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책값은 아끼지 않아도 되나요, 아이가 잘 읽는다면?

mommy 조회수 : 2,279
작성일 : 2018-04-11 00:30:06

7세 딸아이, 책 읽는 것을 좋아하고 영리한 편이예요.

현재 외국 거주 중이라 주로 영어책을 보고, 좀 어려운 수준의 책을 제가 읽어주면

열심히 잘 듣고 바로바로 이해해요.


그간 제법 많은 책을 샀다고 생각했는데도 이미 대부분 몇 번씩 읽었고,

좋아하는 시리즈는 10번 넘게 본 것들도 많구요.


잘 읽기만 하면 책값은 아끼지 않고 괜찮은 책은 전부 사줘도 되는 걸까요?

경제적으로 여유있고, 더 아이 낳을 생각도 없는데요...

육아나 교육에 한정없이 돈 쓰는 것을 경계하는 편이라서 갈등이 되네요.


애가 잘 보는데 돈 뒀다 뭐하나 책이나 실컷 사주지 싶기도 하고,

어느 정도 절제가 필요하다 싶기도 하고...


책 좋아하는 아이들 키워보신 분들, 어떤가요?






IP : 210.19.xxx.11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11 12:31 AM (202.156.xxx.209)

    근처 도서관 없나요?

  • 2. ..
    '18.4.11 12:33 AM (39.7.xxx.228) - 삭제된댓글

    울애들 어마어마하게 읽어대서..
    도서관
    알라딘중고서점
    데리고 다녀요

  • 3. mommy
    '18.4.11 12:35 AM (210.19.xxx.110)

    도서관에서 빌려볼 수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깨끗한 책을 소장해서 여러 번 반복해서 읽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서 대부분 사서 읽고 있어요.

  • 4. ...
    '18.4.11 12:41 AM (202.156.xxx.209)

    엄마가 습관 들이기 나름이에요.
    원글님도 새 책을 좋아 하시는 거 같은데..저도 그랬는데요.. 도서관 데리고 가서 애가 고르게 하고 책도 선택 해 보라 하고요. 초등 3학년 되면 아이가 선택 하죠. 대납 반납 하는 방법 연체 안되게 하는 룰 같은것도 교육 같아요.

  • 5. 나중에
    '18.4.11 12:42 AM (211.112.xxx.11) - 삭제된댓글

    중고거래를 잘 하는 분이거나 동생이 생기거나 아니면 친구나 형제에게 책 물려줄 수 있으면 맘껏 사도 괜찮은데요..그게 아니면 아이 조금만 커도 책도 큰 짐이예요.
    나중에 정말 감당 못해요..집이 책으로 넘쳐나요. 정말 잘 보는 책 아니고는 사지 마시라고 하고 싶어요. 몇번 읽고 말 책도 그냥 빌려보는게 나아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전 중고거래같은것도 귀찮기도 하고 신경쓰여서 못하겠더라구요. 거금 주고 산 새책들이라 기증도 안하고 집안에 쌓아놓다 결국 감당 못하고 주변에 나눠줬어요. 아이 커갈수록 책 양도 어마하게 늘어요.

  • 6. ....
    '18.4.11 12:42 AM (125.186.xxx.152)

    10번씩 읽을 정도면 사주세요.

  • 7. 나중에
    '18.4.11 12:43 AM (211.112.xxx.11)

    중고거래를 잘 하는 분이거나 동생이 생기거나 아니면 친구나 형제에게 책 물려줄 수 있으면 맘껏 사도 괜찮은데요..그게 아니면 아이 조금만 커도 책도 큰 짐이예요.
    나중에 정말 감당 못해요..집이 책으로 넘쳐나요. 정말 잘 보는 책 아니고는 사지 마시라고 하고 싶어요. 몇번 읽고 말 책도 그냥 빌려보는게 나아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전 중고거래같은것도 귀찮기도 하고 신경쓰여서 못하겠더라구요. 거금 주고 산 새책들이라 너무 아까워 기증도 못하겠고 집안에 쌓아놓다 결국 감당 못하고 주변에 나눠줬어요. 아깝..아이 커갈수록 책 양도 어마하게 늘어요.

  • 8. ...
    '18.4.11 12:44 AM (211.58.xxx.167)

    우리애도 반복쟁이라서 전집으로 팍팍 사들였어요

  • 9. ...
    '18.4.11 12:54 A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주변에 책은 꼭 사서 본다는 사람들도 있고,
    독서 관련 여러 책들을 읽어보면, 역시나 책은 꼭 사서 읽으라고 강조하는 저자들도 많지만...

    책 좋아하는 부모님 밑에서 자란
    저 역시도 평생 책을 끼고 살아오 저의 지난 경험으로는...

    소장할 책과 아닌 책을 구별하면서 책을 읽는게 좋다...입니다.

    저도 책과 뭔가 배우는 거에는 돈 1도 안 아끼는 사람이고요.
    읽는대로 책 사다보면 집이 60평이고 100평이건 간에 금새 도서관 됩니다.

    살다보면 이사도 댕기고, 유학도 가고, 이민도 가고 이동은 불가피 합니다.
    책도 엄청난 짐이고요.
    읽을 만한 좋은 책들은 매일 새롭게 끊임없이 나옵니다...

    해외 고전이라도,
    다른 출판사, 다른 번역자의 글을 계속 읽어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구요.
    (읽어보면 좋은 번역서가 또 눈에 보이구요)

    그 무엇보다 살아보니, 3번이상 읽게 되는 책 많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전 도서관을 애용합니다!!

