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난 대선 진짜 다행이고 하늘이 도왔어요..
1. ...
'18.4.9 10:06 AM (59.16.xxx.196)애국가가 절로 나온다는 분이 계셨죠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 나라만세입니다2. .....
'18.4.9 10:06 AM (39.121.xxx.103)하늘이 도운게 아니라 우리가 보는 눈이 있는것 ㅎㅎㅎ
3. 우리 보는 눈을
'18.4.9 10:07 AM (203.247.xxx.210)하늘이 도우셨어요~
4. 어휴
'18.4.9 10:08 AM (61.33.xxx.2)저는 처음엔 ㅇㅈㅁ 지지했었어요.
어휴 끔찍하네요.
늦게라도 마음 바꾼게 다행이예요5. ..
'18.4.9 10:14 AM (211.229.xxx.30) - 삭제된댓글투표 용지에 세상에 없을 정성을 다하여
도장 찍으면서 목이 메인 경험도 처음.
우리에겐 문재인이란 단 한 장의 카드가
남아 있었네요.
다음 카드도 잘 골라야죠.6. 저는
'18.4.9 10:16 AM (175.198.xxx.197)인주가 번질까봐 아예 접지 않고 넣었어요.
이번 6.3 지방선거도 잘해야 할텐데요.7. ㄷㅈ
'18.4.9 10:17 AM (223.38.xxx.137) - 삭제된댓글문통을 뽑은 거 일단 자랑스럽고요
안희정은 좀 헷갈렸지만 뭔가 아닌 것 같았고
이재명은 첨부터 꺼림칙하다고 느낀 정치인 식별할 줄 아는 제 식견에 혼자 감탄하네요 ㅋ8. phua
'18.4.9 10:19 AM (211.209.xxx.24)정말 조상님들이 도왔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더 군요.
9. 국민수준
'18.4.9 10:20 AM (1.255.xxx.102)광장의 촛불을 지나오면서 국민 수준이 많이 달라졌어요.
정말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 이라는 걸 확인하는 과정이었습니다.10. 그런데
'18.4.9 10:20 AM (118.220.xxx.166)민주당에 인물 없나요?? 왜 저런 인간들이 민주당에서 대선 후보가 되야 하나요??
새로운 인물 좀 키워주길..11. 동감입니다만
'18.4.9 10:22 AM (115.140.xxx.66)달님이란 표현은 쓰지 맙시다. 좀 오글거려요.
12. ㅡㅡㅡ
'18.4.9 10:26 AM (115.161.xxx.93)저도 안접었죠. 문꿀오소리~
13. 모야
'18.4.9 10:27 AM (75.159.xxx.220)제 생각에는 아무리 자기 자신을 속이려고 해도, 본질은 언젠가는 드러나게 되는 것 같아요. 그 시간이 얼마나 걸리느냐가 문제인데... 안희정도 젠틀해보이고 얄쌍하니.. 그리고 정말 잘하는 것처럼 보였잖아요.. 이재명도 그래요.. 우리가 원하는 말, 속시원하게 팍팍 내 뱉어주고.. 그런데 그런것은 연기로도, 잘하는 척으로도, 사람들이 원하는 모습으로 그런척 하면.. 단 시간에는 통하는 듯 합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그들의 연기가 시간에 미치지 못하는 그런때가 되면 본 모습이 보이는 것이죠...
사람 오래 보고 사귀어야 한다는 말.. 그말이 정말 맞네요.. 하하. 이재명 안희정 사귀면 안되고요..ㅎㅎ
사람은 오래보고 관찰하고 그때 내 마음을 정해야지요.. 그들의 연기력에 속으면 앙돼요~14. ..
'18.4.9 10:32 AM (180.228.xxx.85)능력이랑 인성이 다 갖춰진 사람은 진짜 잘 없네요ㅠ얼른 보석을 또 같이 찾아내야해요.갈고 닦아줘서 반짝거리도록 해줘야죠.
