠다 하실 때 사드릴까 했더니 창피하다고 몇 년 참으시다가 결국엔 본인이 사갖고 오시더라구요. 지팡이는 또 손목이 아프시다 하고...
    지금 고르신 게 기능적인 면에서는 참 좋은 거 같은데 하- 꽃무늬가 심난하네요 ㅋㅋㅋ
    가격을 한 십만 원 더 올리더라도 좀 더 안정적이고 견고해보이면 선택이 참 쉬울텐데요.

  • 6. 스웨덴 보행보조기
    '18.4.11 9:32 AM (59.15.xxx.19)

    로 검색해보세요.
    저희 엄마가 키가큰 우아한 여사님이신데
    저런 형태의 보행 보조기 사드렸더니
    손잡이가 낮아서 불편하다시고 올렸더니 흔들린다 하시고
    바퀴가 자연스럽게 구르지 않아 불편하다 하시고
    너무 무겁다 하시고
    그리 불만이 많으시더니 스웨덴 보행보조기 보고나서 완전 홀릭..
    신나게 끌고 다니세요.
    각자에게 맞는 제품이 따로 있는 것 같아요.
    직접 보고 굴려보고 살수 있으면 좋을텐데
    가서 보고 살수있는 매장이 없어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 7. ...
    '18.4.11 9:57 AM (1.248.xxx.74)

    스웨덴 보행보조기 들어가 봤는데 좋네요. ;))) 그런데 가격이 78만원은 좀 심하네요 ㅋ

  • 8. ,,,
    '18.4.11 1:41 PM (121.167.xxx.212)

    일본제품도 좋아요, 롯데백화점 쇼핑몰에 한번 들어가 보세요.

  • 9. 스웨덴 보행보조기
    '18.4.11 3:03 PM (59.15.xxx.36) - 삭제된댓글

    2년전에 사드릴때 그정도 가격 아니었는데
    엄청 비싸졌네요.
    40만원대 였던것 같은데...
    그때도 좀 비싸다 싶긴했는데
    애기 유모차는 그보다 몇배 비싸도 턱턱 사면서
    엄마 보조차는 아까워하는게 죄송스러운것 같아
    큰맘먹고 사드린거...ㅎ
    바퀴가 커서 그런지 잘 밀린다고 신나하셨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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