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벌써 샌들 신은 여자들 있네요

패션 조회수 : 3,554
작성일 : 2018-04-10 11:50:32
신촌 나왔는데 벌써 맨다리에 샌들 신은 여자들 몇명이나 보이네요
겨울. 다음 여름 맞네요 헥헥헥
IP : 39.7.xxx.4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젊네요
    '18.4.10 11:52 AM (183.101.xxx.212)

    전 다리 시리고 발 시려서 ㅠㅠ
    아직도 패딩조끼에서 못 벗어났는데ㅠ

  • 2. 더운데
    '18.4.10 11:53 AM (222.106.xxx.3)

    또 추워요

  • 3. ...
    '18.4.10 11:54 AM (211.225.xxx.219)

    거기가 워낙 좀 놀 곳이 많아서 더 빠를 거예요 ㅎㅎㅎ
    몇 년 전 크리스마스에 홍대 근처 가는데 겉옷은 달랑 가디건에 짧은 치마에 맨다리 드러낸 여자 보고 깜짝 놀랐어요.. 엄청 추워 보였거든요
    예뻐 보이고 싶은 열망은 추위도 삼키는구나..했네요 ..

  • 4. 부러운 젊음
    '18.4.10 12:07 PM (1.238.xxx.39)

    전 손발 시림...ㅠㅠ

  • 5. 와아~~
    '18.4.10 12:09 PM (121.180.xxx.132)

    부럽네요
    작년부터 발목 시려서 발목 길게 올라오는
    양말만 신어요 ㅠㅠ

  • 6. 실제로 안추울수도 있어요.
    '18.4.10 12:11 PM (59.15.xxx.36)

    제가 열많은 체질이라 한겨울에도 양말 잘 안신어요.
    발이 답답해서...
    이젠 늙어서 겨울에 패딩도 입는데
    홍대앞 클럽다니던 시절에는
    반팔에 바람막이 점퍼 정도 입고 다녔어요.
    점퍼 입고 다녔을 정도로 멋부리는데 별 관심은 없구요.

  • 7. 젊음좋아
    '18.4.10 12:16 PM (124.50.xxx.85)

    지금 40대 인데 생각해보면 저도 대학교1학년때 4월에 막 눈오고 그랬는데도 옷 얇게 입고 다녔던 기억이...
    그땐 별로 않추웠던거 같아요 ^^ 지금은 상상도 할수 없는 일이지만요. 지금은 목자 들어간데는 다 싸매고 있어야 따뜻한 나이 ㅋㅋㅋ

  • 8. ...
    '18.4.10 12:18 PM (220.75.xxx.29)

    고딩때 그냥 청바지 하나 맨다리에 입고 학교갔다가 집에 와서 벗으면 다리가 벌겋게 얼었는데 엄마는 기절하지만 진짜 저는 하나도 안 추웠거든요 ㅋㅋ
    젊은이들은 몸에 열이 많아 견딜만 할거에요.

  • 9. 흐엉
    '18.4.10 12:24 PM (175.223.xxx.188)

    이래저래 늙는걸 여러 경로로 확인 ㅠ

  • 10. ...
    '18.4.10 12:27 PM (14.39.xxx.18)

    젊어서부터 손발은 늘 차서 한 여름에도 발에 땀차 본적이 없어서 어떤 의미에서 손발 따뜻해서 좋겠다 싶어요. 저는 오늘도 발이 시려워서 난로 켰습니다. 몸은 안추운데 발이 시려요.

  • 11. 늑대와치타
    '18.4.10 12:28 PM (42.82.xxx.244)

    계절을 조금 빨리 앞서나가는게 패션피플이라고 여기는 20대의 젊은 패기정도로 봅니다 ㅋㅋㅋ

  • 12. 부럽
    '18.4.10 12:34 PM (115.137.xxx.76)

    젊었을땐 발다리 못생겨서 못내놓고 나이드니 한기가 들어 더 못내놓고

  • 13. 오늘
    '18.4.10 12:49 PM (182.230.xxx.146)

    오늘은 발각질 벗겨야지
    내일 새 슬링백 신고 나가게~
    맘 먹은 사람 여기 있네요~

  • 14.
    '18.4.10 12:53 PM (175.117.xxx.158)

    20대겠죠 40줄여잔 그러기 힘들죠 발시려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6784 Nyt도 보수적인 시각인가요? 9 ㅇㄹㅎ 2018/05/01 938
806783 기침감기가 계속 심해지는데요 10 감기 2018/05/01 1,828
806782 트럼프도 무능하고 바보같다는 언론프레임 쓴건가요? 14 지금보니 2018/05/01 1,650
806781 남문희 대기자 페북 11 ..... 2018/05/01 1,813
806780 [이읍읍] 광고 후원계좌 오픈합니다.(배포및펌질 적극추천) 25 펌글 2018/05/01 1,335
806779 친구가 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어서 갈건데요, 이 때 4 알려주세요 2018/05/01 2,424
806778 운전 초보에 길치 네비어플 추천좀 해주세요 ㅜㅜ 8 네비 2018/05/01 1,919
806777 근로장려금 신청조건 5 해바라기 2018/05/01 2,174
806776 5~6세 여자아이 비명 많이 지르나요??? 5 ㄴㄴ 2018/05/01 1,725
806775 5살 밥상에서 딴짓 안하나요? 4 :) 2018/05/01 1,317
806774 넘 불안해하는 고3 어찌 위로해 줄까요? ㅠㅠ 16 익명 2018/05/01 3,877
806773 아기가 이날때 열이나나요? 2 .. 2018/05/01 4,153
806772 더킹투하츠 5 2018/05/01 1,407
806771 암환자에게 한살림에서 뭘 사다주면 좋을까요? 16 .. 2018/05/01 3,631
806770 오늘 일하는 근로자 계세요? 7 ........ 2018/05/01 1,422
806769 먹는것도 귀찮은 분들은 배고플때 어떻게 하시나요? 8 궁금 2018/05/01 2,174
806768 그리스 로마신화를 읽고싶어요 추천 좀~ 4 2018/05/01 943
806767 판문점이라하면? 1 ... 2018/05/01 645
806766 트럼프가 한국시민들의 대대적인 환영을 기대하는 것 같습니다 42 ㅋㅋㅋ 2018/05/01 5,498
806765 판문점에서 북미회담하고 광화문에서 한반도기 날리고! 4 일타삼피 2018/05/01 1,245
806764 주말에 치즈 많이 먹고 하루사이 2킬로 쪘다는 사람인데요 14 .. 2018/05/01 5,415
806763 암환자에게 선물 뭐가 좋을까요? 6 .. 2018/05/01 1,768
806762 구로구청 근처 맛집 추천부탁드려요 Mm 2018/05/01 863
806761 남편이 야한bj채팅방 이용...채팅사이트 이용하는걸 알게됐어요 5 자괴감이.... 2018/05/01 2,513
806760 꼼수 비정규직 전환 막아주세요... marco 2018/05/01 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