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나는 남자는 정해져 있는 걸까요?(사주 이야기 싫으심 패스)
저는 남자가 경제력은 있는데 성격이 별로
친구는 경제력은 없는데 착하다고
친구랑 저랑 남편덕이랑 남편복이랑 다르다고 했는데요
신기한 게 저희집이 부자도 아닌데
선이 들어오거나 소개 들어와서 나가 보면
부담스러울 정도로 돈 있는 집 남자가 나와요
그런데 좀 만나다 보면 성격이 별로
친구는 맨날 고시 준비하는 남자
아니면 사업 준비하는 남자 등등
뭘 준비하는 남자를 만나게 되어서
친구가 먹이고 입히는데
남자친구가 다 착해요
저는 제가 어느 정도 벌기 때문에
부자 굳이 바라지 않고 착한 남자 만나고 싶거든요
그냥 아주 평범하게 서로 아껴주며 사는 게 제 꿈인데
그런데 만나지는 인연 보면 죄다 사주에 나온 남자들이라
신기하기도 하고 속상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정말 인생에서 만나는 남자는 정해져 있는 걸까요? ㅠㅠ
1. ㆍㆍㆍ
'18.4.9 6:30 PM (122.35.xxx.170) - 삭제된댓글저는 아닌 것 같아요.
만났던 남자의 경제력, 성격, 환경 모두 천차만별로 달라요.2. ....
'18.4.9 6:35 PM (223.38.xxx.236)여기서 만났다는 건 그냥 만난 게 아니라
사귀게 된 경우를 말하는 거에요 ㅠㅠ3. ㅇㅇㅇ
'18.4.9 6:36 PM (121.135.xxx.185)사주 세군데 이상은 보고 말해야 합니다..
4. ...
'18.4.9 6:44 PM (39.7.xxx.176)님은 선 보지 말고 연애 하시고
친구분은 연애하지 말고 선보면 해결되겠네요.5. ...
'18.4.9 6:46 PM (223.38.xxx.236)연애해서 만난 남자도 그래요....
착한 남자한테 제가 대시한 적 있는데 인연이 안 됐구요
저 좋다는 남자는 패턴이 비슷 —;6. ....
'18.4.9 6:50 PM (223.38.xxx.236)혹시 사주에 나온 남자는 이랬는데
결혼한 남자는 완전히 달랐다
이런 분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려요~~7. ㆍㆍ
'18.4.9 6:54 PM (122.35.xxx.170)사주에 정관 들어오는 해에 만나는 남자가
경제력 있고 나를 품을 능력이 되는 남자라고 했어요. 첫눈에 딱 서로 알아보고 첫눈에 서로 반한다구요. 사주 봐주시는 분이요.
진짜 그런지는 아직 안 만나봐서 모르겠네요..ㅠㅋㅋ8. ..
'18.4.9 7:03 PM (116.37.xxx.118)큰틀은 맞아요
남편은 관(정관,편관)인데
여덟팔자로 부귀빈천 정도는 가늠할 수 있죠
더 세세한 부분은 부모, 지리적 주변환경까지 훑어봐야...9. ㅡㅁ
'18.4.9 7:09 PM (1.252.xxx.235) - 삭제된댓글틀이 맞더라도 다 물상이에요
같은 사주라도
대통령은 한명이고
대통령이랑 한날 한시에 태어난 사람은 대략 오십명10. 오잉
'18.4.9 8:10 PM (58.122.xxx.85) - 삭제된댓글저도 한때 친구랑 좀 보러다녔는데 공통적으로 친구는 인덕좋은데 남편덕 비슷하게만나고 쏘쏘고 전 인덕0 인데 남편덕 좋다고 했던게 생각나네요
둘다아직 미혼이지만 친구주변에 정말 사람많지만 비슷한 직종 남자랑만 사귀고 전 인맥 별로에 선보면 저보다 훨 재력이 좋은 분만 나와 만나게돼서 신기해요 인생의 흐름은 뭔가 다 정해져있는걸까요11. 밝은달빛
'18.4.10 1:56 PM (211.55.xxx.119)성향상 잘 엮이는 사람이 있는건 분명한데...잘 생각해보면 본인의 성향하고 맞물리는 부분이 있어요.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 처음 사귄 사람과 비슷한 성향의 사람과 잘 사귄답니다. 사주라는 것이 그 성향을 파악하는 것이기에 사주분석만 잘해도 그 사람이 인연되기 쉬운 패턴의 사람을 말하는 것이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11894 | 이런 사투리 아시는 분 15 | 노랑 | 2018/05/18 | 2,202 |
811893 | 아이고 '룸싸롱에서 과일 사온 남편' 글님 보세요 19 | 행복해요 | 2018/05/18 | 13,139 |
811892 | 오늘 5.18기념식본후 이노래가 계속 귀에맴도네요 6 | 누가 | 2018/05/18 | 1,035 |
811891 | 내신이 안좋은경우 차라리 실업계로 15 | ㅇㅇ | 2018/05/18 | 3,093 |
811890 | KBS를 방문한 정연주사장.JPG 8 | 감회가남다르.. | 2018/05/18 | 1,882 |
811889 | 관악산 등산코스 추천좀 해주세요 2 | ㆍㆍ | 2018/05/18 | 1,403 |
811888 | 거지갑 박주민 의원님이 도와달랍니다 43 | 참여합시다... | 2018/05/18 | 3,787 |
811887 | 몇년간 반복되는 꿈.. 누가 해몽해주실 수 있나요 7 | 음 | 2018/05/18 | 2,179 |
811886 | 베이킹소다로 빨래할때 말인데요..^^ 3 | 수빈 | 2018/05/18 | 4,186 |
811885 | 대체 일베는 노통을 왜 저렇게까지 28 | 가을여행 | 2018/05/18 | 2,996 |
811884 | 이럴경우 카드승인취소는 어디다 요청하나요? 5 | ᆢ | 2018/05/18 | 962 |
811883 | 어머니의 가슴을 울린 사진 한장 10 | 518 | 2018/05/18 | 2,822 |
811882 | 밀레 청소기가 고장나서 13 | 청소기 | 2018/05/18 | 4,095 |
811881 | 집값 물어 보는 사람에게 32 | ... | 2018/05/18 | 7,099 |
811880 | 발목 연골수술요 4 | 수술 | 2018/05/18 | 1,541 |
811879 | 다들 바쁘네요 4 | Huum | 2018/05/18 | 1,002 |
811878 | 집안일이며 모든게 귀찮고 무기력하고 우울하다가 아이들 가르칠때랑.. 2 | ㅡ | 2018/05/18 | 2,216 |
811877 | 학교에서 한 심리검사 결과를 가져왔는데요 2 | 고2맘 | 2018/05/18 | 1,608 |
811876 | 저녁못먹고 늦게까지 일하는 남편을 워한 간식 11 | 고민 | 2018/05/18 | 1,973 |
811875 | 오늘 극장 관객들 참..매너가.. 28 | .. | 2018/05/18 | 5,570 |
811874 | 오늘은 하트 시그널 하는 날 ㅎㅎ 보시는 분들 들어오셔요 16 | 규빈꽃길 | 2018/05/18 | 2,901 |
811873 | 여자혼자 초밥 16개....가능할까요 30 | Asdl | 2018/05/18 | 8,211 |
811872 | 가스렌지 도시가스용. 1 | sewing.. | 2018/05/18 | 728 |
811871 | 겸임교수 라는게 어떤 위치인가요? 6 | 무지 | 2018/05/18 | 3,088 |
811870 | 성인 adha인지 4 | 우울 | 2018/05/18 | 1,9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