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택배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택배 아저씨 얼굴 보고 물건 받나요?

택배 조회수 : 5,577
작성일 : 2018-04-09 00:58:59

우리 동네에 유일하게 문 앞에 그냥 물건을 두고 가거나 그나마 시간이 좀 나면 벨 누르기만 하고

안에서 알았다는 응답을 안 해도 그냥  두고 가는 곳이 c*입니다.

다른 택배들은 안 그렇거든요. 띵똥 하고 사람 보고 물건 주고 사람 없으면 연락하고 관리실에 맡겨요.

근데 c*는 사람 있는지 없는지 신경도 안 쓰고 그냥 두고 가요.

왜 그럴까요? c*가 인당 배송 물량이 더 많아서 인 것 같아요.

그러면 더 많은 기사분이 나눠서 제대로 배송을 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다른 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IP : 1.240.xxx.7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4.9 1:01 AM (211.204.xxx.23)

    저희도.벨은 누르고 물건 두고 가더군요

  • 2. ㅇㅇ
    '18.4.9 1:03 AM (175.223.xxx.116)

    현관 앞에 그냥 두고 가는게 좋던데요 얼굴 보는거 불편해요
    부재중일때도 현관에 두라고 해요
    경비실에 찾으러 가기도 싫고 원래 경비실 업무도 아니라고 해서요

  • 3. 물건
    '18.4.9 1:05 AM (223.39.xxx.130)

    저희도 사진 찍은 거 보내주고
    현관 앞 물건
    두고 가요
    그게 편해요

  • 4. ..
    '18.4.9 1:09 AM (124.111.xxx.201)

    저희 동네는 우체국 택배외에는 모두
    현관앞에 두고 벨 누르고
    가면서 두고 간다고 문자 주시네요.
    저는 이게 더 편해요.

  • 5. .........
    '18.4.9 1:11 AM (216.40.xxx.221)

    그게 더 좋아요.

  • 6. 그렇게
    '18.4.9 1:14 AM (125.142.xxx.167) - 삭제된댓글

    그렇게 하는게 편하고 좋아요.
    택배기사와 얼굴 마주칠 일이 없어요.
    내가 집에 있든 없든 문앞에 놓고 가는게 좋아요.

  • 7. 저는 제가 그렇게 해 달라고
    '18.4.9 1:16 AM (223.62.xxx.176)

    요청했어요.
    저도 그게 편해서요.
    경비실에다 안맡기고 그래도 올라와 주니
    저는 고맙더라고요.

  • 8. 저희도
    '18.4.9 1:18 AM (125.178.xxx.222)

    처음엔 cj만 그러더니
    의견 교환하는지 모든 택배가 그렇게 두고 가더군요.
    어떤 곳은 두들기지도 않고 그냥 놓고가요.
    그렇다 잃어버리면 어쩔라는지.

    암튼. 벌써 3~4년 됐어요.

  • 9. ..
    '18.4.9 1:21 AM (175.119.xxx.68)

    저는 편하게 경비실 두라고 전화를 안 받아요. 벨 누르면 급히 현관앞으로 가는게 더 힘들어요. 화장실에 있을수있고 설거지 하는 중일수도 있잖아요

  • 10. ..
    '18.4.9 1:22 AM (1.240.xxx.72)

    편해서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군요
    저는 집에 있을 때는 괜찮지만 없을 때는 분실 될까 신경 쓰이더라구요

  • 11. 저는
    '18.4.9 1:27 AM (39.7.xxx.62)

    얼굴보고 받는거 싫어요
    빨리 문열어줘야하고 번거로워서
    문앞에 두고 가는거 넘 좋아해요 ㅎㅎ

  • 12.
    '18.4.9 1:34 AM (39.7.xxx.138)

    요즘 대부분 그렇게 받는걸 선호해요.

  • 13. 저흰
    '18.4.9 2:07 AM (1.227.xxx.5)

    일단 아파트 1층 현관에서 벨을 눌러 문을 열어줘야 들어오는 구조라서요.
    일단 1층 현관 통과한 다음에는 저희집 현관 앞에 그냥 두고 가세요. 벨 눌러주실때도 있고 안눌러줄 때도 있고, 현관 앞에 물건 뒀단 문자 올 때도 있고 안 올 때도 있고...
    뭐 신경 안쓰고 걍 둡니다.

  • 14. 얼굴못봐요
    '18.4.9 2:08 AM (58.225.xxx.20)

    가끔 엘베에서 마주치면 물량이 너무 많아서
    날아다니세요.
    근데 얼굴마주하고 받기싫으니 이게더좋음.

