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세월호가 박근혜랑 무슨 관계가 있냐고....에혀~~

답답 조회수 : 2,738
작성일 : 2018-04-09 01:51:55
단순 해양교통사고가 아니라고 말씀드렸는데....속 터집니다.

1. 20년되어 폐기 해야 할 배를 들여오도록 법을 완화한 정부.

2.그 허접한 배를 증축하게 방관한 점.

3.사고 직전에 조합된 이해못할 선장및 선원들의 자격요건 완화 및 배치.

4.단원고 학생들이 원래 타려고 했던 배가 있었는데 예정에도 없던 마침 그 이상한 세월호로 바뀐점.

5. 세월호 출항하던 날, 다른 배들은 출항 못하는 조건인데 세월호가 유일하게 출항 허가된 점.

6.사고 당시의 선장등의 비상식적인 대처는 입아파 언급하기도 싫음.

7.사고 직후 인근에 있던 미군 대형 함정의 도움을 거절한 점.

8.황기철 해군 참모총장이 옷벗을 각오로 최신함정 통영호를 출항하게 하려다 상부에 저지 당한 점.
(이 분은 이 일로 부당한 감사를 받고 구속기소...무죄판결)
http://naver.me/FFkwp5H1
참모 총장을 저지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9.해경따위 이야긴 하기도 싫음.

10.사고 당시 세월호 항적을 CNN이 전세계에 타전.
후에 우리 해경인가가 미적미적 내놓은 항적과 일치하지 않음.
배에 있던 사람들과 섬에 있던 사람들의 증언으로 유추하면 CNN의 항적이 맞음.

11.사고해역에 언딘이 투입된 점.
언딘은 구조 인력을 가동하는 배가 아니라 사고선 인양배임.
그 배에 구조를 위한 잠수부는 애초에 없었음.
쓰레기 배 건져서 보험 받으려는 게 눈에 그냥 보임.

12.그지같은 배인걸 알았음에도 뒤집혔을 때 에어포켓이 생겼을거라고 말하던 희망고문 가해자 그 더러운 입들...

13.순수한 마음으로 지원한 민간잠수사들과 다이빙벨 이종인님등의 해양구조 전문가들의 작업을 의도적으로 방해한 정황들..
후에 이종인 님의 장비가 있던 곳은 의문의 불이나 전소됨....

14.사고 당시 청와대와 해경 찌질이들의 전화통화 대화...
침실에 쳐자는지 뭔지 모를 정신나간 인간에게 보고한다고 그 중요한 시간에 모지리들이나 할 법한 대화를....
전쟁나면 몇 명이 쳐들어오냐고 물을 무식한 인간들...


그리고
.
.
.
.
.
.
사고와 동시에 아무런 구조 액션이 없었는데
활발히 인력을 투입했다고 속보를 내보내던




방송과 기사들........


단순 교통사고가 이렇게 모든 정황이 합을 맞춰 일어나는지!!!!!

구조를 안하려고 온 우주가 힘을 합친건가요!!!!

몇 년이 지나도 아이들 생각하면 눈물이나고 미안합니다
부모마음은 오죽할까요....


IP : 122.37.xxx.18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제
    '18.4.9 4:55 AM (61.84.xxx.1)

    공중파들이 세월호에 십자포화를 퍼부으면 조금씩 사람들에게 진실이 도달하겠죠.

  • 2. ...
    '18.4.9 6:35 AM (72.80.xxx.152)

    그 배에 왜 국정원 지시사항이 들어가 있는지 꼭 밝혀야 합니다.

  • 3. 정말
    '18.4.9 6:46 AM (210.96.xxx.161)

    가슴이 너무 아파요.진실을 꼭 밝혀야돼요.

  • 4. 동감
    '18.4.9 6:57 AM (1.241.xxx.222)

    이번주에 개봉하는 세월호 다큐 '그날,바다' 많이들 보세요.

  • 5. 밝혀보세요
    '18.4.9 7:01 AM (220.73.xxx.20)

    문재인이 대통령인데 아무것도 밝혀진게 없네요

  • 6. 밝혀야지요!!!
    '18.4.9 7:42 AM (122.37.xxx.188)

    지난번 이명박 정권의 개들로 밝혀진 언론의 쓰레기 기자들이 아직 곳곳에 배치되어있어요.
    지금 우리 정부의 업적을 보려면 외신을 보는게 빠르죠.

    즈그들도 대가리들이 있으니 알겠죠
    이제 곧 숨통을 조일거란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5941 냉면 기계 갖고왔으니 5 .. 2018/04/29 2,929
805940 가스렌지위.선반장엔 뭐 두셨어요? 7 ........ 2018/04/29 1,518
805939 두 사람 어쩐지 찡한 사진 보셨나요? 65 Giu 2018/04/29 17,661
805938 브릿지 존스 베이비에서 3 2018/04/29 1,400
805937 젊은데 임대업 하는 불로소득층들 보면 무슨 생각 드세요? 18 ... 2018/04/29 6,113
805936 김정은이 약속 어기면 그만이라는 말 14 ... 2018/04/29 6,391
805935 폐경기인데 갑자기 살이 5kg 찌네요. 6 50세 2018/04/29 6,072
805934 돈이 있어도 즐길줄 모르는 부모님 너무 짜증나네요ㅜㅜ 17 한그루 2018/04/29 6,498
805933 미스트리그 왜이리 야해요 ㅠ 5 .. 2018/04/29 5,420
805932 이웃에 돌떡 돌리는 분들 8 설탕 2018/04/28 4,620
805931 이재명 후보 전과-음주운전 무고 사칭 공용물건손상. 17 ㅇㅇ 2018/04/28 2,019
805930 전직 미8군 장교와 나눈 어제 경호 이야기 36 불펜펌 2018/04/28 22,898
805929 난 엄마를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9 ㅇㅇㅇ 2018/04/28 3,030
805928 文을 좋아하든, 싫어하든, 관심이 없든 2018년의 우리는 빚을.. 7 강추기사 2018/04/28 1,876
805927 자제분들이 왜 공부를 안 할까요? 16 셜록 2018/04/28 5,966
805926 정말 우리 여사님 대단하세요 5 와우 2018/04/28 4,292
805925 끝난 지가 언젠데… 평창올림픽 단기인력 급여 아직 못 받아 6 ........ 2018/04/28 2,179
805924 앞니가 부러졌어요 4 ㅜㅠ 2018/04/28 2,833
805923 여러분들, 무릎꿇고 앉기 되시나요? 16 세상에 2018/04/28 8,100
805922 문프 경호하는 김정은.gif 12 문파구만~문.. 2018/04/28 6,945
805921 2018년의 우리 모두는 문통에게 빚을 졌다 5 꼭 좀 읽어.. 2018/04/28 1,273
805920 이 옷 한번 봐주세요 23 질문 2018/04/28 5,611
805919 디저트 보고 당황한 김정은 ㅋㅋ 17 ㅋㅋㅋ 2018/04/28 15,567
805918 주변사람들이 잘되게하는 1 그저 2018/04/28 1,242
805917 아이구~~눈치없는 우리딸 9 ... 2018/04/28 3,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