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2 아이 전공문제로 집안이 시끄럽네요

조언 조회수 : 2,819
작성일 : 2018-04-09 11:07:05

전공선택 문제로 아이와 아빠가 갈등이 심합니다.

다들 어찌 해결보셨는지요

머리가 복잡합니다.

둘다 성격이 똑같아서 더 부딪히네요

 

IP : 211.206.xxx.5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4.9 11:08 AM (180.224.xxx.210)

    자세한 내용을 써주셔야죠.

  • 2. ....
    '18.4.9 11:10 AM (175.223.xxx.8)

    애가 하고싶은게 있음 그거 밀어줘야죠

  • 3. 자식앞길
    '18.4.9 11:11 A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막지 마셨음... 우리가 알던 세상이 아닌 세상을 살 아이들이고
    그아이 평생 책임져주실거 아니라면요.

  • 4. ...
    '18.4.9 11:15 AM (119.192.xxx.75)

    주변 아이친구 의대 본과 올라가기전 자퇴하고 나와 다시 수능봅니다.
    본인의 의지 아니면 공부하기 힘든 세대예요.
    죽지않고 아이평생 책임져 주실거 아님 아이의 의견에 따라주세요.

  • 5. 그게
    '18.4.9 11:18 AM (175.209.xxx.57)

    정말 케바케예요.
    조카가 의대 본과 다니다가 더이상 못하겠다고 나자빠졌는데
    엄마가 난리,난리 쌩나리 치고 집안 발칵 뒤집어서 억지로 시켰는데
    지금 의대교수이고 너무너무 만족하며 잘살고 있어요.
    이게 흔한 경우는 아니겠지만요.

  • 6. ....
    '18.4.9 11:19 AM (1.227.xxx.251)

    아이가 자기 하고 싶은 전공이 확실하면 얼마나 대입준비가 수월한데요
    아이가 하고싶은게 우선이에요
    대학에서 공부한것과 직업이 반드시 일치할수 없구요
    한가지 전공으로 한 직장에서 안정적으로 사는 세상 아닙니다
    대학에선 하고 싶은 공부하고, 직업을 찾은 후 직장을 구한다...고 봐야해요

  • 7.
    '18.4.9 11:22 AM (59.11.xxx.51)

    전공이 자기한테 안맞으면 공부할때 얼마나힘들까요? 우리애도 남들은 공대가야 취직잘된다고 다들 전화기 가라고 난리였는데 제가 본 우리애는 물리 싫어하고 수학 싫어하는데 성적맞춰보내기 싫어서 너가 하고싶은과를 가라고해서 화학과 다니고있어요 취직하는데는 어려움이 있겠지만 그래도 자기좋아하는 전공이고 그나마 sky라서 위안삼아요

  • 8. 이상하게
    '18.4.9 12:28 PM (175.192.xxx.37)

    제 주변 의대 졸업생 3인은 다 다른 길을 가네요.
    게임회사, 포탈 그런데 들어가더라구요.

    진로 바꿨다고 늦거나 힘들거나 그렇지 않고 재미있게 잘 지내고요.
    의대에만 오케스트라 있는게 항상 신기했었는데 얘네들 보면서
    재능몰빵을 알았어요

  • 9. 그렇군
    '18.4.9 1:59 PM (114.201.xxx.38) - 삭제된댓글

    재능몰빵에 심하게 동의 합니다.
    공부 잘하는 애들이 뭐든 잘하더라구요.
    모든것에 집중해서 열정적으로 해내는 승부 근성이 있어서 그런가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0020 대구지역 백내장 안과 추천 부탁드려요~~ 2 민브라더스맘.. 2018/04/12 1,379
800019 여자나이 40대 중반까진 이쁜가요? 30 질문 2018/04/12 17,101
800018 원단 잘 아는 분께 여쭤요... 8 홈쇼핑 중 2018/04/12 1,355
800017 초등생 전학 방학과 학기중 차이가 있을까요? 1 Ggg 2018/04/12 1,680
800016 싸고 기름없는 구이용 소고기 부위는 어딘가요? 6 오이 2018/04/12 11,046
800015 http://www.pretrade.top 이라는 미국 사이트 구두 2018/04/12 511
800014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공 4 내용은? 2018/04/12 1,455
800013 의류 정로스 제품이요 17 궁금 2018/04/12 16,660
800012 턱 뾰족하면 정말 복이없나요? 15 2018/04/12 4,923
800011 김문수 "서울시 미세먼지 해결 가능" 17 .. 2018/04/12 3,001
800010 5세 8세 아이들이 라면을 자꾸먹고싶어해요 6 ㅡㅡ 2018/04/12 1,974
800009 생신상 메뉴 좀 봐주세요 6 처음으로 2018/04/12 1,903
800008 지역아동센터에서 사회복지실습중인데 15 .. 2018/04/12 3,382
800007 경기도지사 경선토론 기사 났네요 7 민주당 2018/04/12 1,757
800006 인간관계를 잘한다는 사람들 두명의케이스를 보았는데요,, 11 레시피 2018/04/12 6,727
800005 국회의원 전수조사 6 누가 2018/04/12 1,179
800004 금감원이 정부기관이 아니라 민간기관이네요 1 ㅇㅇ 2018/04/12 1,241
800003 (정정) 이창동 감독,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 6 .. 2018/04/12 1,942
800002 존재의 세가지 거짓말,,이 책 뭘까요 11 하늘 2018/04/12 2,242
800001 윗집에 배관이 막혔다는데 저희집문제이면 물어줘야 하나요? 8 ,,,, 2018/04/12 2,589
800000 고양이 개인에게서 분양받을때 주의점 있을까요? 22 분양받을때 .. 2018/04/12 2,168
799999 자유일본당 것들은 ... 2018/04/12 487
799998 부동산 중계 수수료- 개인 대 개인 거래로 서류만 부탁하는 경우.. 4 ?.? 2018/04/12 1,953
799997 브래드피트 아이들은 누가 키우나요? 4 ㅡㅡ 2018/04/12 3,232
799996 갑자기 설사가....혹시 사과씨를 먹으면 설사나나요? 4 사과씨 2018/04/12 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