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태어나서 햄버거 딱 두 번 먹어봤어요

아마 조회수 : 3,295
작성일 : 2018-04-10 21:59:32

어릴 때 친구 생일에 롯데리* 새우 버거

그리고 대학 가서 와*주니어

 

콜라는 3번 먹어봤어요.

3번 모두 친구 생일 때요.

 

역시 제 입맛엔 안 맞네요.

 

치킨, 피자, 스파게티도 통틀어 3번 정도씩 먹어본 것 같아요.

 

좋아하는 음식은 떡볶이, 김치만두, 청국장, 묵은지인데

3시 세끼 매일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내일은 김치만두 먹을 거예요.

벌써부터 행복한 거 있죠^^

 

 

 

IP : 116.45.xxx.4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생각나요
    '18.4.10 10:01 PM (121.130.xxx.156)

    입맛이 흥선대원군이네요 ㅋㅋㅋ
    어떤 애 모의고사 성적표가 다 상위권인데
    영어만 폭망한 애를 주변에서 흥선대원군이라고 ㅋㅋ

  • 2. 어머
    '18.4.10 10:01 PM (175.209.xxx.57)

    너무 편식하시네요 ㅋㅋㅋ
    저는 그 모든 게 다 맛있어요 ㅎㅎㅎ
    햄버거는 새로 나오는 브랜드는 죄다 먹어봐요.

  • 3. 신기하네요
    '18.4.10 10:11 PM (49.1.xxx.168)

    나이대가 40대 이상이죠?

  • 4.
    '18.4.10 10:16 PM (223.38.xxx.219) - 삭제된댓글

    수제햄버거 꼭 사 먹어요~

  • 5. 음..
    '18.4.10 10:17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정말 정말 입맛이 흥선대원군 맞네요. ㅎㅎㅎ

    입맛에 있어서는 절대 타협하지 않는 그 불굴의 의지
    대단합니다. ㅎㅎㅎ

    쇄국입맛

  • 6. .......
    '18.4.10 10:35 PM (222.101.xxx.27)

    우리 엄마가 그러셨어요. 인스턴트도 싫어하시고 단 것도 질색. 근데 70 넘으시니 단 것도 좋다 하시고 라면도 맛있다고 이것저것 드셔보시고 그러시더라구요.

  • 7. 화덕에 구운 피자
    '18.4.10 11:07 PM (119.192.xxx.4)

    쫄깃한듯 부드러운 식감이 얼마나 맛난데~~안타깝네요

    갑각류 비스크소스와 생크림으로 만든 스파게티 환상인데...그것도 안타깝네요^^

  • 8. //
    '18.4.10 11:20 PM (180.66.xxx.46)

    우리 애가 8살인데 어릴때 콜라를 줬더니 뱉으면서 매워~ 하고 울부짖더라고요 ㅎㅎ
    탁 쏘는걸 맵다고 인식한 것 같은데
    그 뒤로 지금은 꽤 먹을 나이도 된 것 같은데 매워~ 하면서 입에도 안대요
    친구들이 쟤 콜라가 맵대 하하 하고 놀려도 안먹네요
    전 잘 먹는데~ 특이특이 ㅎㅎ
    덕분에 이는 건강하네요....
    고집이 있어서 싫으면 계속 싫은 아이라 아마 꽤 오래 안먹을 듯 합니다.

  • 9. 건강하시겠어요
    '18.4.10 11:28 PM (175.213.xxx.182)

    피자. 샌드위치. 파스타 이런 서구음식 넘 좋아하는 전 원글이 한편으론 부럽습니다.
    떡볶이 빼고 -.
    시골 출신이죠?
    건강하고 말랐을것 같은데...

  • 10. 원글
    '18.4.10 11:47 PM (116.45.xxx.45)

    건강하고 표준 보단 살짝 마른 편이지만
    대도시 출신이어요^^

    아 저도 단 거 안 좋아하고 패스트푸드, 인스턴트 안 좋아해요. 과일도 달아서 안 좋아하지만 건강 생각해서 먹고 있고요. 느끼하고 달고 짠 음식을 안 좋아해요.

