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 돈 해주신적? 있으신분...
뭔가 저한테까지 부탁한게 짠하기도하고...미안하기도하고...ㅜ
진짜힘들때 4년대학 학자금대출없이 다해주셨고 결혼자금도 해주셨어서 기쁜마음으로 이거라도 도와드릴 수 있음에 감사했네요 ㅜㅜ
그러면서도 한편으론 못받을까봐 걱정 하하.
암튼..좀 더 능력있는 딸이였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네요...ㅜ
1. 500정도는
'18.4.10 8:44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빌려드리죠
못받아도 할수없구요2. 그걸
'18.4.10 8:46 PM (211.202.xxx.106) - 삭제된댓글또 받을생각이세요?
3. ..
'18.4.10 8:50 PM (125.177.xxx.43)한번은 못받아도 후회없을거 같은데,,,계속은 곤란하죠
4. ..
'18.4.10 8:50 PM (223.33.xxx.50)30살에 시부모에게 8천 빌려드리고
돌려받을때 이자 대신 오만 저주와 쌍욕은
받은적 있지요~
왜 저들이 못사는지 절대 엮이면 나도
같이 못살겠구나 깨달은 사건.5. 이런 경우는
'18.4.10 8:59 PM (122.128.xxx.102)부모가 힘들게 살거나 자식이 힘들게 살거나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자식이 부모에게 양육받는 것을 부채라고 생각하지 않듯이 부모 또한 자식에게서 돈을 받는 것을 부채라고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거든요.
참 어려운 문제더군요.
저는 부모에게 청춘을 착취당했던 장녀랍니다.
용돈 몇 푼 남기고 모두 엄마에게 줬던 댓가로 결혼도 빚더미 위에서 시작해야 했네요.6. 헐...
'18.4.10 9:02 PM (223.62.xxx.24)결혼자금까지 받으셨다는분이
이러면 곤란하죠...7. ...
'18.4.10 9:07 PM (223.62.xxx.135)기쁜 마음으로 해드렸다자나요...
그래도 돌려받았음 하는게... 돈없으면 그렇죠모.
그냥 못받아도 괜찮아 하는 맘먹으세요.^^:;8. 부모는
'18.4.10 9:08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수억 썼을겁니다.
똥오줌 다 받아주고 목욕시키고 기다려주고..9. ..
'18.4.10 9:13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못됐다.. 결혼자금까지 받아놓고..;;
10. 원글이
'18.4.10 9:15 PM (223.62.xxx.27)이궁 받으려고하는 제마음이 못된건가봐요 ㅜ 제가 비상금이 600만원밖에 없어서....ㅜ 이걸 받아야 나중에 또 급할때 드릴 수 있을것같구...ㅜ
11. 와
'18.4.10 9:26 PM (223.62.xxx.102) - 삭제된댓글내자식도 님같을려나?
자식한테 해주는거 하나도 안아깝다고 해줬는데 자식은 저런마음이라면 속상하겠다. 흥12. ..
'18.4.10 9:38 PM (114.205.xxx.161)갚아주시면 감사. 못주시면 오죽하면 못주시겠어요.
하지만 반복되면 드리지 마세요.
사업하다 망할때 다 같이 어려워지면 그나마도 필요할때 못도와드려요.13. 마음 편히
'18.4.10 9:39 PM (116.121.xxx.188) - 삭제된댓글아버님 자존심도 세워드리고, 그냥 가져가신 것이 아니고 빌려갔다는 명분을 드리는 형태의 해드림이라 생각하셔요.
안 돌아오면 다시 드릴 일 쉽사리 생기지 않겠다고 여기시고요.14. 그리고
'18.4.10 9:40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부모님께면 해준게 아니고 해드리는겁니다.
15. ...
'18.4.10 9:42 PM (121.88.xxx.9)전 집 살 때 8천만원 보태드렷어요
16. nake
'18.4.10 9:45 PM (211.219.xxx.225)부모님한테 주는거 안 아깝던데
17. 형편이 어려우시면
'18.4.10 10:10 P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모르겠지만, 그동안 키워주신 아버지께
500이 아까우세요?
