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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서관에 별 사람 다 있네요

조회수 : 2,676
작성일 : 2018-04-10 11:16:27
늘 책도 탁탁 놓아서 소리도 크게 나고 책상도 흔들리고 하는 여잔데,
뭔 소리가 나서 쿠키라도 먹나보다 했어요.
그러다 잠깐 눈돌리다 보였는데, 글쎄 ...
빗으로 머리를 벅벅 빗는 소리...

아우 정말. 진상이예요
IP : 220.125.xxx.25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8.4.10 11:19 AM (14.34.xxx.200)

    평범한 사람이 아닌거죠

  • 2. 내비도
    '18.4.10 11:23 AM (175.223.xxx.180)

    걸출한 분이 납신듯.

  • 3. 많아요
    '18.4.10 11:24 AM (175.118.xxx.71) - 삭제된댓글

    우리 동네도 매일 매일 오는 사람들중에..
    자료실이나 컴터실

    맨날 그자리 앉아서 혼자 중얼중얼 욕하고, 혼자 신경질 내고
    도서관 관리자들도 포기했는지 그냥 냅둬요 .

    맨날 와서 주식, 로또, 게임, 경마, 경품 싸이트 하루죙일 하는 인간들은 양반일정도

  • 4. ㅇㅇ
    '18.4.10 11:26 AM (211.206.xxx.52)

    요즘 세상이 그런건지
    약간 병리적 증상이 의심되는 분들이 많아요
    뭐라하기도 그렇고
    참 세상살기 어렵네요

  • 5. ㅋㅋㅋ
    '18.4.10 11:37 AM (39.7.xxx.107)

    저희동네 도서관 디지털자료실에선
    개인별로 Dvd시청이 가능해요.
    각자 헤드폰끼고 보는건데
    어떤 여자분은 큰소리로 영화대사 다 따라해요.

    옆에 인강들으며 공부하는 사람들 깜놀.ㅋㅋㅋ

  • 6. 오래전이지만
    '18.4.10 11:41 AM (175.118.xxx.71) - 삭제된댓글

    시립도서관 공부하는 열람실서 식칼을 책상에 두고 하는 여자 있엇네요

    그거 보거 식겁한 기억이

  • 7. 원래
    '18.4.10 2:11 P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누구나 갈 수 있는 곳은 다 그래요.
    직원이나 관리자가 제지하면 또 공공장소가 아닌 게 되고.
    청소년 문화센터에 아이 데리고 놀러갔더니 발달장애아이가 보호자 없이 혼자 와서 노는 애들 아무나 괴롭히고 다니더라고요.
    관장은 말리는데 어디 말을 듣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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