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이 뭐예요?

늙은 싱글 조회수 : 2,330
작성일 : 2018-04-09 21:42:53
왜 이리 어려워요? 진짜 사랑이라는 거 어떻게 알아요??
IP : 168.126.xxx.7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랑
    '18.4.9 9:49 PM (117.121.xxx.123)

    사랑은 아프고 인생은 힘들더군요 근데 그아픈 사랑 나이들어 만났는데. 다시 만나보니 그사람은. 맞는데 저에게 감정은 그대로 남아 있지 않았어요 그사람 없으면 죽을꺼 같았던 젊은날이 있었는데 나중에 만난 그는 젊은시절. 선택안하길 잘한거 같아요 ㆍ촌스러운 말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 되요 ㆍ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고 하잔ㅁ아요 ㆍ사랑은 인생은 타이밍 인거 같아요 결혼 대상자도 사랑의 대상자도 ㆍ

  • 2. 저도....
    '18.4.9 9:57 PM (211.186.xxx.141)

    사랑이 뭐예요??22222222

    먹는건가요??

  • 3. 어렵긴
    '18.4.9 10:04 PM (121.171.xxx.12) - 삭제된댓글

    어렵긴 뭐가 어려울까요..
    잔머리 굴리지 않고, 이해득실 따지지 않고
    진심으로 마음가는대로만 하면 어려울거 하나도 없어요
    사랑이라는 미명 하에
    열심히 머리 굴리고 계산을 하니까 쉽게 갈 길고 어렵게 꼬이는 거지.

  • 4. 어렵긴
    '18.4.9 10:05 PM (121.171.xxx.12) - 삭제된댓글

    어렵긴 뭐가 어려울까요..
    잔머리 굴리지 않고, 이해득실 따지지 않고
    진심으로 마음가는대로
    순수하게 사랑하면 어려울거 하나도 없어요
    사랑이라는 미명 하에
    열심히 머리 굴리고 계산을 하니까 쉽게 갈 길고 어렵게 꼬이는 거지.

  • 5. 어렵긴
    '18.4.9 10:05 PM (121.171.xxx.12)

    어렵긴 뭐가 어려울까요..
    잔머리 굴리지 않고, 이해득실 따지지 않고
    진심으로 마음가는대로
    순수하게 사랑하면 어려울거 하나도 없어요
    사랑이라는 미명 하에
    열심히 머리 굴리고 계산을 하니까 쉽게 갈 수 있는 길도 어렵게 꼬이는 거지.

  • 6. 윗댓글
    '18.4.9 10:11 PM (175.223.xxx.243)

    진짜 단순무식하시다.

    그 논리면 이세상 어려운일 하나 없겠네요.
    ㅋㅋㅋ

  • 7. 사랑
    '18.4.9 10:11 PM (182.216.xxx.69) - 삭제된댓글

    식물이 물과 햇빛으로 자라듯
    인간도 육체는 먹는 음식으로 성장하고,
    정신은 사랑으로 성장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좋은 사랑은
    나요 상대방이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하고
    더 깊고 넓게 삶을 살 수 있게 도와주는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 8. 사랑
    '18.4.9 10:12 PM (182.216.xxx.69)

    식물이 물과 햇빛으로 자라듯
    인간도 육체는 먹는 음식으로 성장하고,
    정신은 사랑으로 성장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좋은 사랑은
    자신과 상대방이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하고
    더 깊고 넓게 삶을 살 수 있게 도와주는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 9. 사랑이 뭔고 하니..
    '18.4.9 10:30 PM (210.2.xxx.75)

    1. 뇌에 분비되는 화학물질로 인한 착각

    2. 자기만족과 소유욕의 다른 표현.

    이라고 합니다. 정말 냉정히 보면요.

  • 10. 사랑은..
    '18.4.9 11:16 PM (112.144.xxx.154)

    마구마구 주고 싶은거
    내가 좋아해서 취하고픈게 아니라(이건 좋아하는거,좋으니까 갖고 싶은거)
    상대한테 다 주고 싶은거에요

  • 11. 대부분의 연애때의 사랑은
    '18.4.10 9:35 AM (199.66.xxx.95)

    성욕과 소유욕과 환상의 결합이라고 생각하구요
    결혼하고 여러가지를 겪으면서 동지애, 연민, 의리,존중,우정같은 감정이 결합된 감정이
    진정한 사람에 가깝다고 생각해요.
    인간적으로 성숙하지 않은 사람의 사랑은 아이들의 소유욕에 성욕을섞어놓은거라고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1902 제주 도지사후보 토론회를 보고 혼란스럽네요. 13 제주도민 2018/05/18 1,625
811901 여기가 임산부한테 더 공격적인 거 같아요 27 ... 2018/05/18 2,579
811900 어제 이재명 후보 술판... 다른 얘기도 있네요..jpg/펌 7 진짜돈듯 2018/05/18 2,459
811899 일베가 합성한 한반도기 무분별하게 사용 1 .... 2018/05/18 440
811898 사고나,,좀 안좋은일이 있을때 꼭 엄마가 전화해요. 6 ㅇㅇㅇ 2018/05/18 2,023
811897 밑에 인복 글 읽고...사람을 좋아한다는건 어떤건가요? 조준 2018/05/18 1,116
811896 예민한 아이 키우고 둘째 생각없으신분 계신가요? 24 .. 2018/05/18 3,404
811895 최대현 짤렸네요. 11 ... 2018/05/18 4,275
811894 이런 사투리 아시는 분 15 노랑 2018/05/18 2,202
811893 아이고 '룸싸롱에서 과일 사온 남편' 글님 보세요 19 행복해요 2018/05/18 13,139
811892 오늘 5.18기념식본후 이노래가 계속 귀에맴도네요 6 누가 2018/05/18 1,035
811891 내신이 안좋은경우 차라리 실업계로 15 ㅇㅇ 2018/05/18 3,093
811890 KBS를 방문한 정연주사장.JPG 8 감회가남다르.. 2018/05/18 1,882
811889 관악산 등산코스 추천좀 해주세요 2 ㆍㆍ 2018/05/18 1,403
811888 거지갑 박주민 의원님이 도와달랍니다 43 참여합시다... 2018/05/18 3,787
811887 몇년간 반복되는 꿈.. 누가 해몽해주실 수 있나요 7 2018/05/18 2,179
811886 베이킹소다로 빨래할때 말인데요..^^ 3 수빈 2018/05/18 4,186
811885 대체 일베는 노통을 왜 저렇게까지 28 가을여행 2018/05/18 2,996
811884 이럴경우 카드승인취소는 어디다 요청하나요? 5 2018/05/18 962
811883 어머니의 가슴을 울린 사진 한장 10 518 2018/05/18 2,822
811882 밀레 청소기가 고장나서 13 청소기 2018/05/18 4,095
811881 집값 물어 보는 사람에게 32 ... 2018/05/18 7,099
811880 발목 연골수술요 4 수술 2018/05/18 1,541
811879 다들 바쁘네요 4 Huum 2018/05/18 1,002
811878 집안일이며 모든게 귀찮고 무기력하고 우울하다가 아이들 가르칠때랑.. 2 2018/05/18 2,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