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쉽지 않네요

.. 조회수 : 3,423
작성일 : 2018-04-10 21:05:57
밤에 계란 하나 고구마 하나 방울토마토 먹어요
물론 일주일에 두세번 헬스장가서 근육운동과 유산소 빡시게 하구요

근데 배 많이 고프네요
점심과 아침은 평소보다 반정도 먹고
저녁은 앞서 말씀드린 식단에

주말에 늘 먹던 햄버거도
끝었는데 몸무게는 줄지 않고
고통과 짜증 스트레스만 느네요

그간 탐욕의 댓가가 이건가봐요 ㅜㅜ
IP : 223.38.xxx.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10 9:07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심지어 전 배가 고픈것도 아녜요..
    그냥 뭔가를 먹어야해요ㅜ

  • 2. ㅁㅁ
    '18.4.10 9:12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으 으 으 ㅡㅡㅡ
    세상엔 맛난게 너무 많아요
    우리 모녀 자칭 다여트중인데
    ㅎㅎ
    전 퇴근하며 곱창 사오고
    딸은 치킨 사들고와서 하는말이 내일 먹는다네요

  • 3. ㅇㅇㅇ
    '18.4.10 9:21 PM (39.7.xxx.194) - 삭제된댓글

    다이어트가 이리 어려운지 새삼 느끼는 요즘입니다
    배만고프면 다행이더라구요
    배고픈거 참았더니 위염오고 위염 때문에 두통오고
    생활은 엉망이 되고 건강에 위협을 느꼈어요
    쌩으로 굶는거 아닌거더라구요
    젊을땐 별일 없었는데 나이 먹어서는 생각대로 안되요

  • 4. 탄수화물 과 당
    '18.4.10 9:29 PM (39.117.xxx.194)

    어제부터 다요트 한다고 야채만 갈아서 먹고
    참았더니 오늘 하루종일 우울하고 기분이 다운되고 비관적입니다
    이유는 탄수화물과 시럽듬뿍 라떼를 안마셔서
    그래요 흑

  • 5. ^^
    '18.4.10 9:29 PM (182.211.xxx.198)

    다이어트 3개월째에요
    45년만에 처음으로 다이어트하고 있는데 하루 두시간 운동하고 저녁6시전에 먹는데 2달째 까지는 몸무게 변화가 거의없다가 갑자고 확 빠지더라고요
    그리고 지금 한달째 다시 몸무게 변화 별루없고요
    이왕 시작하셨으면 조금만 꾸준히 해보세요
    저도 요즘 몸무게 변화 없어서 좀 게을러지기는 했는데 그래도 포기는 하지 않을려고요 ^^화이팅!!

  • 6. 저요
    '18.4.10 9:40 PM (124.49.xxx.61)

    며칠적게먹고병나서 약지어왓어요. 물론식욕억제제도 먹어서 그럴거에요 ㅠㅠ

  • 7. ...
    '18.4.10 9:41 PM (219.251.xxx.38)

    저는 스무살때부터 다이어트하면서
    쪘다 뺐다를 반복하는데(가장 길게 유지했던게 2년이고... 보통 1년지나면 다시 찌더라고요. 의지 부족이죠 뭐 ㅡ.ㅡ)... 일단 다이어트 시작만 했다하면 쫙 쫙 빠졌었거든요. 절대 굶지 않고 양질의음식 잘 챙겨먹고 운동만 했는데도 잘 빠졌었어요. 그러던게 29되니까 예전과 다르게 더디 빠지더니.. 33에 다이어트 했을땐 좀 더 안빠지고.... 이제 서른 중반 넘겼는데 징그럽게 안빠지네요. 다이어트 하면서 괴롭다고 생각한적 없었는데... 와 진짜 살빼는게 이렇게 어려운거구나 느낍니다. 이젠 배고픔을 느껴야 빠지나봐요. 내가 미쳤지. 나이 들수록 안빠지는건 증명된 사실인데... 내가 나이 서른 중반 넘겨 왜 살을 찌워서 왜 식탐을 부려서 이렇게 쪘다...... 땅을 칩니다 ㅠㅠ 근데 지금도 간식 먹고싶어요;;;노답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2416 40대 중후반 여자분 선물 머가 좋을까요.? 25 쵝오 2018/05/20 6,454
812415 절대강자.대표 브랜드 공유해쥉 4 ........ 2018/05/20 1,417
812414 강아지 물 먹이는 방법인데 어때요? 3 강아지엄마 2018/05/20 2,570
812413 강아지 귀세정제 문의 6 ㅇㅇ 2018/05/20 1,065
812412 종합소득세 신고 질문요 3 2018/05/20 1,859
812411 초1 엄마들 관계 저는 왜이리 힘들까요? 16 ㅇㅇ 2018/05/20 8,246
812410 서울 카페 잘 아시는 분 hahaha.. 2018/05/20 651
812409 어제 맛있는 두부조림 링크 6 두부조림 2018/05/20 3,262
812408 G사의 구슬 파우더 메테오리트 컴팩트 파우더 및 블러쉬 하이라이.. 6 비자 2018/05/20 2,386
812407 배틀그라운드라는 게임 계속 하게해도 되는건가요 3 게임지긋 2018/05/20 1,382
812406 전 밥잘사주는 누나, 재미있게 봤네요 16 .. 2018/05/20 4,006
812405 어쩜 이리 집순이일까요 13 어쩜 2018/05/20 7,076
812404 정도 경영으로 '글로벌 LG' 초석.. 3 구본무회장 .. 2018/05/20 1,142
812403 임신 폭탄 ‘스텔싱’ (stealthing) 공론화 필요한 이유.. 2 oo 2018/05/20 2,377
812402 거실에어컨-벽걸이 문의 4 수리 2018/05/20 1,564
812401 고 2 문과 여학생입니다. 6 ㅠㅠ 2018/05/20 1,940
812400 지긋지긋한 무기력증 탈피하는 법좀 알려주세요 19 2018/05/20 6,940
812399 생리통 있을때 타이레놀 먹이면 되나요? 11 초콜렛 2018/05/20 3,059
812398 서대문구 안산 가는길좀 알려주세요 21 ... 2018/05/20 3,006
812397 값싼 패키지여행 기사 보셨어요? 7 ... 2018/05/20 4,842
812396 신용카드 고민 2018/05/20 754
812395 신발 몇 켤레 가지고 계시고 얼마나 신으세요? 3 ㄴㅇㄹ 2018/05/20 2,371
812394 개봉안한 6년 지난 냉압착올리브유 (소스용) 어떻게 사용할까요?.. 4 2018/05/20 1,667
812393 김치찌개 대신 콩나물국 로베르타 2018/05/20 828
812392 이십대 후반에게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17 결심 2018/05/20 3,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