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리할 때 양배추나 야채

dydy 조회수 : 1,683
작성일 : 2018-04-09 17:40:15
안 씻고 하시나요?
즐겨보는 요리오락 프로그램이 있는데
거기서 보면 요리사들 4명이 15분 안에 초대손님으로 나온 사람들 냉장고 안
재료로 요리하는 거 있거드뇽.
그거 보면 요리사들 양배추니 깻잎이니 뭐니 다 안 씻고 그냥 숭숭 썰더라구요.
고기도 생선도 좀 그런데 도축업자에게서 나한테 오기까지 그거 생물인데
아루미 장갑끼고 만졌겠거니 해도 잘 모르는 거라
씻게 되던데 야채를 씨지도 않고 요리하고
그렇게 해도 또 맛있다고 껌벅죽는 거 보면
안 씻어도 되나 싶고
저러면 씻는데 시간이 드는 편이라 이해가 안가서 물어봐요.
오늘만해도 부추 사온거 부침이든 오이소든 뭐든 만들려면
밭에서 뽑아온 수준의 부추 아니었어 씻었고 씻은 그릇 안에
보니 아주 아주 고운 모래가 들어 있던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IP : 222.110.xxx.24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9 5:42 PM (49.142.xxx.88)

    미리 밑작업 해놨겠죠. 씻고 헹구고 하며 요리하면 어떻게 15분 안에 요리하겠어요

  • 2. 씻고해요
    '18.4.9 5:44 PM (117.111.xxx.102)

    그래서 집밥이 좋아요.

  • 3. ㅁㅁ
    '18.4.9 5:50 PM (175.223.xxx.184) - 삭제된댓글

    아무렴 깻잎같은거야 밑작업해둔거죠
    그거자칫하면 모래 질겅거리는걸요

  • 4. @@
    '18.4.9 5:51 PM (121.182.xxx.144)

    부추는 철저히 깨끗이 씻어야 해요..
    거름이......인분 사용한다 해서요.

  • 5. ...
    '18.4.9 5:59 PM (119.196.xxx.43)

    요즘 인분 사용하는곳이 어딨어요?ㅠㅠ
    퇴비 싸고도 흔한데...

  • 6. 켁 인분 쓰는데 있을까요?
    '18.4.9 6:25 PM (121.173.xxx.20)

    설마요. 언제적 얘기 하시나!

  • 7. ...
    '18.4.9 6:38 PM (119.196.xxx.43)

    조합원이면 농협에 퇴비신청합니다.
    농협에서 보조금까지 줘서 퇴비 한포당 2100원정도해요.
    퇴비가 이렇게 싸고도 싼데 인분이라니 ...
    어디서 진짜 카더라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 8. 카더라가 아니고
    '18.4.9 9:44 PM (220.86.xxx.153)

    부추농사 지어서파는거 보앗어요 우리친정집 옆밭에서 인분이기는해요
    왜냐면 시골에 소외양간에 벼를깔아줘요 거기에소가 똥싸고 오줌싸요
    몇날정도되면 그소배설 볒집을 끄지어내서 마당 한가운데에 쌓아요
    돼지우리에도 시골에서는 그렇게해요 그래서 마당옆에쌓아서
    노적까리처럼 겨울내거름 만들어서 봄농사에 밭에뿌려요 밑거름으로
    삭혀서거름을 그런걸로해요 시골은 그런거름을 부추밭에 뿌려서 부추농사
    지어서 할머니들이 그부추사다 시장에 팔아요 화학비료보다는 좋은비료지요
    그노적까리처럼생긴 거름을 봄에는 퍼다가 전부거름으로 뿌리고 퇴비도뿌리고
    그렇게해요 그노적까리 허물어뜨릴때 그걸름에서 김이많이 나와요
    우리는 농사를 안지어서 모르는데 우리외갓집에서는 농사를 많이하니
    그렇게 하는거 보았어요 요즘은 포그레인으로 그 걸름산을 허물어요
    나는눈으로보고커서 부추잘안사먹어요 퇴비만으로는 안될걸요
    그럼 시골에서는 인분을 어떻게 하겠어요 화장실이 수세식인가요?

  • 9. ...
    '18.4.9 11:56 PM (118.46.xxx.219)

    오래된 집이라도 요즘 정화조 청소하잖아요.
    냄새나는 인분을 누가 할거며 노인이 주로 사는데
    힘없는 노인이 인분퍼낼까요?
    퇴비 사서하지!!
    농사를 많이하니 퇴비를 산더미처럼 사서 쌓아놓고
    쓰잖아요.
    요즘 논밭보셨어요?
    높게 검은 비닐로 덮어놓은게 퇴비라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0921 미용실에서 쓰는 샴푸는 다른가요? 4 궁금해요 2018/05/16 3,205
810920 경기도 선거감시활동 많이 해야겠어요 3 런재명 2018/05/16 583
810919 아침 김제동 라디오 아쉽네요 24 아쉽 2018/05/16 6,605
810918 차라리 남후보가 우리 둘 같이 그만두자 하면.. 4 기가찬다 2018/05/16 692
810917 남편이 돈관리를 하는데, 좀 아쉬운 마음이 드네요. 20 00 2018/05/16 5,144
810916 보이스피싱 무더기 검거 도운 경찰 준비생 2 대단하다 2018/05/16 822
810915 못참고.. 에어컨 첫 가동했네요... 11 습기 2018/05/16 2,178
810914 직장인인데 인생바지 추천 좀 해주세요. 4 고민 2018/05/16 1,942
810913 행동하는 양심) 혜경궁 신고합시다! 신고방법 골라보세요. 4 런재명 2018/05/16 684
810912 전 가끔 아침에 일어났을때 남편이 예전에 한말이 떠올라요 4 앙심 2018/05/16 2,121
810911 동물병원의 재미있는 풍경 하나 8 2018/05/16 2,219
810910 서울 초등6학년 수련회 23만원? 18 오로라리 2018/05/16 2,172
810909 민변, 민주당 - 당신들 입으로 인권을 말하지 말라 11 길벗1 2018/05/16 1,039
810908 성수기 콘도 예약 방법 2 방학준비 2018/05/16 1,182
810907 그만좀하라고하면 꼭 15 레파토리 2018/05/16 2,135
810906 아침부터 이런 카톡이 왔어요. 2 짜증 2018/05/16 1,760
810905 제발 그만 올려요 23 ㅠㅠㅠ 2018/05/16 2,902
810904 김제동씨 말투.원래 그랬나요? 13 ㅏㅏ 2018/05/16 5,056
810903 삼성 바이오로직스 감리 위원회의 공정성 논란 7 하나마나하나.. 2018/05/16 674
810902 혜경궁김씨와 런재명의 어법이 참 비슷합니다. 6 자웅동체 2018/05/16 812
810901 혜경궁김씨 누군가요 11 진짜궁금 2018/05/16 1,057
810900 정말 아침부터 짜증나요. 66 ... 2018/05/16 17,579
810899 정신 차려야 하는 워킹맘인데 넘 피곤하고 힘들어요 ㅠ 5 2018/05/16 1,730
810898 동영상) 이재명이 장애인과 철거민을 대하는 자세 6 ㅇㅇ 2018/05/16 957
810897 요양병원 외할머니들 선물셋트 뭐뭐뭐뭐 12 ar 2018/05/16 3,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