부모님은 모든걸 다 내주셨을텐데...
딸자식 필요 없네요.18. ..
'18.4.10 10:23 PM (122.40.xxx.125) - 삭제된댓글형편따라 해야죠..직장생활할땐 엄마 아빠 이 싹 다해드리고 노후자금 비상금으로 각각3천씩 6천 해드렸어요..그런데 지금은 애둘키우는 전업되어서 생일 명절때 용돈 조금씩 드려요..형편따라 하는거죠..
19. 하..
'18.4.10 11:00 PM (14.42.xxx.5)로그인하게만드네요
와 나 진짜 착한딸
학자금도 결혼자금도 도움없이 해결했지만
내딸한테 아낌없이 해줬대도 저런 마인드 딸이라면
본전생각날듯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00731 | 티비조선 종편허가 취소 청원 36 | ,,,,,,.. | 2018/04/14 | 1,529 |
800730 | 집에서 만든 치즈케이크가 느끼해요. 왜그런걸까요... 6 | /// | 2018/04/14 | 1,272 |
800729 | 김경수 기자회견 요약 14 | 펌 | 2018/04/14 | 4,474 |
800728 | 편의점 가면 사는 맛있는거 어떤건가요? 7 | ㄷㄷ | 2018/04/14 | 2,803 |
800727 | 슈가버블 세탁세제 써보신 분 계세요? 2 | 세탁 | 2018/04/14 | 1,563 |
800726 | 열무김치 sos~~~ 6 | 마이러브 | 2018/04/14 | 1,198 |
800725 | 김경수 "댓글 연루보도, 악의적 명예훼손..법적대응 할.. 12 | 폐간시켜라... | 2018/04/14 | 2,137 |
800724 | 열심히 저축해서 대출금갚는데 탈탈.. 5 | .. | 2018/04/14 | 2,859 |
800723 | 약없이 철분양 회복했어요^^ 14 | ^^ | 2018/04/14 | 3,964 |
800722 | 딸의 남친 25 | ㅡㅡ | 2018/04/14 | 8,241 |
800721 | 아.. 라이브에 할아버지 경찰 누군지 알았어요 4 | 콩 | 2018/04/14 | 2,830 |
800720 | 속보] 김경수 수백건 문자... 보도 강력하게 법적 조치 47 | .... | 2018/04/14 | 6,464 |
800719 | 댓글조작건 드루킹의 실체 7 | ... | 2018/04/14 | 2,177 |
800718 | 라이브,,이광수 짜증나요 10 | 음 | 2018/04/14 | 3,999 |
800717 | 라디오를 새로 샀어요 3 | 모모 | 2018/04/14 | 1,199 |
800716 | 조현민 음성파일듣고 너무 어이없는데 2 | ........ | 2018/04/14 | 2,548 |
800715 | 생리전날 원래 엄청 춥나요? 16 | ㄷㅅ | 2018/04/14 | 8,587 |
800714 | 중학생 참고서 또는 문제집 추천해주세요 3 | 문제집 | 2018/04/14 | 1,206 |
800713 | '김경수의원은 텔레그램 문자 답한 정황 발견안돼' SBS 뉴스 35 | ㅇㅇ | 2018/04/14 | 5,413 |
800712 | 요즘 날씨에 스타킹... 4 | ... | 2018/04/14 | 1,310 |
800711 | 국민연금 중단했는데 계좌에서 돈빼갔어요 6 | 열받아 | 2018/04/14 | 2,571 |
800710 | 조선일보 고소 못해요? 1 | ........ | 2018/04/14 | 538 |
800709 | 8시간 근무 세후 300 vs10시 출근 4시퇴근. ? 2 | 혀니 | 2018/04/14 | 1,735 |
800708 | 김어준 기사,드루킹 기사~이상한 생각이 들어요 8 | ㅇㅇ | 2018/04/14 | 2,362 |
800707 | 과외샘 시범강의는 수업료는 어느 정도 드리나요? 4 | 과외 | 2018/04/14 | 3,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