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별 거 아닌 팁

조회수 : 4,633
작성일 : 2018-04-10 13:25:30
아까 빨래 널다 알려드리고 싶은게 생각났어요
빨래 널 때 상의류들 어깨쪽 잡고 탈탈 털어서 널거든요.
지퍼 달린 애들 후드 잠바도 그렇게 하는데
할 때마다 지퍼에 허벅지가 맞아서 아파요.
다음에 빨래 널 때는 그 아픔을 아니까 움찔움찔하면서
털었거든요.
어느날 남편에게 말하니
아랫쪽 허리선을 잡고 털라는 거에요.
올~
난 왜 그동안 이 생각 못 했지??
암튼 이제는 허벅지 안 아파요.
너무 별거 아닌 팁이죠?

IP : 124.195.xxx.4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10 1:26 PM (121.187.xxx.246)

    아주 작은 생각의 차이로 생활이 나아지는건
    그 전과 후로 인생이 달라지지요 ㅎㅎㅎㅎ
    사소한거 아니지만 저도 얼마전에 터득했어요 ㅜㅜ
    남편분 사랑스럽네요 ^^ 함께 생각해주시고

  • 2. ㅇㅇㅇ
    '18.4.10 1:37 PM (211.184.xxx.199)

    군대에서 배우나요?

  • 3. 저는요
    '18.4.10 1:39 PM (110.35.xxx.2) - 삭제된댓글

    세탁하면 두세번 개켜서 밟아 널어요
    구김이 없어지죠

  • 4. ㅋㅋㅋ
    '18.4.10 1:43 PM (175.209.xxx.57)

    귀여우시네요

  • 5. 저도
    '18.4.10 1:47 PM (175.192.xxx.37)

    털지 않고 손으로 싹싹 펴서 수건 4등분 크기로 접은 후
    밟거나 그대로 쌓아뒀다 널어요.

    그거 허리춤잡고 털 때 지퍼 꼬다리 제자리에 있어요? 주루룩 내려가지 않나요?

  • 6.
    '18.4.10 2:02 PM (211.108.xxx.4)

    윗옷은 올걸이 이용해요 빨래걸이 옷걸이 타로 있는거 사용하거든요 그럼 안털어도 주름 안져요
    마르면 그대로 옷장

  • 7. 제가 져드리죠
    '18.4.10 2:11 PM (112.161.xxx.40) - 삭제된댓글

    빨래 팁이라고 쓰셨는데
    내게는 이런 작은 일에도 조언을 아끼지 않는 자상한 남편이 있어요
    라고 읽히네요.

  • 8.
    '18.4.10 2:13 PM (106.102.xxx.146) - 삭제된댓글

    옷털때 엉덩이를 뒤로 쑥빼면 안맞으니 좋잖아욤

  • 9. ..
    '18.4.10 3:24 PM (220.121.xxx.67) - 삭제된댓글

    저는 안털어요
    제 어깨랑 손목 걱정되서요..

  • 10.
    '18.4.10 4:25 PM (39.7.xxx.80) - 삭제된댓글

    ㅌ셔츠는 아래부분이 위로오게해서 양팔 깊게 넣고 옆으로 늘리듯이 몇번 탁탁 쳐준다음 아랫부분 잡고 털어주면 주름 없애고 쫙 펴지게 말릴수있어요.

  • 11. 그거
    '18.4.10 4:46 PM (220.127.xxx.214)

    말릴 때도 옷걸이 없으면 소매와 아랫부분을 집어서 거꾸로 널면 무게가 아래로 쏠리면서 주름이 좀 펴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2308 이런제품 별로 반향없는건 한샘 불매운동 여파도있을까요 1 편한의자 찾.. 2018/05/20 1,352
812307 이엘 인스타에 김재욱 벗고 자는 사진이요 23 2018/05/20 26,506
812306 무안 오피스텔 추락사 8 oo 2018/05/20 5,985
812305 남자들은 사치하더라도 무조건 예쁜여자가 좋나봐요 27 ㅠㅠ 2018/05/20 17,493
812304 할수있을까요... 4 피아노 2018/05/20 1,383
812303 없는 자격증.. 128 2018/05/20 789
812302 책 잘 읽는 아이가 되면 생기는 일 1 샬랄라 2018/05/20 1,945
812301 맥주이야기) 필스너 우르켈의 좋은 점 8 깍뚜기 2018/05/20 2,624
812300 마포 성산시영 입주 후... 10 유원 2018/05/20 4,537
812299 극건성 얼굴 화장 어쩌나요? 7 333 2018/05/20 2,171
812298 남편의 프로포즈송 "나와 같다면" 1 그때가 좋았.. 2018/05/20 1,032
812297 운전할때 신으면 편한 신발 5 운전할때 2018/05/20 2,336
812296 어우 곽진언 9 감동 2018/05/20 4,648
812295 밥누나....새 남친만 안 나왔어도..... 2 ㅇㅇ 2018/05/20 3,902
812294 영어로 국회의원이 뭐에요? 7 슛골링 2018/05/20 3,838
812293 멍게로 초고추장 찍어먹는거 말고 또 무슨요리 가능해요? 12 멍게 2018/05/20 2,411
812292 문재인 청와대가 심각한 곤경에 빠진 거 아닐까요? 10 눈팅코팅 2018/05/20 6,330
812291 윤진아 새남친 전화 8 ㅋㅋ 2018/05/20 5,914
812290 젊음을 느낄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10 젊음 2018/05/20 2,624
812289 윤진아 정확한 속마음 2 ~~~ 2018/05/20 4,336
812288 고속도로 휴게소에 초등학생 방치한 교사는 명백히 잘못한 거 아닌.. 21 ㅇㅇ 2018/05/20 5,536
812287 와우 김연우 8 냐옹e 2018/05/20 3,356
812286 이효리 55키로? 26 사랑스러움 2018/05/20 23,567
812285 드라마 꼬라지하고는... 3 ... 2018/05/20 2,302
812284 예쁘기만한 악질같은 누나ᆢ 17 헐 ㅎㅎ 2018/05/20 7,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