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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태권도 보내달라고 노래를 부르다 정작 보내주니 안 다닌다고 해요

6세여아 조회수 : 1,019
작성일 : 2018-04-09 16:04:45
배우고 싶은 욕심이 많은 아이라 제가 좀 쉬자고 하는 타입입니다.
태권도복 입은 오빠들, 어린이집에서 맛보기 태권도 조금 하면서
3살때부터 태권도 보내달라고 노래를 불렀어요.
근데 일단 너무 어리고 또 3살 받아주는 곳도 없고 해서
6살 3월부터 동네 태권도를 보내줬는데
한 2주 제가 라이딩 하고 3주부터 태권도 차량으로 하원만 하고 있는데
관장님이 운전중에 통화를 한다. 안전벨트를 아무도 하지 않는다.
이런 이유를 들어가며 차를 안 타려고 하더라고요.
원래 유아 탑승 차량은 승하차 보조교사도 필수로 알고 있는데
뭐 그건 애가 잘 모르니 논외로 하고. 아무튼 핑계를 대 가며 차를 안탄다고 하다가
4주부터는 그냥 별 말 없이 타더니 안 가면 안 되냐고 하더라구요.
오늘만 안 가면 안되냐고 하지만 한 번 빠지면 이게 한 번으로 끝나지 않을 것 같아서 잘 달래고 보냈는데
유독 태권도만 저러니 참 안타깝네요. 갈 때만 그렇고 사실 또 다녀오면 오늘 뭐를 배웠다는 둥 스티커도 받았다는 둥 막 태권도 시범도 보여주고 엄청 좋아하는데... 문제가 뭘까요? 고민이 많이 됩니다.

IP : 223.33.xxx.20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9 4:07 PM (122.34.xxx.61)

    6살 여아면 일단 거기 친구가 없지요

  • 2. 6살이면
    '18.4.9 4:27 PM (175.223.xxx.42)

    별로 가고 싶지않다면 저같음 1년이나 2년있다 보낼것 같네요

  • 3. 돌돌엄마
    '18.4.9 5:17 PM (211.36.xxx.27)

    6세 너무 일러요.. 여자 사범도 있나요? 일단 화장실 문제 같은 게 걸리네요.. 6세 받는 도장도 드물어요..

  • 4. 6세여아
    '18.4.9 5:39 PM (116.40.xxx.217)

    글쓴이인데요. 내후년에 해외 거주 예정이라
    나가기 전에 한국에서 배우고 싶었는데 너무 이를까요?
    화장실은 수업 직전 저랑 다녀오고 혹시 중간에 가고싶으면
    여자 언니랑 함께 다녀온다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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