  • 15. 오렌지
    '18.4.9 2:19 AM (220.116.xxx.51)

    울아파트 cj는 전화.문자 일절 없고 무조건 경비실에 부리고 가네요 ㅡㅡ지금은 다른 택배도 덩달아 다 ㅠ

  • 16. 오히려
    '18.4.9 6:31 AM (39.7.xxx.62)

    cj는 전화 문자 꼭 오는데 다른곳은 일단두고 이후에 문자오더라구요
    아마 아파트 경우는 분실염려도 별로없고 고객들이 원하니 다 이렇게들 하는것같아요

  • 17. ㅇㅇ
    '18.4.9 6:33 AM (121.168.xxx.41)

    CJ만 얼굴 보고 건네줘요
    불편해 죽겠어요
    거의 매일인데 그냥 벨만 누르고 갔으면 좋겠어요

  • 18. 우리동네
    '18.4.9 7:53 AM (211.245.xxx.178)

    cj는 문자도 없고 매번 집에 사람 확인도 안하고 그냥 경비실에 놓고가요.
    짜증나요.
    현대는 아파트 노인정 연계해서 노인정 앞에 택배 부리면 아파트 노인정 어르신들이 집마다 배달해주시거든요.
    씨제이는 그러면서 우편함에 부재중이라 경비실에 놓는다는 스티커는 또 잘 붙여요.
    하루종일 집에 있구만.한두번이 아니예요.
    왕짜승.

  • 19. ...
    '18.4.9 7:53 AM (125.177.xxx.43)

    주문히 부재시 문앞에 두고 가라고 적어두면 되요
    습관되니 안 적어도 그리 해요

  • 20. 문앞에
    '18.4.9 9:44 AM (117.111.xxx.77) - 삭제된댓글

    놓고 가면서 문자로 알려주는거 좋아요
    우체국 택배는 꼭 벨 눌러서 전달하는데
    저는 옷챙겨입기 싫어서 인터폰으로 "두고 가세요 고맙습니다~"해요

  • 21.
    '18.4.9 10:34 AM (211.114.xxx.183)

    대한통운은 몇년동안 집앞에 놔두고 가는데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8306 [스크랩] 전해철 의원이 받은 감사패와 의정활동 수상내역(따뜻.. 9 ........ 2018/04/09 948
798305 일리 캡슐 추천해주세요 6 내일 머신 .. 2018/04/09 1,664
798304 장기간 가구에 베인 담배냄새 없어지기 어렵겠죠? 3 도와주세요 2018/04/09 1,103
798303 [보배펌] 택배기사입니다..남양주 다산동 택배사건에대하여.. 21 .... 2018/04/09 7,483
798302 이명 때문에 병원가는데요 ~ 5 22 2018/04/09 1,687
798301 똑똑한데도 지나치게 아둔한사람 15 2018/04/09 4,044
798300 폰이 너무 느려져서 옮길까 하는데 usb 용량 큰걸 살까요 3 사진보관방법.. 2018/04/09 747
798299 이읍읍 넘나 조용한 것 14 실력발휘바람.. 2018/04/09 2,499
798298 중1 다른애들이 노는데 자기 혼자 공부하는게 억울하다는데 뭐라구.. 2 중1 2018/04/09 1,307
798297 유방암 검진 40세 시작 너무 늦나요? 14 건강검진 2018/04/09 3,549
798296 엘레나 유산균 삼일째 먹었는데 벌써 달라요 2 .. 2018/04/09 2,633
798295 전지적 참견) 이영자 매니저 정말 힘들겠어요 21 티비 2018/04/09 9,611
798294 아시는 쉬운 고추장 만들기 비법 있으세요 3 기역 2018/04/09 1,625
798293 별거 아닌게 자랑 ㅋㅋㅋㅋ 5 고치맘 2018/04/09 1,608
798292 호톌예약사이트 자주 이용하시는분들께 여쭤봅니다 2 여행 2018/04/09 1,076
798291 버섯 안씻고 조리하시나요? 9 버섯 2018/04/09 5,414
798290 설민석은 진짜 완전 동안이네요~~~~ 14 .... 2018/04/09 5,479
798289 명박이던 근혜던 정치보복이라는 것들은.. 4 .... 2018/04/09 715
798288 (세월호 추모문화제) 세월호 관련 홍보성 글 하나 올려봅니다. 2 돈데군 2018/04/09 480
798287 바닥재 폴리싱타일 어떤가요? 6 ... 2018/04/09 1,834
798286 정수기_한우물과 엘지퓨리 중에서 고민중이에요 2 고민 2018/04/09 1,454
798285 허리디스크로 병원다니는중인데 시아버님 제사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 33 냠냠~ 2018/04/09 4,586
798284 김제동 라디오 시작했네요 오늘 7 2018/04/09 2,174
798283 충북증평에사시는분안계신가요? 3 푸른바다 2018/04/09 1,203
798282 대학교 학번 01학번이신분중 수능시험 340~345점정도면요??.. 7 반짝반짝 2018/04/09 2,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