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수업 가는 집에 남편이 집에 잘 있어요
그래도 선생인데 인사도 건성 좀 무례해요
제가 혼자서 안녕하세요 인사하고 그래요
오늘 주차 문제로 그 남편에게 부탁을 했거든요
그랬더니 역시나 알겠습니다 보단 다른곳 댈데 많다는 소리네요
제가 힘들어 부탁한건데요
그래서 제가 그 부인과 친하니 푸념했죠
안 들어주시네요, 들어주실만도 한데요 그랬죠
그랬더니 그 부인왈
남편은 선이 좀 확실한데 어른에겐 공손한데 자기보다 어린
사람에겐 무례한 편이다 좀 안 좋은 성격이죠 그러네요
응? 그럼 나를 자기보다 아래로 봤다는 말인가?
제가 알기론제가 그 남편보다 대여섯살 정도 많거든요
그래서 조금 기분이 나아졌다구요..흐음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분 나빴다가 조금 흐음..
욱 조회수 : 779
작성일 : 2018-04-10 16:27:59
IP : 175.223.xxx.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4.10 4:35 PM (45.64.xxx.74) - 삭제된댓글예전에 학습지교사할때 아이아빠가 항상 집에 있는데 수업하러 가면 방에 항상 누워있어요. 아무리 방문교사라도 사람이 들어가면 좀 일어나던가 앉던지 할텐데 제가 들어가며 인사해도 들은체도 안하고 누워있어요....애가 뭘보고 배울지..
2. 하하하
'18.4.10 4:41 PM (109.205.xxx.1)한참 생각했네요,,,
왜 기분이 조금 나아졌다는 것인지....
구욷입니다.3. ...
'18.4.10 5:00 PM (39.117.xxx.59)동안이신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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