  • 10. 궁금
    '18.4.11 2:33 AM (86.13.xxx.10) - 삭제된댓글

    궁금한데 어떤 책들을 많이 읽나요?
    젤 좋아하는 책들은 뭔가요?
    저도 책 사서 읽고 몇번씩 다 읽은 책들은 charity shop에 갖다주거나 그냥 헐값에 팔아요. 책 사는 곳 많아서 가격 비교하면 돼요

  • 11. 굳이 안 가주실 이유가?????
    '18.4.11 6:57 AM (59.6.xxx.151)

    책꽂이 보기 좋으라고 사는 것도 아니고,
    아이 싫어하고 맞지도 않는 걸 억지로 시키는 것도 아니고
    한정없이 들어가는 걸 조심하려고
    에 해당하는 건 아닌데요?
    여러 번 본 책은 정들었다는 거 말고는 기증하실때 덜 아깝기도 하구오

  • 12. 네 안아껴요
    '18.4.11 8:25 AM (124.49.xxx.121)

    아낄껀 따로 있다고 봅니다
    지금 최대치로 흡수할때 많이 사주세요
    억지로 읽히는거 아니고 아이가 잘본다는데 ..
    책은 한번 읽으면 그돈값은 이미 한걸로...
    아니면 깨끗한 중고도 알아보세요

  • 13. ㅇㅇ
    '18.4.11 9:05 A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책은 사는게 맞아요
    그것도 한때거든요
    크면 학습서를 보게 되니까 구입하는 책도 줄어요
    지금은 사서 보세요

  • 14. 외국
    '18.4.11 9:24 AM (61.98.xxx.211)

    상황에 따라 다르죠..
    저도 큰애 초3까지는 아끼지않고 사줬는데 요샌 빌려보자 에요.

    근데 저도 5년 해외에 있다 왔는데 그때 책을 제일 많이 산거같아요.
    여유가 있고 책한권을 열번씩 읽는다 하면 사주세요.

  • 15. ..
    '18.4.11 6:58 PM (210.179.xxx.146)

    당연 아껴야죠.
    육아나 애둘교윳 의미없는 것들이 많아요 .마케팅에 불안심리 자극해서 상술로 판매 열올리는데 그럴 필요없는 것들이 많아요. 필요없는데는 아끼세요

    과하게 하는건 뭐든 지나고 보면 다 부질없는데 돈 쓰는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2074 두번의 이별 후엔 늙은 나만 남아있네요 2 .... 2018/05/19 3,988
812073 해지는 시간은 해지기 시작하는 시간인가요? 2 날날 2018/05/19 1,349
812072 드루킹특검 통과하자마자 네이버 먹통 2 푸하 2018/05/19 1,274
812071 식욕과 성욕은 정말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 같아요 11 아침부터 2018/05/19 9,299
812070 남자형제들이 자기 부인이야기 시누이인 82쿡님들한테..?? 4 ... 2018/05/19 1,743
812069 시사타파TV-눈물겹게 엮으려는 '드루킹 옥중서신' 부끄러운 언론.. 1 ㅇㅇㅇ 2018/05/19 925
812068 나의 아저씨 짜투리 인물분석 (사채업자편) 34 쑥과마눌 2018/05/19 6,360
812067 기사"서거 며칠 전 처음 전화한 장인, 우리 딸 부탁한.. 6 달토끼 2018/05/19 2,780
812066 유용한 메이크업 / 화장팁 추가요~ 7 샤방 2018/05/19 3,739
812065 北, 핵실험장 폐기 우리 측 취재진 명단 수령 거부 6 ........ 2018/05/19 1,194
812064 엄마가 만들어준 떡을 밥할때 넣고 데웠더니.. 5 2018/05/19 3,817
812063 혼자 국내여행하려면 어딜가야 할까요 22 혼영 2018/05/19 3,861
812062 경기도민 유권자여러분, 이재명을 제대로 보십시오 11 ㅇㅇ 2018/05/19 1,197
812061 제발 전두환 xx 좀 잡아 쳐넣었으면 좋겠어요ㅜㅜ 13 그알 2018/05/19 1,249
812060 선택 한 외로움 1 ... 2018/05/19 1,616
812059 이병헌 14 감동 2018/05/19 3,817
812058 조조영화도 못보겠네요 너무 비싸요 ㅠ 33 ... 2018/05/19 6,769
812057 방배동 sm여고 교감의행태랍니다 12 크하하 2018/05/19 5,731
812056 오늘 새벽 서해 상 귀순...장교급 군인 귀순은 10년 만에 처.. 5 ........ 2018/05/19 2,462
812055 고딩 선배들 중등 내신, 성적 소용없다고 하는 이유가? 3 . . 2018/05/19 2,512
812054 문정인 교수 인터뷰 원문 보세요 oo 2018/05/19 828
812053 이재명의 5.18전야제 참가 선거법위반에 대한 답볍 14 혜경궁여보 2018/05/19 1,910
812052 13살 가다실 접종 주기에 대해 문의 할께요^^ 4 유럽맘 2018/05/19 2,118
812051 강아지 털이 눈을 덮는데요 9 ㅇㅇ 2018/05/19 1,640
812050 혜경궁 광고 법률대응비 모금현황 8 법률대응비 2018/05/19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