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녁 안드시는가봐요 라는 말에 왜 화가 날까요??
1. ㅡㅡ
'18.4.10 8:03 PM (122.45.xxx.28)헐...심리상담을 좀
2. ..
'18.4.10 8:03 PM (124.111.xxx.201)꼬아듣지 말아요.
님 심기만 불편해져요.3. ..
'18.4.10 8:03 PM (49.170.xxx.24)그냥 자격지심 이신 것 같아요.
4. ..
'18.4.10 8:04 PM (49.170.xxx.24)그냥 먹고싶은거 못드셔서 화나 계신 것 같고, 잘 걸렸다 싶어서 화풀이 하는 느낌이예요.
5. 기분
'18.4.10 8:05 PM (58.124.xxx.39)나쁠 만하죠.
다이어트 하시나봐요.. 도 아니고
저녁 안드시나봐요?
괜히 독종인 듯 보는 눈길6. ...
'18.4.10 8:08 PM (220.75.xxx.29)스스로도 스트레스 받고 있다고 말씀하셨으니 그게 원인 아닐까요? 아무렇지 않게 넘길 말인데 괜히 뾰족하게 듣게 되는...
7. 흐미
'18.4.10 8:17 PM (220.116.xxx.191)정말 치료받으셔야할듯,
8. 이해되는뎅
'18.4.10 8:24 PM (1.241.xxx.169)살빼기위해 그렇게까지하느냐 ?
체중관리위의 무지애쓰네등9. ㆍ
'18.4.10 8:26 PM (118.217.xxx.229)네 저녁 안먹어요 그럼 담부터 편할텐데요
10. ....
'18.4.10 8:35 PM (175.223.xxx.182)본인이 환자라는걸 받아들이세요
11. 저도
'18.4.10 8:43 PM (119.66.xxx.76) - 삭제된댓글비슷한 경험 있어요.
원래는 하비체형인데 딱 50살 되면서 배둘레햄 마구 붙길래 그냥 헐렁하게 입고 다녀요.
야식에 폭식 버릇 있어서 점심에는 밥맛이 별로고
단체로 먹는 김밥 맛도 별로고 해서
천천히 먹다가 조금 남겼더니
양이 원래 작구나~ 하는데
아니라고 원래는 많이 먹는다고 하고 말았는데
그리 나쁜 말도 아닌걸
왜 기분이 나쁠까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12. ....
'18.4.10 8:43 PM (39.113.xxx.94) - 삭제된댓글기분님 말이 맞는거 같아요.
내가 다아는데 너 체중유지하려고 저녁안먹지? 독하다 이런 식이었던거 같네요..
예전에 제가 많이 먹는거 보고 미워하고 말 안하던 여자 애들도 있었네요
먹는데 살 안찐다고;;;;
희안하게 여자들 사이에서 말도안되는 저런 질투를 종종 받아요13. 제목
'18.4.10 8:45 PM (175.223.xxx.170)제목이 이해가 안돼서 들어와봤는데 내용은 더 이해가 안가네요.
14. ........
'18.4.10 8:46 PM (39.113.xxx.94)기분님 말이 맞는거 같아요.
내가 다아는데 너 체중유지하려고 저녁안먹지? 독하다 이런 식이었던거 같네요..
예전엔 제가 많이 먹는거 보고 미워하고 말 안하던 여자 애들도 있었네요
먹는데 살 안찐다고;;;;
이런 것까지 신경쓰고 살려니 힘드네요..15. 음
'18.4.10 8:51 PM (59.20.xxx.28)그냥 넘길만한 이야기이기도 하고
기분 나쁠수도 있는 이야기예요.
나에 대한 평가가 들어있기 때문이죠.
잘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넘겨짚어 추측해서 하는
상대방 말에 아니다 그렇지 않다라고 정색하고
말하자니 오버하는것 같은 그런 기분 알아요.
저한테 도덕 결벽증 있는것 아니냐는 지인 말때문에
한동안 기분 나뻤던 적이 있었어요.
남에게 피해주는게 싫고 이유없는 호의나 과잉친절,
부당이익을 거부한것 뿐인데 샌님취급하는것
같았거든요.
최근엔 같은 사람이 저보고 전보다 융통성 있어졌다고
말해서 헛웃음 나더군요.
그때나 지금이나 크게 달라진게 없는데 말이죠.
어떤 상황이든 특히 동등한 관계에선
평가가 담긴 말은 무례하게 느껴져요.
하지만
상대방이 원글님에게 영향을 끼칠만큼
힘이 있는것이아니라면 그냥 잊어버리세요.
