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5 영어 단어 암기 꼭 시켜야 할까요?

조회수 : 2,377
작성일 : 2018-04-09 10:03:05

영어 학원 다니기 싫어하는데 그 이유가 단어 암기 때문이었어요

읽고 말하는 건 어느 정도 되는데 단어가 약하고 쓰기가 약해요.

제가 보기에도 초 5한테 어려운 단어를 암기 시키더라고요.

근데 단순히 읽는 거에 노출을 많이 시킨다고 해도 기본 단어가 암기 안 되면 안 될 것 같은데

어짜피 모국어처럼 노출을 많이 시킬 수 있는 게 아니어서요.

초5 아이 영어 단어 암기 꼭 시켜야 할까요?

IP : 121.162.xxx.1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싫다는데
    '18.4.9 10:06 AM (114.203.xxx.105) - 삭제된댓글

    암기가 되나요 닥쳐서 애가 절실 할때 학원을 보내야 효과가 커요

  • 2. ...
    '18.4.9 10:06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단어 암기는 필요하지만 쓸데없이 애들 기죽이는 어려운 단어 외우게 하는 것은 반대요
    몇몇 학원들 보면 초등학생에게 무성생식, 유성생식, 광합성 이런 거 외우게 하는데 미쳤다고 봅니다

  • 3. 결국은 단어
    '18.4.9 10:06 AM (112.155.xxx.101)

    결국은 단어를 알아야 리딩, 리스닝 확장이 됩니다.
    저희 딸도 억지로 암기하는거 너무 싫어해서 그냥 냅두고 있는데
    어쩌겠어요.

  • 4. ..
    '18.4.9 10:06 AM (110.168.xxx.171)

    어짜피-> 어차피

  • 5. 암기가 답
    '18.4.9 10:13 AM (218.43.xxx.183)

    외국어는 좋은 문장과 어휘 암기가 답이에요.
    어쩔수없이 외워야 해요.

  • 6. ....
    '18.4.9 10:15 AM (220.75.xxx.29)

    암기 싫어하는 천성이 좀 게으른 아이를 키웠어요.
    단어실력이 턱도 없이 부족한 거 알고있었는데 본인이 안하는 거 제가 어떻게 할 수도 없었고 아직 어린 애를 재시험 봐가며 억지로 외우게하는 학원을 보내기는 싫어서 그냥 뒀는데...
    결국 고등입학전 겨울방학에 오지게 고생했어요. 한번 갈 때마다 400-500 개씩 쏟아지는 단어시험에 매일 재시 걸려 실어나르고 저도 신경 옴팡 썼구요.
    본인이 위기감 느끼고 이제는 더이상 미룰 수 없겠다 생각하니 외우더라구요.
    아마 원글님 아이도 스스로 필요하다고 생각할 때 외울거에요.

  • 7.
    '18.4.9 10:33 AM (175.117.xxx.158)

    지금은 안해도 보이는게 없으니 그냥 지나가도 상관없더라구요
    결국 안하니ᆢᆢ중딩가서 논거 피보네요 남할때 뺀질거린거 비켜갈수 없더라구요

  • 8. 학원
    '18.4.9 10:39 AM (223.38.xxx.58)

    단어 수준은 모르겠지만...
    그렇게 하기 싫으면 교과서 단어까지만 하게 하셔요.

    제 큰아이는 중등가서 외우기 시작했는데
    그동안 리딩을 해선지 아주 힘들어하진 않지만...
    미리 할 수 있으면 해두면 좋죠.
    단어 외우기 힘들면 리딩 리스닝이라도 꾸준히 하게 하셔요.

  • 9. 흠...
    '18.4.9 11:43 AM (175.223.xxx.143)

    한국에서 영어를 배우는 한국인 학습자들은 모국어로 배우는 게 아니니까 인풋이 절대부족이고 인위적인 추가 학습은 필요하다고 봐요.
    하지만 초5에는 재미를 느끼게 하는 게 최우선이죠. 단어 외우기에 질려서 영어 자체를 싫어하게 되면 안 한 것만 못하잖아요.
    사실 본격적인 단어 암기는 중고등시기 독서를 통해 가장 필요하고 또 가장 효율적이라고 생각해요. 근데 현실은 많이 다르죠. 영어학원들이야 숙제 시험 막 시켜야 학부모들이 그래도 애가 뭔가 공부하는구나 생각하니까 그렇게 하는 것일테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0089 추리의 여왕은 코난처럼 계속 하면 좋겠네요 ㅎㅎ 11 ㄹㄹ 2018/04/12 3,199
800088 눈피로에 영양제 뭐가 좋은가요? 노안도 오고 4 토비콤? 2018/04/12 3,032
800087 홈플러스 웃긴거 같아요.ㅇ 15 혹시 2018/04/12 6,590
800086 99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기념식 내일 오전 10시 8 ㅇㅇ 2018/04/12 844
800085 스페인 드라마 종이의집 재미있네요. 2 해피벨리 2018/04/12 4,078
800084 삼성이 삼성 했네요. 7 역시 2018/04/12 2,043
800083 똥차가면 벤츠 온다는 말, 13 ... 2018/04/12 5,391
800082 저 너무 궁상인가요...돈도 쓸줄아는사람 따론가봐요 42 ... 2018/04/12 15,301
800081 이작가가 이이제이를 다시하는 이유 5 지금들으니 2018/04/12 1,683
800080 신점을 보러가야할까요? 8 2018/04/12 2,368
800079 아저씨 아이유랑 이선균 어떻게 되는 거에요? 11 아오 2018/04/12 5,152
800078 19)속옷에 관심없는남자;;; 11 ;; 2018/04/12 8,452
800077 여기 한섬 관계자분 안계세요오~~~~ 11 2018/04/12 4,450
800076 집에서 감자탕 끓여보신분? 27 써니이 2018/04/12 3,665
800075 조금있다 김어준의 블랙하우스해요 18 1주일 만에.. 2018/04/12 1,821
800074 학교에서 학교폭력 어떻게 처리하는지 아세요? 문제 많은 것 같아.. 7 ㅇㅇㅇ 2018/04/12 2,524
800073 이혼 앞에서 39 인생 2018/04/12 8,481
800072 소프트렌즈 20년 이상 착용하신 분 30 ... 2018/04/12 17,445
800071 르쿠르제로 미역국 끓이니까 진짜 맛있네요 12 ㄹㄹㄹ 2018/04/12 5,057
800070 현재 623명 5 국회의원 2018/04/12 1,357
800069 재벌인데도 빈티 나는게 신기해요 51 dda 2018/04/12 26,759
800068 백화점에서 정처없이 쏘다닌적 있으세요? 5 득템희망 2018/04/12 2,274
800067 중국 한의원 물리치료 3 ... 2018/04/12 1,000
800066 이지아 헤어스타일 2 2018/04/12 5,298
800065 소향 싫어하는 분들은..박효신의 Home을 부른 이 노래도 별로.. 23 ... 2018/04/12 3,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