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게 혹시 대상포진이었을까요?

하늘 조회수 : 2,803
작성일 : 2018-04-09 15:08:44
한 일주일전부터 발등부분이 아프더라구요. 피부표면이 마치 쓸린것처럼요. 전혀 그런 일은 없었는데도요. 발목부분과 발가락부분도 그런 느낌으로 아팠어요. 그리고 살 속으로는 찌르르한 느낌이 들었구요. 대놓고 세게 아픈건 아닌데 위에 말한 느낌때문에 살짝 불쾌한 정도로 한 일주일아프더니 어젠가부터 그런 느낌이 조금씩 없어진것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문득 발등을 봤는데 좀 딱딱한 수포같은 것이 두어개 있네요.
뭔가 쎄한 느낌이 들었는데..혹시 제가 대상포진에 걸리려다 만걸까요?
IP : 123.212.xxx.20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상포진
    '18.4.9 3:13 PM (211.225.xxx.219)

    수포까지 올라왔으면 꽤 진행된 거예요
    저도 대상포진 걸렸을 때 근육통처럼 아프고 심하게 온 건 아니라 많이 아프진 않았는데 수포 올라왔었어요
    더 퍼질 수도 있으니 지금이라도 병원 가보세요
    후에 오는 신경통이 진짜라고 합니다 .. 전 일주일 약 먹고 나았어요

  • 2. 원글
    '18.4.9 3:21 PM (123.212.xxx.200)

    근데 지금은 오히려 아픈 느낌이 많이 없어졌는데 오히려 더 안좋아질 수 있을까요?

  • 3. 대상포진
    '18.4.9 3:28 PM (211.225.xxx.219)

    대상포진이 아닐 수도 있지만 대상포진이 맞으면 악화될 수도 있으니 확인차 병원 꼭 가보세요
    무서운 병이에요

  • 4. 만약
    '18.4.9 3:45 PM (203.255.xxx.87) - 삭제된댓글

    저라면 당장에 병원 갑니다.
    평생 고생할지 모르는 신경통의 위험과 남은 아픈 느낌이 없어질 것이라는 기대는 비교 불가입니다.

  • 5. 그렇게
    '18.4.9 3:48 PM (125.178.xxx.222)

    오기도 하는군요.
    제 남편의 경우 엄청 아팠던 기억에. 다른 사람도요.
    혹시 모르니 병원에 가 보세요.

  • 6.
    '18.4.9 3:48 PM (123.212.xxx.200)

    조언 잘듣고 병원 얼른 가볼게요.감사합니다.

  • 7. 맞아요
    '18.4.9 6:20 PM (126.183.xxx.201)

    저도 찌르찌르 한 느낌
    포도같은 수포가 올라왔는데 모르고 병원안가고 자연적으로 수포없어졌는데요
    나중에 대상포진이라는거 알고 놀랐어요
    한참뒤 의사쌤이 젊을수록 가볍게 지나간대요
    그때 40초반이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6857 장아찌용 양파는 빨리 상할까요 2 양파 2018/04/30 1,588
806856 품위녀 첫째며느리=밥누나 여자부장 5 당11 2018/04/30 2,720
806855 요즘 돌쟁이들은 어떤 운동화 많이 신나요? 2 언니 2018/04/30 905
806854 엉치통증때문에 죽고 싶네요 24 에휴 2018/04/30 6,976
806853 대전분들 보셈) 내가 간 곳은 어디일까요? 10 .. 2018/04/30 1,808
806852 인간관계가 참 어렵네요. 2 대인관계 2018/04/30 1,864
806851 시력이 1.2 0.4인 경우 4 시력저하 2018/04/30 1,484
806850 대학 가기 어려워진 이유..아직도 정확히 이해가 안갑니다ㅠㅠ 23 정말 2018/04/30 4,601
806849 나경원 ... 정말 싫어요 17 ... 2018/04/30 2,587
806848 맹하고 멍청하다가 뒤늦게 공부머리 트일수도 있나요? 9 ㅇㅇ ㅇ 2018/04/30 3,009
806847 백반토론 이읍읍 또 슬쩍 언급 6 .... 2018/04/30 1,256
806846 고등 수학여행 3박4일 캐리어 몇인치 가져가나요? 3 ..제주도.. 2018/04/30 2,983
806845 비평준화지역 고등학생 전학 1 전학 2018/04/30 1,356
806844 저도 82수사대 도움을 구해 볼게요.(영화/드라마) 1 기억의 잔상.. 2018/04/30 631
806843 김무성 “文정부, 생사존망 걸린 비핵화 트럼프에 떠넘겨” 8 ㅎㅎㅎ 2018/04/30 2,322
806842 이읍읍과 손가혁이 경기도지사에 목숨거는 이유 다른거 없슴.. 17 ... 2018/04/30 1,892
806841 집냥이 두냥이들 사료 3 항상봄 2018/04/30 915
806840 어버이날 선물...뭐하시나요? 5 아아 2018/04/30 2,550
806839 솔직히 민주당 지지율 ㅇㅇ 2018/04/30 750
806838 부라질너트 6 ㅌㅌ 2018/04/30 2,812
806837 일일드라마 배우들은 왜 다 평범한거죠?? 1 그래요 2018/04/30 1,313
806836 광화문 1인 시위중. 9 일베후보 2018/04/30 1,298
806835 성신여대가려면 반에서 몇등정도 32 ㅇㅇ 2018/04/30 9,827
806834 윤갑희 트윗... 국제파에 대한 당내 분위기 8 노답 2018/04/30 1,969
806833 계란이 열개가 케이스안에서 깨졌어요.다 건져서 섞어놨는데 4 hafoom.. 2018/04/30 1,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