    근데 저희 언닌 저와 정반대로 모든 음식을 다 좋아합니다.

  • 11. ...
    '18.4.10 11:49 PM (180.70.xxx.99)

    위에 콜라 못먹는 아이
    이 건강하다고 하셨죠 ..ㅠ
    우리 애 중등인데
    탄산 안마시거든요.. 싫데요
    그런뎅
    지난 겨울에 이 치료 200만원..ㅠ

  • 12. ......
    '18.4.10 11:52 PM (1.241.xxx.214)

    패스트푸드 햄버거나 피자면 그럴수도 있어요.
    본토에서 수제버거를 먼저 먹어봤으면 또 다를수도..
    전 떡볶이가 그렇거든요.
    평생 떡볶이 맛있다는 생각 한번도 안했는데
    우연히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었더니 맛있더라는..

  • 13.
    '18.4.10 11:56 PM (211.203.xxx.119)

    저는 청국장을 평생 3번정도 먹어본듯..
    탄산 매우 좋아하구요ㅎㅎ
    그래도 뭐든 먹는양이 적어서 마른편이긴 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0410 드루킹이정부비판했는데 조선일보 좋아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5 ........ 2018/04/15 1,116
800409 제 사주는요 상당히 잘맞앗어요 8 tree1 2018/04/15 3,848
800408 모터사이클 쇼 jpg 2 생각은? 2018/04/15 791
800407 손빨래 도와주세요~~ (헉 이거 망한거예요?) 9 자취생 2018/04/15 1,546
800406 애 교복 셔츠깃에 화장품이 안지워져요. 8 몬살아 2018/04/15 1,618
800405 상상 그이상을 보는 요즘.. 드루킹관련요. 3 .. 2018/04/15 1,167
800404 섹스엔더 시티 사만다 같은 패션을 뭐라고 하죠? 2 ㅇㅇ 2018/04/15 2,467
800403 한국사 지도사 vs 초등수학 지도사 어느 게 더 나을까요? 7 ..... 2018/04/15 1,558
800402 열심히 청원하면서 궁금한점 나무꽃 2018/04/15 594
800401 아침밥 정말 잘 안먹는 아이인데 이건 먹네요. .... 2018/04/15 3,176
800400 소고기국 의외로 어려운거에요 23 소고기국 2018/04/15 4,656
800399 맛있는 사탕 추천해주세요 6 tt 2018/04/15 2,449
800398 사주. 왜 누군가는 잘 맞는다 느끼고 누구는 안 맞는다고 느낄까.. 8 사주 2018/04/15 2,845
800397 잡곡) 소화 잘 되고 다이어트에 좋은 잡곡이 뭘까요? 6 음식 2018/04/15 3,897
800396 퇴사도 눈치가 보여요 8 퇴사소심녀 2018/04/15 3,679
800395 매운거 먹고 속 쓰릴때 뭐가 좋을까요? ㅠㅠ 14 tranqu.. 2018/04/15 7,367
800394 라이프오브파이 재개봉보고왔어요 4 ........ 2018/04/15 1,264
800393 지금 82 시스템 점검 시간인가요? ㅇㅇ 2018/04/15 600
800392 실내화 쉽게 세탁하는 방법 있나요. 7 ㅡㅡ 2018/04/15 1,536
800391 형광펜 얼룩 지우는 방법 알려주세요 2 .. 2018/04/15 3,564
800390 2개월 강아지 입양했는데 미친듯 울어요 ㅠㅠ 38 ㅠㅠ 2018/04/15 9,277
800389 어디 사는지 물어봤다가 민망했던적도 있어요. 7 어디 2018/04/15 3,482
800388 조현민이 이해가 간대요 28 노블 2018/04/15 14,589
800387 구글메일 행아웃에서 사람 차단 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고양이 귀요.. 2018/04/15 1,384
800386 여기가 더민주 게시판은 아니지 않나요? 115 아 정말 2018/04/15 3,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