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지적 참견) 이영자 매니저 정말 힘들겠어요

티비 조회수 : 9,623
작성일 : 2018-04-09 16:35:23
이영자 너무너무 재밌고 심성도 좋은거 같은데
같이 다니면 너무 힘들거 같아요.
끊임없이 얘기하고 먹고...계속 리액션 해줘야 되고
매니저로서는 상사와 같이 다니는거니...
그게 맞으니 하겠지만서두...
IP : 175.209.xxx.57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4.9 4:38 PM (49.167.xxx.131)

    보면 느낀게 영자씨에게 사육당하는 느낌이 ㅋ

  • 2. ..
    '18.4.9 4:38 PM (220.120.xxx.177)

    상사 비위 맞추는거야 뭐 어느 직장 가도 있는 거니까 그러려니 하겠는데 아바타 식사를 해야하는건 저는 못견딜 것 같아요. 내가 먹고싶은 것이 따로 있기도 하고 무엇보다 그렇게 단시간에 많이 못먹겠어요ㅠㅠ 특히 이번에 고속도로 편은 계속 앉아서 운전만 하는데도 휴게소 갈 때마다 뭘 먹어야 하니 저라면 소화가 안됐을듯..

  • 3. 늑대와치타
    '18.4.9 4:39 PM (42.82.xxx.244)

    전지적 1회방송만 봤는데 아직도 이영자 그대론가요?
    전 그거 보니까 매니저 완전 불쌍하던데...
    뭐 먹어라 정해주고 , 말도 너무 많고 , 뒷끝있고...

  • 4. ...
    '18.4.9 4:40 PM (121.132.xxx.12)

    나와 다른 사람 성격맞추는게 쉬운일은 아니죠.
    그치만 돈버는거 자체가 쉬운일이 있나요?

    먹기좋아하고 장단잘맞추고 운전좋아하는 사람이 하면 그나마 좋겠다싶던데...

    저는 이영자매니저가 센스없고 답답한거 보니 제가 이영자면 다른 사람 구할듯.

  • 5. ...
    '18.4.9 4:42 PM (58.127.xxx.89)

    방송이니까 좀 더 오버하는 거 아닌가요?

  • 6. ....
    '18.4.9 4:42 PM (39.121.xxx.103)

    다른 직장도 그 정도 스트레스는 다 있죠...
    이영자정도의 상사면 전 고맙게 다닐것같네요.

  • 7. ....
    '18.4.9 4:43 PM (122.34.xxx.61)

    눈치가 너무 없던데....
    아무리 돈많은 이영자라지만 빵도 막 계산해줘야 되고

  • 8. 1년쯤 후에 보면
    '18.4.9 4:43 PM (1.238.xxx.39)

    매니저 놀랄만큼 살쪄 있을듯...

  • 9. ...
    '18.4.9 4:44 PM (221.151.xxx.79)

    다행히? 매니저가 워낙 눈치없고 답답한 스타일이라 그나마 이영자랑 1년 넘게 같이 일하는 것 같아요.
    계속 말 시키고 많이 먹이는건 카메라 돌아가니 분량 뽑으려고 일부러 더 그러는거죠. 인간극장같은 다큐도 항상 말도 안되는 갈등 집어넣고 화해하는걸로 마무리하면서 스토리 만드는 마당에 예능이잖아요.

  • 10. 방송이니까
    '18.4.9 4:44 PM (223.39.xxx.254) - 삭제된댓글

    뭐라도 해야되니 그렇겠죠
    방송 현실 구분이 안되나요?

  • 11. 늑대와치타
    '18.4.9 4:50 PM (42.82.xxx.244)

    방송인건 감안하는데, 그 매니저가 34번째 매니저인가 그말 보고 기함을 했어요...
    방송을 아무리 오래 햇어도 30명이 넘을 정도면...
    정준하도 6개월마다 코디 바뀐다고 박명수가 그랬잖아요.
    사람 바뀌는 건 리얼이고 이걸 방송에 녹여내는 게 예능인데
    리얼을 기본으로 웃는거지 없는 사실 만들어 내는 건 아니니까요...

  • 12. 저는
    '18.4.9 4:52 PM (211.186.xxx.141)

    이영자가 진짜 위가 크고 튼튼하구나 생각만 들더라고요.ㅋㅋ

    전 간식먹으면 헛배부르고 더부룩하고 소화안되서
    밥때에 밥은 못먹겠던데
    진짜 끊임없이 먹더라고요.

    밤에도 먹고요.

    전 밤에 먹으면 담날 아침까지 소화가 안되거든요.

    그렇게 잘먹는거 부러워요.
    위가 정말 튼튼한가봐요.

    그 방송 토요일 밤에 하잖아요.
    그거 보면서 진짜 넘넘 먹고싶은데
    소화가 안되니 포기.....ㅠㅠ

  • 13. ㅇㅇ
    '18.4.9 4:55 P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에너지넘치는 사람 힘들어요

  • 14. 방송
    '18.4.9 4:55 PM (223.38.xxx.172)

    분량뽑으려고 그러는거죠.
    평소엔 잠자고 자기할일하느라 안그럴것같은데

  • 15. ...
    '18.4.9 5:00 PM (221.151.xxx.79)

    이영자 탑스타 자리에 있다가 개인적으로 여러가지 부침도 많이 겪으면서 성격도 좀 유하게 바뀐거겠죠.
    방송 나가고 관뒀던 15번째?랑 다른 매니저들한테서 연락온거 전현무가 이야기해줬는데 지금 매니저 고생은 고생도 아니라고 정말 편한거라고하니 이영자가 관둔 사람들 다 기억하면서 스스로 그땐 내가 사람이 아니였다고 셀프디스하던데요.

