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독서가 없엇다면

tree1 조회수 : 3,775
작성일 : 2018-04-09 22:37:49
어떻게 지금의 제가잇겟어요
오늘 책정리를하니
어떻게 저렇게 많은책을 삿나싶어요
ㅎㅎㅎㅎ
책에 돈을 물쓰듯 쏟아부엇고
책이 생명이요진리라 생각햇기에
그만큼 읽을수가잇엇죠
지금 같으면 그렇게못읽어요
이제는 현실밖에 없다는걸 알기때문에

그렇지만
그런독서가 잇엇기

심리적으로 좀성숙햇고
또한가지
인생이나 사랑의의미같은거
좀알게되어
제인생을 긍정적으로 보게되고
안그럼 제가 결혼안햇기때문에
그환상으로 얼마나 고통받앗을지
그러나 독서를통해서

쓸데없는 환상이없어서요
ㅎㅎㅎ

독서가 없엇다면
제인생은 고통과
절망이 많앗을거같아요

저를 구원한 독서엿네요
오늘책들을 훑어보니

이제 저게 내재산이구나 싶네요
ㅎㅎㅎㅎ

IP : 122.254.xxx.2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평생을
    '18.4.9 10:39 PM (116.127.xxx.144)

    살아도
    어쨋건 책은 저에게 구원입니다.
    깊이있고 그런책 코스모스라든가...이런책은 못읽지만(시도는 두어번 했습니다만,,,재미없...)

    어쨋건 항상
    365일 제 옆엔 종이책이 있어야 위안을 느낍니다.

    제가 항상 하는말
    책 읽은 사람은 표 안나도
    책 안읽은 사람은 표난다...

  • 2. ...
    '18.4.9 10:41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책 읽어 그 정도라니...

  • 3. ㅋㅋㅋㅋ
    '18.4.9 10:41 PM (121.176.xxx.46)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ㅋ
    정말 다독하신거 맞나요..?
    믿기지 않네요

  • 4. 독서로
    '18.4.9 10:43 PM (58.234.xxx.195)

    많이 달라지신거죠? ㅋㅋ

  • 5. 훨~
    '18.4.9 10:43 PM (221.151.xxx.250)

    독서가 맞춤법이랑 띄어쓰기에는 전혀 도움이 안 됐나 보네요...

  • 6. ....
    '18.4.9 10:47 PM (211.36.xxx.142)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님보니까 책 굳이 안읽어도 될것같네요
    책 부질없네요~

  • 7. ....
    '18.4.9 10:48 PM (119.64.xxx.178)

    설마 다독하신분이 쓴 글이라고 보기엔 흠

  • 8. 자꾸
    '18.4.9 10:52 PM (58.127.xxx.251)

    쌍시옷없는게 거슬려요

  • 9. 제발
    '18.4.9 11:14 PM (59.30.xxx.248)

    그럼 맞춤법이랑 띄어쓰기 좀 어떻게 해 보세요.

  • 10. 맞아요
    '18.4.9 11:21 PM (218.234.xxx.117)

    책을 읽는 동안엔 근심걱정도 잊고
    그러다가 지나가면 회복되고
    읽는 동안 많은 것들을 느끼고.
    저도 책을 읽지 않았다면
    오늘 정도도 못되고
    아주 더 힘들게 살았을 것 같아요.

  • 11. ,,
    '18.4.10 12:03 AM (175.116.xxx.236)

    ㅋㅋㅋㅋㅋㅋㅋ 아 댓글들땜에 빵타졌어옄ㅋㅋㅋㅋㅋㅋㅇㅋ

  • 12. 자매품
    '18.4.10 1:20 AM (1.237.xxx.156)

    영화가 없었다면
    일드가 없었다면
    중드가 없었다면
    악마같은 친구가 없었다면

  • 13. 그럴 거 같아요
    '18.4.10 1:52 AM (1.225.xxx.199)

    저는 독서 참 안해요 ㅠㅠㅜㅜ
    책이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 건지 아는데도 독서가 잘 안되네요.
    실은 결혼 전에 읽은 책이 제 독서목록의 99%예요.
    결혼 20년 됐는데 읽은 책을 셀 수 있을 정도네요. 한 20권쯤 읽었으려나ㅠㅜ
    그래서 그런지 성숙된 인간이 되지 못해서 여러 모로 늘 부족함을 느껴요 ㅠㅠ
    이 글을 읽으면서 퍼뜩 정신이 나면서 원글님 처럼 책 많이 읽고 싶어지네요.

