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분 나빴다가 조금 흐음..

조회수 : 895
작성일 : 2018-04-10 16:27:59
방문수업 가는 집에 남편이 집에 잘 있어요
그래도 선생인데 인사도 건성 좀 무례해요
제가 혼자서 안녕하세요 인사하고 그래요
오늘 주차 문제로 그 남편에게 부탁을 했거든요
그랬더니 역시나 알겠습니다 보단 다른곳 댈데 많다는 소리네요
제가 힘들어 부탁한건데요
그래서 제가 그 부인과 친하니 푸념했죠
안 들어주시네요, 들어주실만도 한데요 그랬죠
그랬더니 그 부인왈
남편은 선이 좀 확실한데 어른에겐 공손한데 자기보다 어린
사람에겐 무례한 편이다 좀 안 좋은 성격이죠 그러네요
응? 그럼 나를 자기보다 아래로 봤다는 말인가?
제가 알기론제가 그 남편보다 대여섯살 정도 많거든요
그래서 조금 기분이 나아졌다구요..흐음
IP : 175.223.xxx.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10 4:35 PM (45.64.xxx.74) - 삭제된댓글

    예전에 학습지교사할때 아이아빠가 항상 집에 있는데 수업하러 가면 방에 항상 누워있어요. 아무리 방문교사라도 사람이 들어가면 좀 일어나던가 앉던지 할텐데 제가 들어가며 인사해도 들은체도 안하고 누워있어요....애가 뭘보고 배울지..

  • 2. 하하하
    '18.4.10 4:41 PM (109.205.xxx.1)

    한참 생각했네요,,,

    왜 기분이 조금 나아졌다는 것인지....

    구욷입니다.

  • 3. ...
    '18.4.10 5:00 PM (39.117.xxx.59)

    동안이신가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2254 일본배우들을 보면 예쁘장하다는 생각만 들어요 ㅋㅋㅋ 7 일본 2018/05/19 2,928
812253 참는게 도움이 될까요? 4 2018/05/19 1,103
812252 뽀얀 국물의 북어국 비결이 뭔가여? 20 설렁탕? 2018/05/19 5,751
812251 아내에게 이런농담.. 농담이 가능한가요? 38 ........ 2018/05/19 14,208
812250 학부모님들께 질문하나드려요. 6 학원강사 2018/05/19 1,389
812249 무직인 학창시절 친구가 자꾸 집착하는데 무섭네요. 11 ... 2018/05/19 5,321
812248 유럽도 메탈 냉장고가 대세인가요? 6 ... 2018/05/19 2,465
812247 영국 왕자 결혼을 보고 ㅎ 6 .. 2018/05/19 4,434
812246 김강우 므쪄요 7 ........ 2018/05/19 1,974
812245 서영희랑 김태희랑 정말 닮지않았어요? 16 ........ 2018/05/19 4,612
812244 젊은 여성들 당차고 좋네요. 23 대학로 2018/05/19 6,860
812243 황당하게 만드는 사람 2 처세 2018/05/19 1,112
812242 강원도캠핑장인데. 얼어죽는줄ㅜ 15 ㄱㄴㄷ 2018/05/19 6,090
812241 거실 아이용 매트 언제까지 필요한가요? 2 .. 2018/05/19 3,480
812240 엄마라는 그 이름. . . 5 엄마 2018/05/19 1,499
812239 부부사이가 이리 허무한 거였나 싶네요. 10 참.. 2018/05/19 9,368
812238 다이어트 보조재 효과좋은거 없을까요? 2 ... 2018/05/19 1,549
812237 내일 낮 서울 결혼식 옷차림? 6 2018/05/19 1,923
812236 검정 네일 이상한가요? 13 ㅡㅡ 2018/05/19 2,786
812235 조의금 전달 방법 2 ... 2018/05/19 1,860
812234 82쿡 자게가 좋은이유 7 ........ 2018/05/19 1,839
812233 장미축제 노노 사람축제 4 2018/05/19 2,464
812232 北, 美 언론에 핵실험장 취재비용 1인당 1만 달러 요구 9 ........ 2018/05/19 1,848
812231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KARA) 대표 영화감독 임순례 1 인터뷰 2018/05/19 853
812230 시어머니생신 식사 어떻게들하세요? (펑예정) 31 대환장파티 .. 2018/05/19 6,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