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개화장대

혼수 조회수 : 3,116
작성일 : 2018-04-10 18:00:40
혼수로 유행했던 자개장농, 화장대를
잘썼는데 다버리고 화장대만 남았어요

새로산 장농과 어울리지도 않는데
정들어서 안버리고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도 자개화장대 쓰시는분 있을까요?
방바닥에 앉아서 쓰는 좌식화장대 입니다

IP : 118.43.xxx.12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10 6:07 PM (124.111.xxx.201)

    이거 이쁘죠?
    https://instagram.com/p/BhGN_xvlU_U/

    https://instagram.com/p/BhGflY0laYH/

  • 2. snowmelt
    '18.4.10 6:12 PM (125.181.xxx.34)

    친정 자개장, 화장대, 그릇장..

  • 3. snowmelt
    '18.4.10 6:14 PM (125.181.xxx.34)

    아까워 죽겠어요. 이사하면서 폐기물로 다 버리신 것 같은데...
    요즘 모던하게 리폼 많이 하더군요.
    윗님 구경 잘 했습니다.
    좌식 화장대가 콘솔로 변신했네요.

  • 4.
    '18.4.10 6:18 PM (122.35.xxx.170)

    https://www.instagram.com/p/Bf-6pTEH_Xc/


    저는 이거 보고 감동받았어요.
    시어머니가 쓰시던 자개장으로 만든 거라네요.

  • 5. ...
    '18.4.10 6:19 PM (118.43.xxx.123)

    저 위에 사진 잘봤습니다
    화장대 거울이 어디있나?했더니
    떼어서 벽걸이 거울이 되었네요
    쎈스가 대단

  • 6. ㅡㅡㅡ
    '18.4.10 6:20 PM (122.35.xxx.170)

    https://www.instagram.com/p/BcwIkXHHskc/

  • 7. 전실 있으면
    '18.4.10 6:34 PM (1.237.xxx.156)

    출입할때 전신거울 대용으로.

  • 8. 친정집에
    '18.4.10 6:53 PM (119.69.xxx.28)

    아직도 있어요. 자개장롱도 있죠. 수납하기 참 안좋게 되어있어서 화장대 내부에 뒤죽박죽 섞여있고 그렇죠. 그거 샀을땐 엄마가 정말 큰 맘먹고 사신건데..정말 비쌌었죠. 30년도 훨씬 더됬는데 계속 쓰세요.

    얼마전 아파트 로비에 대형폐기물 놔두는 곳에 자개장롱이 통째로 나와있던데.... 자개만 따로 떼면 수거업체에게 돈이 좀 되겠죠?

  • 9. 친정집에
    '18.4.10 6:53 PM (119.69.xxx.28)

    리폼하려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크지 않을까요

  • 10.
    '18.4.10 7:21 PM (121.167.xxx.212)

    저도 40년된 결혼때 산 옷장 화장대 가지고 있어요
    전 자개장으로 안 했고 원목으로 했어요
    20년쯤 전에 백만원 들여 옷장 화장대 가구 공장에서 때 벗기고 다시 원목 느낌 나게 처리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좌식 화장대인데 무릎 관절염이 생겨 의 자 놓고 사용해요
    내 결혼 생활을 다 지켜본 같이 지낸 세월 때문에 못 버려요
    오랜 친구예요

  • 11. ..
    '18.4.10 7:26 PM (182.211.xxx.32)

    요즘은 환경오염때문에 예전처럼 빛깔 좋은 자개가 잘 안나온대요. 30대인데 저라면 안버리고 오래오래 쓸 것 같아요.

  • 12.
    '18.4.10 9:27 PM (121.145.xxx.150)

    자개장들 리폼하니 요즘 유행하는 가구들 못지않게
    정말 이쁘네요

  • 13. 333222
    '18.4.10 11:03 PM (223.62.xxx.47)

    가지고 있으세요.
    특히 옛날 자개 장식이라면 가치가 더 있어요. 아직도사회 분위기나 수준이 자개의 가치를 알 정도가 안되었어요. 만드는 장인들이 그래서 대덥을 못 받고 있어요.
    일본이 우리나라 자개 장인 데려다가 작품 만들어내고 있어요.

  • 14. 333222
    '18.4.10 11:04 PM (223.62.xxx.47)

    대접을. 오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9002 이재명시장 이쯤되면 뭔가 공개적으로 해명해야죠 18 조용하네 2018/04/11 2,539
799001 언니가 한쪽눈이 실명위기인데 병원과 의사 추천부탁드립니다ㅠㅠ 17 실명 2018/04/11 6,545
799000 성공은 우연에서 온다는데 4 ㅇㅇ 2018/04/11 2,356
798999 살구꽃이 이뻐요 13 Bb 2018/04/11 1,493
798998 성분좋고 향좋은 샴푸 추천해주세요 2 .. 2018/04/11 2,431
798997 집안 좋은여자들이 더 결혼 안해요 35 .. 2018/04/11 10,779
798996 사춘기아들 꼴도 보기 싫으네요. 16 3456 2018/04/11 6,635
798995 증말...5년 쉬다 나오니 2백도 힘든 8 힘들 2018/04/11 4,229
798994 고양이가 다니는길에 '이것'을 놓으면 정말 싫어서 돌아갈까요? 9 야옹야옹 2018/04/11 2,006
798993 해물 부침개 할때, 해물 한 번 데쳐서 반죽에 넣으시나요? 5 해물 2018/04/11 1,508
798992 살 안찌는빵! 누가 좀 만들수없나요! 16 자유 2018/04/11 3,663
798991 제주도 3 백만년만의 .. 2018/04/11 1,074
798990 나이들수록 이마가 점점 넓어지는거 같아요 3 2018/04/11 1,727
798989 세월호 침몰시 구조를 실질적으로 방해한 청와대 상황실장 도망중이.. 14 아마 2018/04/11 3,093
798988 방금 중고나라에서 책 22만원 사기당했어요 12 ㅇㅇ 2018/04/11 4,939
798987 폴란드 산양유크림 써보신 분 계세요? 5 화장품 2018/04/11 1,276
798986 이정도로는 살이 안빠지는걸까요, 49 다이어트 2018/04/11 3,949
798985 린넨쟈켓에 누렇게 변한부분 뺄수있나요? 2 연핑크 2018/04/11 1,841
798984 강아지에게 순대 간 줘도 되나요? 8 .. 2018/04/11 10,194
798983 전 저희 엄마 음식이 입에 안 맞아요 다른 입맛 2018/04/11 1,246
798982 대치동쪽 매일 헬리콥터가 요란한 이유 뭘까요 3 2018/04/11 1,665
798981 27인치 TV를 책상에 두고 컴퓨터 하며 봐도 괜찮을까요? 3 TV 2018/04/11 741
798980 택배를 보냈는데 배송 되는데 얼마나 걸리나요? 4 .. 2018/04/11 2,328
798979 김성태두 두번 외유나갔다왔네요 23 ^^ 2018/04/11 2,239
798978 주차 참! 4 그만 2018/04/11 1,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