  • 16.
    '18.4.9 5:01 PM (175.117.xxx.158)

    살이 너무 많이 찔것같아요 벌써 5킬로 늘었다는데ᆢᆢ
    이영자는 캐릭터니 그렇고 매니저까지 그럴순 없는건데ᆢᆢㅋ. 적당히 먹여야죠

  • 17. ...
    '18.4.9 5:11 PM (106.102.xxx.146) - 삭제된댓글

    송은이가 이영자 노래 부르는거 첨 듣는다잖아요
    가까운 지인도 첨듣는데 차안에서 매니저에게 노래 불러주는데
    방송이니 잼있게 할려고 그런다보는데요

  • 18. ..
    '18.4.9 5:19 PM (1.227.xxx.227)

    정확히 31번째매니저고요 ^^저라면 맛집찍어서 밥사주고 메이커 커피사주고 옷사주고 먹을거 싸주고 좋은점도 많은거같아요

  • 19. 저라면 못해요
    '18.4.9 5:21 PM (124.50.xxx.75)

    공짜인데 내가 먹고싶은거 입고싶은거라면 모를까
    상대방이 계속 결정하면 공짜라도 싫어요

  • 20. 냠냠
    '18.4.9 5:24 PM (58.143.xxx.12)

    저는 보면서 제가 매니저 하면 딱이겠다 생각했어요

  • 21.
    '18.4.9 5:26 PM (39.118.xxx.15)

    저도 사람이 아니라 동물 사육하는 느낌. 인격이 없어지는 느낌이랄까. 이영자 데뷔하고 30년인데, 지금 매니저가 31번째니 1년에 한번씩 갈아치운듯. 갈아치웠다기보다 매니저들이 다 그만둔다고 했다네요. 그야말로 극한직업.

  • 22. 영자는
    '18.4.9 5:29 PM (125.130.xxx.155)

    김생민 매니저처럼 어리고 순수하고 열심인 매니저가 어울릴 것 같아요
    나이든 남자가 눈치보며 쭈뼛거리는거 불쌍해보여요.. 서로 안 맞는듯요

  • 23. 먹는거
    '18.4.9 7:25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안좋아하는 사람은 절대 해선 안될일이더군요.ㅎ
    매니저가 배불러 못먹은 얼큰 칼국수 먹고싶었어요.ㅎ

  • 24.
    '18.4.9 7:38 PM (121.167.xxx.212)

    이영자 보면서 내가 왜 다이어트 못하는지 깨달았어요
    먹는걸 좋아하는 사람은 살 못 빼요
    이영자는 능력 있으니 맛 있는것만 먹지만 저는 밥하고 김치 빵 떡 라면먹고 찐살이라 약간은 억울해요

  • 25. 눈치가 아니라
    '18.4.10 4:33 AM (178.191.xxx.202)

    염치가 없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9959 떡볶이 맛있게 하는 비법 좀 풀어주세요~~ 23 사과 2018/04/14 5,244
799958 회사 그만둘까하는데 친정에서 반대하시네요 21 ... 2018/04/14 5,382
799957 염색한 문재인 대통령 30 ar 2018/04/14 6,569
799956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프로 보니 저희 시어머니는 정말 좋으신 분.. 4 11111 2018/04/14 3,198
799955 반포동과 도곡동 평생 산다면 어디가 나을까요? 21 흠... 2018/04/14 5,570
799954 a-ha - Take On Me (1984년) 6 뮤직 2018/04/14 1,238
799953 추운가요 경량패딩 입을까요? -> 춥네요! 3 어쩌까나 2018/04/14 1,537
799952 2018입시 서울대 진학포기하고 의대진학 1 의대 승! 2018/04/14 2,627
799951 (청원 진행중)위장•몰래카메라 판매금지와 몰카범죄 처벌을 강화해.. 1 oo 2018/04/14 713
799950 생각이 많고 추진력이 부족해요 2 .. 2018/04/14 1,849
799949 유산소 운동만 하시는 분들께 운동 2018/04/14 1,342
799948 드라마 제목이 밥 잘사주는 예쁜 누나인 이유 13 .... 2018/04/14 6,080
799947 82는 왜 김기식 옹호하는 사람밖에 없어요? 26 ... 2018/04/14 2,246
799946 원룸 알뜰하게 살려면 7 원룸 2018/04/14 2,615
799945 엄마가 발이 시려워서 잠을 못자겠다네요 13 ??? 2018/04/14 3,649
799944 길상사 근처 점심식사하기 좋은곳? 17 .. 2018/04/14 3,124
799943 보일러 보충수가 자주 빠져서 2 알려주세요 2018/04/14 918
799942 직장팀장 말투 gg 2018/04/14 871
799941 어제 나혼자 산다에서 박나래가 선물한 미러볼 어디걸까요? 1 77 2018/04/14 2,639
799940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제목 유감 29 ㅇㅇ 2018/04/14 7,237
799939 동양은 자아가 없다 17 tree1 2018/04/14 3,089
799938 정치신세계 이재명리스크 4탄 요약본입니다 3 파파괴 2018/04/14 1,409
799937 빵 아껴먹다가.. 5 아이고 2018/04/14 3,282
799936 컴화면이 갑자기 축소되어 글씨도 이상하고 잘 안보여요. 5 컴 화면 2018/04/14 1,304
799935 학폭에 대해 제가 들은 이야기인데요.. 39 새옹 2018/04/14 9,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