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쉽지 않네요

.. 조회수 : 3,422
작성일 : 2018-04-10 21:05:57
밤에 계란 하나 고구마 하나 방울토마토 먹어요
물론 일주일에 두세번 헬스장가서 근육운동과 유산소 빡시게 하구요

근데 배 많이 고프네요
점심과 아침은 평소보다 반정도 먹고
저녁은 앞서 말씀드린 식단에

주말에 늘 먹던 햄버거도
끝었는데 몸무게는 줄지 않고
고통과 짜증 스트레스만 느네요

그간 탐욕의 댓가가 이건가봐요 ㅜㅜ
IP : 223.38.xxx.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10 9:07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심지어 전 배가 고픈것도 아녜요..
    그냥 뭔가를 먹어야해요ㅜ

  • 2. ㅁㅁ
    '18.4.10 9:12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으 으 으 ㅡㅡㅡ
    세상엔 맛난게 너무 많아요
    우리 모녀 자칭 다여트중인데
    ㅎㅎ
    전 퇴근하며 곱창 사오고
    딸은 치킨 사들고와서 하는말이 내일 먹는다네요

  • 3. ㅇㅇㅇ
    '18.4.10 9:21 PM (39.7.xxx.194) - 삭제된댓글

    다이어트가 이리 어려운지 새삼 느끼는 요즘입니다
    배만고프면 다행이더라구요
    배고픈거 참았더니 위염오고 위염 때문에 두통오고
    생활은 엉망이 되고 건강에 위협을 느꼈어요
    쌩으로 굶는거 아닌거더라구요
    젊을땐 별일 없었는데 나이 먹어서는 생각대로 안되요

  • 4. 탄수화물 과 당
    '18.4.10 9:29 PM (39.117.xxx.194)

    어제부터 다요트 한다고 야채만 갈아서 먹고
    참았더니 오늘 하루종일 우울하고 기분이 다운되고 비관적입니다
    이유는 탄수화물과 시럽듬뿍 라떼를 안마셔서
    그래요 흑

  • 5. ^^
    '18.4.10 9:29 PM (182.211.xxx.198)

    다이어트 3개월째에요
    45년만에 처음으로 다이어트하고 있는데 하루 두시간 운동하고 저녁6시전에 먹는데 2달째 까지는 몸무게 변화가 거의없다가 갑자고 확 빠지더라고요
    그리고 지금 한달째 다시 몸무게 변화 별루없고요
    이왕 시작하셨으면 조금만 꾸준히 해보세요
    저도 요즘 몸무게 변화 없어서 좀 게을러지기는 했는데 그래도 포기는 하지 않을려고요 ^^화이팅!!

  • 6. 저요
    '18.4.10 9:40 PM (124.49.xxx.61)

    며칠적게먹고병나서 약지어왓어요. 물론식욕억제제도 먹어서 그럴거에요 ㅠㅠ

  • 7. ...
    '18.4.10 9:41 PM (219.251.xxx.38)

    저는 스무살때부터 다이어트하면서
    쪘다 뺐다를 반복하는데(가장 길게 유지했던게 2년이고... 보통 1년지나면 다시 찌더라고요. 의지 부족이죠 뭐 ㅡ.ㅡ)... 일단 다이어트 시작만 했다하면 쫙 쫙 빠졌었거든요. 절대 굶지 않고 양질의음식 잘 챙겨먹고 운동만 했는데도 잘 빠졌었어요. 그러던게 29되니까 예전과 다르게 더디 빠지더니.. 33에 다이어트 했을땐 좀 더 안빠지고.... 이제 서른 중반 넘겼는데 징그럽게 안빠지네요. 다이어트 하면서 괴롭다고 생각한적 없었는데... 와 진짜 살빼는게 이렇게 어려운거구나 느낍니다. 이젠 배고픔을 느껴야 빠지나봐요. 내가 미쳤지. 나이 들수록 안빠지는건 증명된 사실인데... 내가 나이 서른 중반 넘겨 왜 살을 찌워서 왜 식탐을 부려서 이렇게 쪘다...... 땅을 칩니다 ㅠㅠ 근데 지금도 간식 먹고싶어요;;;노답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0330 몰카 없애려면 없앨 수 있어요 1 .. 2018/05/14 1,061
810329 대문고장나서 고민하는 글 보니 생각나는거.... 3 .... 2018/05/14 799
810328 물빨래해서 망친 옷 드라이로 복구되는지.. 6 보라빛 2018/05/14 2,431
810327 화장하는 사춘기 시금털털?한 냄새?? 암냄새 같은? 14 ??? 2018/05/14 3,552
810326 문대통령,해외범죄수익환수 조사단 설치! 13 혜경궁 2018/05/14 1,284
810325 저도 빈대 시댁 얘기 8 ... 2018/05/14 4,232
810324 토마토 쥬스 먹으려고 하는데요 11 Dd 2018/05/14 3,777
810323 40대 워킹맘 옷욕심 55 설탕 2018/05/14 21,051
810322 오늘 아침 뉴스공장요,, 34 뉴스공장 2018/05/14 3,480
810321 지금 장제원이 짖고 있네요 13 잘한다 2018/05/14 2,532
810320 마늘종 장아찌 맛있는데 냄새가 고추장 2018/05/14 562
810319 고도근시로 대학병원 다니는 분 있나요? 3 2018/05/14 1,123
810318 개랑 고양이 같이 키우시는 분? 3 @_@ 2018/05/14 862
810317 백일 된 애기 설사가 길어서요 9 할머니 2018/05/14 892
810316 중등 딸 생리 전인데 키가 안크네요 12 ~~^^ 2018/05/14 2,147
810315 브라바 있으면 룸바는 필요없나요?/ 참기름 바닥 침전물 3 ㅇㅇ 2018/05/14 1,596
810314 불후의 명곡 - 옥경이 (by 조장혁) 4 ..... 2018/05/14 699
810313 우리집 산세베리아 어떻게 해야할까요 7 sfhj 2018/05/14 1,288
810312 급) 오뚜기 콩국수 라면 맛있나요? 18 사까마까 2018/05/14 2,563
810311 게으른 주부의 청소 꿀팁 163 귀차니스트 2018/05/14 33,532
810310 노안인데 렌즈로 교정 가능한가요? ㄱㄱㄱ 2018/05/14 461
810309 이재명 욕설 핑계 이해할수없어요. 33 저는 2018/05/14 1,779
810308 국회 본회의장 앞 라이브~ 6 *** 2018/05/14 647
810307 인스터그램에 잘 아시는분 3 ... 2018/05/14 854
810306 4만원이 얼마나 큰 돈인지 아무 생각이 없어요. 10 돈에 가치 2018/05/14 3,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