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자성어 같이 찾아주세요

12345 조회수 : 3,092
작성일 : 2018-04-09 19:08:45
해외 산지 너무 오래되어서 그런지 ㅎㅎ(핑계라고 솔직히 적어요)

한자에 너무 무식한데 갑자기 얼마 전 한자성어가 너무 생각이 안나요. ㅍ

계속 서치해봐도 도저히 찾을수가 없어서 만물박사 82쿸 언니들께 여쭤봅니다

먹 근처에 있으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 먹물이 스며든다

근자흑묵?? 도저히 생각이 안나서요 ㅠㅠ

아시는 분~~ 부탁드려요

IP : 115.70.xxx.13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4.9 7:09 PM (49.142.xxx.181)

    근묵자흑이에요.

  • 2. 12345
    '18.4.9 7:09 PM (115.70.xxx.137)

    넘 감사해용

  • 3. ㆍㆍ
    '18.4.9 7:09 PM (122.35.xxx.170)

    근묵자흑

  • 4. .....
    '18.4.9 7:28 PM (116.34.xxx.169)

    근주자적도 있어요^^

  • 5. 같은 뜻으로
    '18.4.9 7:39 PM (42.147.xxx.246)

    못 된 놈 옆에 있다가 벼락을 맞는다.

    그리고
    향은 주머니에 넣어도 향기가 난다.---사자숙어로는 모르겠음.
    송곳을 천으로 쌓도 튀어 나온다.-----한자로는 모르겠음.

  • 6. 지나가다
    '18.4.9 7:57 P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

    낭중지추(囊中之錐)
    주머니 속의 송곳이라는 뜻으로, 뾰족한 송곳은 가만히 있어도 반드시 뚫고 비어져 나오듯이 뛰어난 재능을 가진 사람은 남의 눈에 띔을 비유

    향을 싼 종이에선 향내가 생선을 싼 종이에선 비린내가 난다란 글만 기억나네요

  • 7. 퍼왔어요.
    '18.4.9 8:05 PM (218.237.xxx.189)

    향을 싼 종이 유래

    향을 싼 종이에서는 향 냄새가 난다 어느 때, 부처님이 기사굴산에서 정사로 돌아오시다가 길에 떨어져 있는 묵은 종이를 보시고, 비구를 시켜 그것을 줍게 하시고 그것이 어떤 종이냐고 물으셨다. 비구는 여쭈었다. "이것은 향을 쌌던 종이입니다. 향기가 아직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 알 수 있습니다." 부처님은 다시 가시다가 길에 떨어져 있는 새끼를 보시고, 줍게하여 그것이 어떤 새끼냐고 물으셨다. 제자는 다시 여쭈었다. "이것은 생선을 꿰었던 것입니다. 비린내가 아직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 알 수 있습니다." 부처님은 말씀하셨다. "사람은 원래 깨끗하지만, 모두 인연을 따라 죄와 복을 부른다. 어진 이를 가까이하면 곧 도덕과 의리가 높아 가고, 어리석은 이를 친구로 하면 곧 재앙과 죄가 이른다. 저 종이는 향을 가까이해서 향기가 나고, 저 새끼는 생선을 꿰어 비린내가 나는 것과 같다. 사람은 다 조금씩 물들어 그것을 익히지만 스스로 그렇게 되는 줄 모를 뿐이니라" - 법구비유경, 쌍서품

  • 8. 인연 따라 죄와 복을 ...
    '18.4.9 8:59 PM (42.147.xxx.246)

    너무 좋네요.

    내 스스로가 내 인연을 만들기도 하고요.

    매일 향기를 품어내는 향이 되어서 나한테 가까이 오는 모든 사람들에게 향 냄새가 나도록 해 주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0687 이읍읍은 일베사이트 운영자에게도 목줄 잡혔어요 11 ... 2018/05/15 1,798
810686 이제 이읍읍 광고 안하나요? 6 .... 2018/05/15 574
810685 만들기 간편한 반찬좀 8 ... 2018/05/15 2,456
810684 학폭가해자 부모가 문자해요 12 . . . 2018/05/15 5,244
810683 실외기 에어컨 2018/05/15 370
810682 읍리스크 말해도 무시했던 민주당은.. 13 그렇구나 2018/05/15 1,299
810681 이낙연총리님 마음이 짠합니다. 21 ... 2018/05/15 3,396
810680 캘리그라피 교재로 혼자배우는거 5 Nm 2018/05/15 1,741
810679 엄마 인물 큰 상관 없네요 19 사르미 2018/05/15 6,427
810678 요즘은 컴퓨터 자격증 뭐 따나요? 2018/05/15 343
810677 다낭,호이안 맛사지 추천해주세요 2 날수만있다면.. 2018/05/15 1,677
810676 이쯤되면 홍영표가 나서야 하지 않나요? 1 ... 2018/05/15 638
810675 에어컨 설치 기사님이 오셨는데 8 에어컨 2018/05/15 3,037
810674 심하게 자기말만 하는 사람들은 어떤사람들일까요? 5 ㅡㅡ 2018/05/15 2,392
810673 이읍읍 장애인 분들 대하는 동영상, 15 이읍읍 2018/05/15 1,578
810672 전자렌지 말고 끓는물 부어 먹을수 있는거.. 8 .. 2018/05/15 1,004
810671 여름 덧양말,덧신 하루만 신어도 구멍이 나네요 6 구멍 2018/05/15 1,764
810670 이재명과 철거민 동영상입니다 ㄷㄷㄷ 8 성남아수라 2018/05/15 799
810669 당뇨를 평생 친구로 맞이했네요... 12 긍정의 힘 2018/05/15 5,142
810668 이재명남경필얘기그만하고 안철수ㅎㅎ 9 ㄷㅈ 2018/05/15 925
810667 비밀번호 찾기 질문 - 가장 기억에 남는 선생님은? 4 스승의날 2018/05/15 1,048
810666 아이아파서 집에 데리고있을때 뭐하세요? 5 .. 2018/05/15 651
810665 코리아 내셔널 유니버시티가 어느 대학인가요? 4 .. 2018/05/15 3,813
810664 액취증 2 궁금이 2018/05/15 1,046
810663 경기도 학부모 이재명 지지선언 28 자식 보기 .. 2018/05/15 3,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