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서운 놀이기구 잘타는 사람들은 타고난 강심장들인가요?
놀이기구 공포증 없는 분들은
그외 다른 것에도 겁이 없으신가요?
1. 타인
'18.4.9 7:25 AM (223.39.xxx.21)전 혼술
혼밥 혼자여행도 잘 다니는 데요
어릴 때 부터 그네도 못 탔어요
심장 떨려서
초등학교 때는 어찌 바이킹 후룸라이드 청룡열차 얼결에
타긴 했는 데 너무 아프고 왜 타는 지를 모르고 속도 울렁 거리고 죽을 것만 같았어요
중학교 부터는 회전목마랑 범퍼카만 타요2. ㅇㅇ
'18.4.9 7:25 AM (175.223.xxx.207)네 없는 편입니다.
3. ..
'18.4.9 7:28 AM (221.140.xxx.107)어제도 바이킹타고왔어요 ㅎㅎ 신나요
4. ㅎㅎ
'18.4.9 7:32 AM (121.145.xxx.150)어릴땐 호기로라도 탔는데
이젠 못타겠어요 ㅠ
뭐하러 돈주고 심장떨어질일 있나 하구요
제가 고층에서 내려다보니 넘 아찔하고 무서운거보니
고소공포증도 조금 있나봐요5. dd
'18.4.9 7:35 AM (223.62.xxx.40)예전엔 겁없이 잘탔는데 나이들고 결혼하고 아기 생기니까 목숨하고 관련된 일처럼 크게 느껴져요 ;; 좀 오바스럽긴한데.. 사고위험이나 그런 아주작은 가능성까지 생각하게 되고 무섭다기 보다 조금이라도 위험한일은 하지말자는 주의에서 이제 처다도 안보게 되네요
6. dlfjs
'18.4.9 7:48 AM (125.177.xxx.43)젊을땐 좀 탔는데.. 오바이트 할거 같아서 못타요
7. ....
'18.4.9 7:51 AM (39.121.xxx.103)네..없어요.
기본적으로 죽음을 별로 두려워하지않아요.8. . . .
'18.4.9 7:56 AM (125.176.xxx.34) - 삭제된댓글유전이래요.
남편이랑 저 둘다 놀이기구 타는거 좋아했는데
아이들 둘다 놀이공원 매니아예요.
작은 아인 딸이고 겁이 너무 많은데도
놀이기구는 좋아해요.9. 흠.
'18.4.9 7:57 AM (175.223.xxx.184)놀이기구는 예측가능하잖아요.
정해진 노선으로.
이런거 무서우면 불확실한 내일은 어쩌게요.10. ...
'18.4.9 8:02 AM (39.7.xxx.85)저는 강도 낮은 놀이기구가 너무 재미있어서 많이 타다가 익숙해졌어요. 기본 성향은 겁많아요.
11. 무서움보다
'18.4.9 8:39 AM (123.111.xxx.10)더 무서운 건 멀미요;;
20대 때까지 잘 탔는데 서른 중반 이후론 무서움,겁보다 멀미가 나서 빙빙~~
어휴..딸래미 바이킹 5번 연속으로 같이 타고 어지러워 끌려다니고 그 뒤론 남편이랑만 같이 타게 하고 전 구경해요. 얘기만 해도 울렁거리네요12. 어릴땐
'18.4.9 9:04 AM (121.155.xxx.75) - 삭제된댓글신나게 탔는데 나이드니 무서웠어요
13. ....
'18.4.9 10:44 AM (1.237.xxx.189)2분 가량이면 끝나버리는데요
눈 감고 타면 탈만해요14. ...
'18.4.9 12:43 PM (110.11.xxx.172)스트레스 해소- 소리지르기
15. 진짜루 강심장이라서
'18.4.9 1:58 PM (122.36.xxx.160)심장이 튼튼해서 그런것 같기도 해요
저두 건강할땐 놀이공원 가면 바이킹만 5번 계속타고
고속열차 같은거 몇번씩 탔는데
심장 안좋아진 후론 놀이기구 타면 멀미나고
기절할것처럼 힘들더라구요
본능적으로 두려움이 생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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