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세월호가 박근혜랑 무슨 관계가 있냐고....에혀~~

답답 조회수 : 2,754
작성일 : 2018-04-09 01:51:55
단순 해양교통사고가 아니라고 말씀드렸는데....속 터집니다.

1. 20년되어 폐기 해야 할 배를 들여오도록 법을 완화한 정부.

2.그 허접한 배를 증축하게 방관한 점.

3.사고 직전에 조합된 이해못할 선장및 선원들의 자격요건 완화 및 배치.

4.단원고 학생들이 원래 타려고 했던 배가 있었는데 예정에도 없던 마침 그 이상한 세월호로 바뀐점.

5. 세월호 출항하던 날, 다른 배들은 출항 못하는 조건인데 세월호가 유일하게 출항 허가된 점.

6.사고 당시의 선장등의 비상식적인 대처는 입아파 언급하기도 싫음.

7.사고 직후 인근에 있던 미군 대형 함정의 도움을 거절한 점.

8.황기철 해군 참모총장이 옷벗을 각오로 최신함정 통영호를 출항하게 하려다 상부에 저지 당한 점.
(이 분은 이 일로 부당한 감사를 받고 구속기소...무죄판결)
http://naver.me/FFkwp5H1
참모 총장을 저지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9.해경따위 이야긴 하기도 싫음.

10.사고 당시 세월호 항적을 CNN이 전세계에 타전.
후에 우리 해경인가가 미적미적 내놓은 항적과 일치하지 않음.
배에 있던 사람들과 섬에 있던 사람들의 증언으로 유추하면 CNN의 항적이 맞음.

11.사고해역에 언딘이 투입된 점.
언딘은 구조 인력을 가동하는 배가 아니라 사고선 인양배임.
그 배에 구조를 위한 잠수부는 애초에 없었음.
쓰레기 배 건져서 보험 받으려는 게 눈에 그냥 보임.

12.그지같은 배인걸 알았음에도 뒤집혔을 때 에어포켓이 생겼을거라고 말하던 희망고문 가해자 그 더러운 입들...

13.순수한 마음으로 지원한 민간잠수사들과 다이빙벨 이종인님등의 해양구조 전문가들의 작업을 의도적으로 방해한 정황들..
후에 이종인 님의 장비가 있던 곳은 의문의 불이나 전소됨....

14.사고 당시 청와대와 해경 찌질이들의 전화통화 대화...
침실에 쳐자는지 뭔지 모를 정신나간 인간에게 보고한다고 그 중요한 시간에 모지리들이나 할 법한 대화를....
전쟁나면 몇 명이 쳐들어오냐고 물을 무식한 인간들...


그리고
.
.
.
.
.
.
사고와 동시에 아무런 구조 액션이 없었는데
활발히 인력을 투입했다고 속보를 내보내던




방송과 기사들........


단순 교통사고가 이렇게 모든 정황이 합을 맞춰 일어나는지!!!!!

구조를 안하려고 온 우주가 힘을 합친건가요!!!!

몇 년이 지나도 아이들 생각하면 눈물이나고 미안합니다
부모마음은 오죽할까요....


IP : 122.37.xxx.18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제
    '18.4.9 4:55 AM (61.84.xxx.1)

    공중파들이 세월호에 십자포화를 퍼부으면 조금씩 사람들에게 진실이 도달하겠죠.

  • 2. ...
    '18.4.9 6:35 AM (72.80.xxx.152)

    그 배에 왜 국정원 지시사항이 들어가 있는지 꼭 밝혀야 합니다.

  • 3. 정말
    '18.4.9 6:46 AM (210.96.xxx.161)

    가슴이 너무 아파요.진실을 꼭 밝혀야돼요.

  • 4. 동감
    '18.4.9 6:57 AM (1.241.xxx.222)

    이번주에 개봉하는 세월호 다큐 '그날,바다' 많이들 보세요.

  • 5. 밝혀보세요
    '18.4.9 7:01 AM (220.73.xxx.20)

    문재인이 대통령인데 아무것도 밝혀진게 없네요

  • 6. 밝혀야지요!!!
    '18.4.9 7:42 AM (122.37.xxx.188)

    지난번 이명박 정권의 개들로 밝혀진 언론의 쓰레기 기자들이 아직 곳곳에 배치되어있어요.
    지금 우리 정부의 업적을 보려면 외신을 보는게 빠르죠.

    즈그들도 대가리들이 있으니 알겠죠
    이제 곧 숨통을 조일거란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9767 혼자하니까 눈치보이고 죄짓는 느낌..이거 떨쳐버리려면 어떻게 해.. 7 ..... 2018/04/13 2,525
799766 *메프 최저가 모르쇠 3 금요일 2018/04/13 1,107
799765 저처럼 나이들고 싶대요 16 ᆞ ᆞ 2018/04/13 4,858
799764 손 많이 가는 전해철, 지지자들께 드리는 감사인사 영상 20 ^^ 2018/04/13 1,777
799763 시댁 vs 친정 같은 빈도로 찾아뵙나요? 19 궁금 2018/04/13 4,549
799762 발이 시려서 난방 돌렸어요~ 3 난방 2018/04/13 1,280
799761 미세먼지 말인데요 우리나라 문제도 큰 11 d누릅짱먹어.. 2018/04/13 1,700
799760 강아지, 먹는 기쁨과 건강 중에요 6 .. 2018/04/13 1,570
799759 서울광장에 피어나는 한반도 꽃밭 11 ... 2018/04/13 1,498
799758 문화일보.사흘째김기식 뉴스.혈맹관계? 9 ㅇㅇ 2018/04/13 918
799757 아 윗집 욕나와요 4 2018/04/13 3,620
799756 30km면 30분/택시비25000원이 맞을까요? 12 길찾기 2018/04/13 9,525
799755 추운방 히터 설치 뭐가 좋을까요? 3 잔인한4월 2018/04/13 1,391
799754 돈없는 부모 vs 사랑없는 부모 ????? 16 2018/04/13 6,845
799753 혼수성태 고발은 빛의 속도네요. 7 그렇지이게바.. 2018/04/13 1,996
799752 강아지 안심되게 맡길수 있는곳 아시나요? 5 00 2018/04/13 1,022
799751 냉동밥 15 ^^ 2018/04/13 2,882
799750 내신대비 학원에서, 이런 경우 좀 봐주세요 5 고딩이 2018/04/13 1,650
799749 인스타그램 인물 사진 말고도 포토샵하나요? 2 .. 2018/04/13 1,298
799748 커브X 운동되나요? 5 묻고잡다 2018/04/13 1,871
799747 양파가 풍년인가봐요 뭐 만들어놓을까요 6 .. 2018/04/13 3,339
799746 요즘 수지 집값은 어떤가요 11 ... 2018/04/13 5,066
799745 (다이어트)자기전까지의 시간이 넘 길어요 4 ㅡㅡ 2018/04/13 1,402
799744 베트남 하롱베이 패키지 여행시 환전문제 5 ... 2018/04/13 4,250
799743 혹시 이 드라마 기억 하시는 분 ㅜㅜㅜㅜ 15 ... 2018/04/13 5,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