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엄마 모임 호감가는 분한테 먼저 연락하나요?

호감이 조회수 : 3,400
작성일 : 2018-04-10 08:58:14

이일 저일 겹쳐서 총회도 못가고 학교 설명회 이런거 전혀 못가고..

아무튼 하나도 못했는데

전체 반 모임에서 본 분들중에

호감 많이 가는 분 몇 분이 있었어요

당시 서로 번호도 교환하고 했는데도

회사일도 있고 딱히 건수가 없으니

갑자기 한번 봅시다 연락하는것도 잘 못하겠네요


다들 시간이 어떨지도 모르고

한 두분한테만 연락하면 또 오해할까봐...


보통 어떤식으로들 첨에 서로서로 보게 되시나요?

IP : 175.116.xxx.16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10 9:00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아이들이 친한 엄마와 제일먼저 물꼬가 트이지요.
    애들 놀러다니는 문제로 서로 인사하다가 우리도 한 번 얼굴보자고요.
    아이가 전혀 안 친한데 엄마들이 친해지기는 쉽지 않은거 같아요.
    엄마들의 활동빈도가 높은 초1,2때는 가능하지만요...
    꼭 연락하고 지내고 싶으시면 첫인상 말고 그래도 좀 더 지나고 보세요.
    첫인상과 다른 사람들이 참 많더라고요.
    그후에도 보고 싶으시면 '**이엄마인데 점심 한번 먹을래요?'연락하는거죠/

    근데 한두분한테만 연락하면 무슨 오해가 생기나요??

  • 2. 원글
    '18.4.10 9:02 AM (175.116.xxx.169)

    아 그렇군요
    다행히 아이도 자주 언급하는 아이들 엄마분들인데
    학기초라 서로 학원 스케쥴도 다르고 중고딩들이라 애들끼리 뭉쳐다니고 아직 그렇진 못하다보니..
    한두분이란건 같은 자리서 서로 이야기 나눈 분들이 대여섯분인데
    저 사람들만 서로 맘이 맞나보다..혹시 이럴까봐서요

  • 3. 남들도
    '18.4.10 9:04 AM (124.49.xxx.61)

    다 끼리끼린데요 뭐..어때요

  • 4. 그게 어때요?
    '18.4.10 9:06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저 사람들끼리 마음 맞는다고 생각하는 것이 어때요?
    그리고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 없어요.
    그 중 나도 저모임에 끼고 싶다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도 또 연락오겠지요.
    서로 뭉쳐서 설치고 다니고 문제 일으키는거 아니라면 마음 맞는 사람끼리 모이는 것이 세상모습 아닐까요?

  • 5.
    '18.4.10 10:13 AM (221.146.xxx.73)

    보자고 하면 거절하기도 좀 그렇고 불편할 거 같아요

  • 6. ....
    '18.4.10 10:26 AM (1.237.xxx.189)

    특이하네요
    전 피곤하던데

  • 7. 저는
    '18.4.10 11:17 AM (223.62.xxx.15)

    연락을 받았어요.
    처음 반모임하고 며칠 있다가
    카톡을 받았어요.
    지금 4년째 간간이 만나요.
    그 집 아이는 전학갔는데 일년에 두어번은 만나서 놀아요.
    저도 그 분도 좀 건조한 편...
    카톡으로 서로 고민도 이야기하고요. 아이들 이야기에서 더 선을 넘어가지는 않습니다.

  • 8. 만나
    '18.4.10 11:17 AM (223.62.xxx.15)

    만나보시면
    계속 만나서 서로 도움을 주고 받을 사람인지 알 거예요.
    연락해보세요.

  • 9. 맘가는대로
    '18.4.10 11:25 AM (118.33.xxx.67)

    애들이 친해야 그 만남이 성사될 명분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애한테 그엄마 아이가 어떤지도 물어보세요.
    아이가 흥미가 있는거 같으면 이래저래 하니 한번 아이랑 오세요 하고 초대해 보셔도 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1255 거실 폴리싱 타일 바닥, 주의할 점이 뭘까요? 4 2018/05/17 6,484
811254 나저씨 캐스팅을 흔남흔녀로 바꾸면.... 8 .... 2018/05/17 2,591
811253 이읍읍은 합니다.jpg /펌 13 더있지롱 2018/05/17 2,109
811252 남친이랑 해어지고 멍하네요 11 ㄱㅅㄱㅅ 2018/05/17 5,185
811251 日관광객에 치킨값 23만원 바가지.. 컬투치킨 사건의 전말 3 ........ 2018/05/17 3,582
811250 가성비 좋은 와인 알려주세요 26 ㅇㅇ 2018/05/17 3,696
811249 다 치과의네요 6 한끼줍쇼 2018/05/17 5,108
811248 결혼 3년 4개월에 3억 모았네요 아껴서 잘 살았다고 칭찬해주세.. 32 .. 2018/05/17 17,901
811247 제습기 전기요금 문의 3 ㅇㅇ 2018/05/17 2,662
811246 요즘 액자레일 많이 달던데요..튼튼히 잘 달려있나요? 3 .. 2018/05/16 1,427
811245 자상한 남편 만나서 너무 행복하고 좋아요 13 러브 2018/05/16 7,979
811244 이렇게 습한날에는 개구리가 될것같다.. 뭐 그런 소설이 누구꺼죠.. 4 소설제목 궁.. 2018/05/16 1,518
811243 잃어버린 가방 찾았어요. 2 비밀 2018/05/16 2,036
811242 이죄명 이읍읍 뇌물현 문죄인 28 ., 2018/05/16 2,072
811241 97-99년 무렵의 세기말적 분위기를 기억하시는분? 3 질문 2018/05/16 1,242
811240 얼굴 건선치료ㅠㅠ병원추천이든 조언부탁해요ㅜㅜ 11 ㄱㅅ 2018/05/16 2,195
811239 블록깨기 앱이요. 1 스트레스 2018/05/16 687
811238 원희룡 폭행했다는 김경배씨를 위한 변명 3 bluebe.. 2018/05/16 1,033
811237 드디어 치질 수술하려구요. 병원비는 얼마나 하나요? 5 치질 2018/05/16 2,724
811236 강수지 - 김국진 결별이라고 우기던 인간들 어디갓죠? 7 2018/05/16 4,081
811235 라디오스타를 언제부터 안봤나 했는데 18 ... 2018/05/16 6,631
811234 병원앞에서 의료사고로 1인시위 중입니다. 8 도와주세요 2018/05/16 2,908
811233 스킨푸* 로열허니 향이 이상한데ㅜㅜ 2 향기 2018/05/16 1,005
811232 라돈침대 원료 '모나자이트', 대진침대 외 66곳에 납품 17 라돈 2018/05/16 4,471
811231 왕년에 음악 좀 들었다 하시는 분들은 이 곡 아실거에요 3 명곡 2018/05/16 1,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