나에게 의미있는 존재가 아니라면 그사람 말에도
의미를 둘 가치가 없으니까요.16. ....
'18.4.10 9:01 PM (221.157.xxx.127)야식도 드시나봐요하고 맞받아치시지
17. ..
'18.4.10 9:09 PM (124.50.xxx.91)저도 어떤 뉘앙스인지 이해해요..
배불러서 안먹겠다 혹은 그만 먹겠다고하면 꼭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 있어서 알지요..18. 전
'18.4.10 9:11 PM (124.54.xxx.52) - 삭제된댓글님처럼 생각할수 있다고 봐요
지금 몸이 아프니 더 예민한 거겠죠
자꾸 되뇌어보세요
남들은 나한테 관심이 없다 라고요
다 입만 나불대는 정도예요19. ...완전 다르네요.
'18.4.11 12:15 AM (211.203.xxx.119) - 삭제된댓글저도 종종 그런소리듣는데 전 전혀 다이어트 생각도 안하고 먹고싶은거 다 잘만 먹고있는데 보기에는 되게 신경써서 몸매관리하는것처럼 보이는구나 싶은게 은근 기분이좋던데;; 오래 안씻은채 그냥 나갔는데 남보기엔 아주 깔끔한사람처럼 보이는 기분;? 내가 이상한가...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99323 | 아침에 퇴근했다 저녁에 출근하는 냥이 4 | gg | 2018/04/11 | 1,764 |
799322 | 모근이 건강해지는영양제 뭐가있죠? 4 | 123 | 2018/04/11 | 1,804 |
799321 | 무직인데 신용카드 발급할수있나요? 10 | 카드 | 2018/04/11 | 2,626 |
799320 | 신라호텔 14 | 결혼20주년.. | 2018/04/11 | 4,802 |
799319 | 그러려니..가 잘 안되는 성격 11 | ㅇㅇ | 2018/04/11 | 3,084 |
799318 | 흰머리때문에 1달에 1번 염색하는게 싫어서 노랗게 염색하고 싶은.. 12 | 잦은염색 | 2018/04/11 | 6,550 |
799317 | 제사음식버려도되나요? 9 | . . . | 2018/04/11 | 4,407 |
799316 | 이재명시장 이쯤되면 뭔가 공개적으로 해명해야죠 18 | 조용하네 | 2018/04/11 | 2,500 |
799315 | 언니가 한쪽눈이 실명위기인데 병원과 의사 추천부탁드립니다ㅠㅠ 17 | 실명 | 2018/04/11 | 6,497 |
799314 | 성공은 우연에서 온다는데 4 | ㅇㅇ | 2018/04/11 | 2,329 |
799313 | 살구꽃이 이뻐요 13 | Bb | 2018/04/11 | 1,456 |
799312 | 성분좋고 향좋은 샴푸 추천해주세요 2 | .. | 2018/04/11 | 2,380 |
799311 | 집안 좋은여자들이 더 결혼 안해요 35 | .. | 2018/04/11 | 10,662 |
799310 | 사춘기아들 꼴도 보기 싫으네요. 16 | 3456 | 2018/04/11 | 6,609 |
799309 | 증말...5년 쉬다 나오니 2백도 힘든 8 | 힘들 | 2018/04/11 | 4,204 |
799308 | 고양이가 다니는길에 '이것'을 놓으면 정말 싫어서 돌아갈까요? 9 | 야옹야옹 | 2018/04/11 | 1,979 |
799307 | 해물 부침개 할때, 해물 한 번 데쳐서 반죽에 넣으시나요? 5 | 해물 | 2018/04/11 | 1,486 |
799306 | 살 안찌는빵! 누가 좀 만들수없나요! 16 | 자유 | 2018/04/11 | 3,635 |
799305 | 제주도 3 | 백만년만의 .. | 2018/04/11 | 1,045 |
799304 | 나이들수록 이마가 점점 넓어지는거 같아요 3 | ㅜ | 2018/04/11 | 1,698 |
799303 | 세월호 침몰시 구조를 실질적으로 방해한 청와대 상황실장 도망중이.. 14 | 아마 | 2018/04/11 | 3,072 |
799302 | 방금 중고나라에서 책 22만원 사기당했어요 12 | ㅇㅇ | 2018/04/11 | 4,918 |
799301 | 폴란드 산양유크림 써보신 분 계세요? 5 | 화장품 | 2018/04/11 | 1,255 |
799300 | 이정도로는 살이 안빠지는걸까요, 49 | 다이어트 | 2018/04/11 | 3,930 |
799299 | 린넨쟈켓에 누렇게 변한부분 뺄수있나요? 2 | 연핑크 | 2018/04/11 | 1,8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