    음...
    맞춤법 얘기하는 분들요...
    핸드폰으로 쓰다보면 쌍시옷 그냥 시옷으로 쓰는 습관 들은 경우 많구요...
    띄어쓰기도 잘 안하게 돼요.
    내용을 보시면 좋을 거 같은데....ㅜㅠㅜㅠ

  • 14. ...
    '18.4.10 10:45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윗님은 글쓴이를 보시면 좋을 거 같네요...

  • 15. 그럴거같아요님
    '18.4.10 12:14 PM (223.33.xxx.21)

    책을 많이 읽는 건 좋은 일인데
    원글이처럼 읽는 건 좀 생각해보셔요

  • 16.
    '18.4.12 3:48 PM (175.223.xxx.62)

    안읽으면 되는데 굳이 읽고
    악플달고 사라지는 분들...

    심히 인성이 의심되는분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1848 수학학원은 언제보내는게 적기일까요? 21 .... 2018/05/18 4,033
811847 일산에 아이들 입시 진로 정말 잘 맞추는 철학?있나요? 2 고2맘 2018/05/18 1,559
811846 항암제 부작용으로 가렵다 하시는데 아로마오일 어떨까요? 13 불면증과 가.. 2018/05/18 1,967
811845 남경필 캠프) 518 전야제에 대통령이재명 연호가 웬말인가? 23 대변인 2018/05/18 2,403
811844 그동안 조선이 2 시나리오를 2018/05/18 683
811843 호주 이솝 화장품 싸게 살만한 사이트가 있을까요? 3 피부예민 2018/05/18 1,891
811842 수학학원다니면서 인강도 하기ㅠ 5 이래도 되는.. 2018/05/18 2,044
811841 살 찐다고 그만 먹으라는 엄마 17 . . 2018/05/18 5,540
811840 가지가지한다 4 일베아웃 2018/05/18 1,007
811839 부산분들 내일 노통 추모 콘서트 있습니다. 4 내일 날씨 .. 2018/05/18 740
811838 하소연 하려다 말아요 1 ;; 2018/05/18 693
811837 화장대 거울에 조명 있는 거 좋은가요? 3 .. 2018/05/18 1,565
811836 일중독이 불쌍한 걸까요? 4 ... 2018/05/18 1,326
811835 아파트 1층인데요.. 오늘 아침 갑작스런 개미떼 출몰.. 10 멘붕 2018/05/18 5,739
811834 큰 버스가 옆 차선을 약간 침범하고 있는데 2 쫄보 2018/05/18 921
811833 차를 판지 1년이 넘었는데 현차주의 미납요금 카톡이 저한테왔어요.. 3 .. 2018/05/18 1,968
811832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안하는게 맞지요?> 7 ... 2018/05/18 2,104
811831 스트레스로 혈압이 떨어지기도 하나요.. 2 12345 2018/05/18 874
811830 김경수 "조선일보는 드루킹과 한팀인가 묻고 싶다&quo.. 29 ㅇㅇㅇ 2018/05/18 2,947
811829 케이블 안하고 공중파로만 버티시는분. 13 ........ 2018/05/18 2,530
811828 5.18 추념식 보고 난 소회 4 유채꽃 2018/05/18 1,412
811827 라메종 볼륨 스프레이 써보신분 1 후기조언 2018/05/18 4,246
811826 읍이와 경필이의 운명 10 경기재보선가.. 2018/05/18 1,177
811825 경기도지사까지만...그래..대통령까지만.. 20 무말랭이. 2018/05/18 1,654
811824 90년대 모델하면 떠오르는 그녀들 9 .... 2018/05/18 2,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