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물도 사람 말을 알아들을까요?

.. 조회수 : 1,643
작성일 : 2018-04-10 13:49:28
애완 동물은 없고

미니화분 2개 키우는데요

걔네들한테 좋은 말 해주고 혼잣말하면
반응은 없지만
그 화분들도 제가 주인인 줄 알고 좋아할까요?
IP : 223.62.xxx.16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
    '18.4.10 1:53 PM (122.128.xxx.102)

    식물에게는 두뇌가 없습니다.

  • 2. ...
    '18.4.10 1:55 PM (121.165.xxx.164)

    이쁘다 사랑한다 많이 해주고 키우세요, 생명체인데요, 아껴주는거 알거에요

  • 3. 식물도
    '18.4.10 1:57 PM (116.33.xxx.151)

    자주 와서 봐주고 말걸면 잘 살아요

  • 4. ...
    '18.4.10 2:02 PM (220.78.xxx.100)

    농작물은 농부 발소리 듣고 자란대요
    뭐든 사랑 받으면빛나게 되어있어요

  • 5. ..
    '18.4.10 2:05 PM (218.148.xxx.195)

    이뻐해주면 이뻐보이는거 아닐까요?

  • 6. 전에
    '18.4.10 2:59 PM (121.130.xxx.156)

    비교실험 하는거
    고운 말과 쌍욕하며 키운 양파
    욕먹은 양파가 더 폭풍성장
    말을 알아듣지는 못할거같아요

  • 7. 알아들어요
    '18.4.10 3:47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언어의 개념으로 알아 듣는게 아니라 말의 파장? 느낌으로 받아들일 것 같아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kongga7&logNo=221211997846
    https://www.youtube.com/watch?v=vL7guBBVmqA

    긍정의 언어를 듣고 자란 양파와 부정의 언어(욕)를 듣고 자란 양파의 차이점이에요.

  • 8. 알아들어요
    '18.4.10 3:48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kbs에서 실험한 영상보면 확연히 차이나요. 화분 예뻐해주면서 잘 키우세요~

  • 9. . . .
    '18.4.10 5:19 PM (220.127.xxx.214) - 삭제된댓글

    저는 예전에 좀 힘들었을 때 친구가 꽃화분을 선물로 줬는데 아끼며 물도 나름 조절해 가며 정성껏 키웠지만 오래 못가고 계속 짜부라들더군요. 안타까워서 나중엔 제발 살아나 봐 하는 맘으로 물을 좀 탄 우유를 줬더니 옳거니 하면서 마저 폭삭 죽더군요.
    지식이 없어서였겠죠.

  • 10. 양파 ㅎ 그게 ...
    '18.4.10 6:30 PM (42.147.xxx.246)

    어느 고등학교에서 양파를 길렀었요.
    물론 2개를 준비해서 하나는 칭찬을 하나는 욕을 했는데
    결과
    욕을 먹은 양파가 엄청 크게 자랐네요.
    사진으로 봤어요.

    학생들이 해석하기를
    욕을 먹은 양파가 사춘기 양파라 반발심이 많이 작용을 해서 큰거고
    칭찬을 받은 양파는 범생이라 그냥 조용히 자랐다고...ㅎ

  • 11. 양파 ㅎ 그게 ...
    '18.4.10 6:31 PM (42.147.xxx.246)

    저도 양파를 기르고 있는데 저는 양파를 보고 멋있다고 말을 하는데
    아주 쪽 곧고 단정하게 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9230 자외선차단제만 바르면 눈이 시려워요. 7 .. 2018/04/10 2,198
799229 국민연금.사학연금 삼성증권과 거래 중단 5 ㅇㅇ 2018/04/10 1,450
799228 결국 인간관계란... 20 ... 2018/04/10 8,416
799227 돌봄교사하려면 6 JJJ 2018/04/10 2,511
799226 [단독] 경기도선관위, '혜경궁 김씨' 검찰에 이첩 20 이읍읍 2018/04/10 4,467
799225 고추가루 너무 비싸네요. 12 나옹 2018/04/10 3,676
799224 스타일난다 로레알에 4천억에 매각됐네요 23 Ii 2018/04/10 8,699
799223 만나면 기분 좋아지게 만드는 사람 9 이런사람되고.. 2018/04/10 3,817
799222 백화점 에스컬레이터 근처에서 서 있는 키큰 남자요. 5 ..... 2018/04/10 2,264
799221 생기부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보니깐 ~ 6 kh 2018/04/10 3,045
799220 현장일 5 현장 2018/04/10 612
799219 열살 딸아이때문에 진짜 미치겠네요 ㅠ 17 ㅂㄴ 2018/04/10 7,837
799218 해물볶음우동 맛있게 하는 비법 있을까요? 2 ........ 2018/04/10 1,151
799217 남자들 출장갈때 여자랑 가는게 흔한가요? 30 ... 2018/04/10 6,455
799216 반영구아이라인 지워보신분 파랑새 2018/04/10 809
799215 전여옥이 7 뭔데 2018/04/10 1,804
799214 1577-7667 민주당에 전화합시다 7 이읍읍 2018/04/10 779
799213 김민희 불쌍해요 49 김민희 2018/04/10 32,881
799212 도와주실수 있을까요?? 6 삼성자회사 2018/04/10 1,403
799211 이럴 땐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 건가요? 1 고견부탁 2018/04/10 621
799210 (장도리) 깨달음을 얻은 맹박이 2 gg 2018/04/10 1,463
799209 김기식 금감원장 지지 청원 13 .. 2018/04/10 1,059
799208 김기식 금감원장 매우 믿음직스럽네요 17 대박 2018/04/10 2,479
799207 스타일난다라는 쇼핑몰 들어보셨나요? 61 햐~ 2018/04/10 22,996
799206 김기식건 보면 그나마 민주당이 여성을 위해주는 거 같아요 8 그래도민주당.. 2018/04/10 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