15. 원글님
'18.4.9 10:34 AM (211.229.xxx.30) - 삭제된댓글안희정 충청도 지역에서 아름아름
소문 있었어요.
메스컴이 띄우고, 도청에서 작은 청와대 처럼
행동해도 누가 감히 터트리기엔 안희정을
밀고 있는 보이지 않는 힘이 너무 컸다라고.
.충청도인.16. ...
'18.4.9 10:41 AM (121.147.xxx.218)꿈만 같죠.
우리 국민들 참 대단해요.17. ㅇㅇ
'18.4.9 10:49 AM (175.223.xxx.207)전 그걸 어디서 알았냐면 제가 한때 드라마디시갤에서
종종 갔거든요. 가끔가다 정치로 말도 안되는 글로
도배하는 사람들 분명 일베라보여지는데 이들이 당시 호감갖는 사람들 안희정 이재명 안철수 호감이었요.
아 얘네들이 뭔갈 아는구나 싶어요.18. ..
'18.4.9 10:53 AM (218.148.xxx.195)촬랑둥이들이 이재명 감싸죠 ㅎㅎ 왤까요
19. ...
'18.4.9 10:56 AM (116.33.xxx.29)저 둘이 될 일이 없었는데 뭔소리래요..
20. 문님 다음 차기로
'18.4.9 11:00 AM (110.13.xxx.2)안희정 이재명 생각했는데
어휴 천만다행21. 카르페디엠
'18.4.9 11:13 AM (175.223.xxx.142)우리의 보는 눈을 하늘이 도왔어요 222222222
온 정성을 다해 투표 용지에 표기하고 방송 출구 조사 나올때 환호 하던 생각에 지금도 목이 메이네요22. 그러게요~
'18.4.9 11:25 AM (222.104.xxx.209)하루하루가 감사하다는 생각으로 살아요
23. 가슴을 쓸어 내립니다
'18.4.9 11:43 AM (175.126.xxx.46) - 삭제된댓글천우신조 문재인보유국이라 행복해요
24. 눈물
'18.4.9 11:53 AM (203.145.xxx.59)그쵸 저도 해외에서 처음 선거해봤네요.동네사람들 모아서 영사관 갔는데 미국적이라 선거 안하는 분이 운전해주셨어요.
마음을 다해 꾹 찍어서 정말 소중히 넣었어요.25. 愛
'18.4.9 12:14 PM (117.123.xxx.147)정말 다행이죠
너무도 자랑스런 대통령!!!26. ..
'18.4.9 12:15 PM (116.37.xxx.118) - 삭제된댓글지챵룡예언이 또오르네요
27. 쓸개코
'18.4.9 1:26 PM (218.148.xxx.200)그분들은 대통령 자질갖추지 못했죠.
28. ㅇ
'18.4.9 2:12 PM (211.114.xxx.183)사람좀 볼줄 아는분이 그러는데 안 이 문 ~문 인품이 젤 낫다고 대통령되기전부터
29. 오
'18.4.9 2:43 PM (112.149.xxx.187)이글도 좀 그렇네요...어떻게 비교거리조차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물론 당시 당내경선때는 긴장은 하긴 했습니다만....
30. +
'18.4.9 8:19 PM (211.200.xxx.196)(211.229님)
'투표 용지에 세상에 없을 정성을 다하여
도장 찍으면서 목이 메인 경험도 처음'
뭐지, 혹시 저 투표할 때 기표소 엿보셨나?
저도 딱 그랬어요!31. 저도요
'18.4.9 10:10 PM (112.170.xxx.103)목이 메이면서 종이한장에 염원을 담아
인주가 번지지 않기를 기원하며 투표함에 넣었죠32. ....
'18.4.10 1:47 AM (86.130.xxx.166)문재인찍은 투표용지는 정말 도장이 정가운데에 얌전히 번지지도 않고 찍혀있었더라는 말이 아직도 생각나요. 그 마음마음들이 모아서 이런 훌륭한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해요. 우리나라국민들 정말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