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택배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택배 아저씨 얼굴 보고 물건 받나요?

택배 조회수 : 5,562
작성일 : 2018-04-09 00:58:59

우리 동네에 유일하게 문 앞에 그냥 물건을 두고 가거나 그나마 시간이 좀 나면 벨 누르기만 하고

안에서 알았다는 응답을 안 해도 그냥  두고 가는 곳이 c*입니다.

다른 택배들은 안 그렇거든요. 띵똥 하고 사람 보고 물건 주고 사람 없으면 연락하고 관리실에 맡겨요.

근데 c*는 사람 있는지 없는지 신경도 안 쓰고 그냥 두고 가요.

왜 그럴까요? c*가 인당 배송 물량이 더 많아서 인 것 같아요.

그러면 더 많은 기사분이 나눠서 제대로 배송을 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다른 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IP : 1.240.xxx.7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4.9 1:01 AM (211.204.xxx.23)

    저희도.벨은 누르고 물건 두고 가더군요

  • 2. ㅇㅇ
    '18.4.9 1:03 AM (175.223.xxx.116)

    현관 앞에 그냥 두고 가는게 좋던데요 얼굴 보는거 불편해요
    부재중일때도 현관에 두라고 해요
    경비실에 찾으러 가기도 싫고 원래 경비실 업무도 아니라고 해서요

  • 3. 물건
    '18.4.9 1:05 AM (223.39.xxx.130)

    저희도 사진 찍은 거 보내주고
    현관 앞 물건
    두고 가요
    그게 편해요

  • 4. ..
    '18.4.9 1:09 AM (124.111.xxx.201)

    저희 동네는 우체국 택배외에는 모두
    현관앞에 두고 벨 누르고
    가면서 두고 간다고 문자 주시네요.
    저는 이게 더 편해요.

  • 5. .........
    '18.4.9 1:11 AM (216.40.xxx.221)

    그게 더 좋아요.

  • 6. 그렇게
    '18.4.9 1:14 AM (125.142.xxx.167) - 삭제된댓글

    그렇게 하는게 편하고 좋아요.
    택배기사와 얼굴 마주칠 일이 없어요.
    내가 집에 있든 없든 문앞에 놓고 가는게 좋아요.

  • 7. 저는 제가 그렇게 해 달라고
    '18.4.9 1:16 AM (223.62.xxx.176)

    요청했어요.
    저도 그게 편해서요.
    경비실에다 안맡기고 그래도 올라와 주니
    저는 고맙더라고요.

  • 8. 저희도
    '18.4.9 1:18 AM (125.178.xxx.222)

    처음엔 cj만 그러더니
    의견 교환하는지 모든 택배가 그렇게 두고 가더군요.
    어떤 곳은 두들기지도 않고 그냥 놓고가요.
    그렇다 잃어버리면 어쩔라는지.

    암튼. 벌써 3~4년 됐어요.

  • 9. ..
    '18.4.9 1:21 AM (175.119.xxx.68)

    저는 편하게 경비실 두라고 전화를 안 받아요. 벨 누르면 급히 현관앞으로 가는게 더 힘들어요. 화장실에 있을수있고 설거지 하는 중일수도 있잖아요

  • 10. ..
    '18.4.9 1:22 AM (1.240.xxx.72)

    편해서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군요
    저는 집에 있을 때는 괜찮지만 없을 때는 분실 될까 신경 쓰이더라구요

  • 11. 저는
    '18.4.9 1:27 AM (39.7.xxx.62)

    얼굴보고 받는거 싫어요
    빨리 문열어줘야하고 번거로워서
    문앞에 두고 가는거 넘 좋아해요 ㅎㅎ

  • 12.
    '18.4.9 1:34 AM (39.7.xxx.138)

    요즘 대부분 그렇게 받는걸 선호해요.

  • 13. 저흰
    '18.4.9 2:07 AM (1.227.xxx.5)

    일단 아파트 1층 현관에서 벨을 눌러 문을 열어줘야 들어오는 구조라서요.
    일단 1층 현관 통과한 다음에는 저희집 현관 앞에 그냥 두고 가세요. 벨 눌러주실때도 있고 안눌러줄 때도 있고, 현관 앞에 물건 뒀단 문자 올 때도 있고 안 올 때도 있고...
    뭐 신경 안쓰고 걍 둡니다.

  • 14. 얼굴못봐요
    '18.4.9 2:08 AM (58.225.xxx.20)

    가끔 엘베에서 마주치면 물량이 너무 많아서
    날아다니세요.
    근데 얼굴마주하고 받기싫으니 이게더좋음.

  • 15. 오렌지
    '18.4.9 2:19 AM (220.116.xxx.51)

    울아파트 cj는 전화.문자 일절 없고 무조건 경비실에 부리고 가네요 ㅡㅡ지금은 다른 택배도 덩달아 다 ㅠ

  • 16. 오히려
    '18.4.9 6:31 AM (39.7.xxx.62)

    cj는 전화 문자 꼭 오는데 다른곳은 일단두고 이후에 문자오더라구요
    아마 아파트 경우는 분실염려도 별로없고 고객들이 원하니 다 이렇게들 하는것같아요

  • 17. ㅇㅇ
    '18.4.9 6:33 AM (121.168.xxx.41)

    CJ만 얼굴 보고 건네줘요
    불편해 죽겠어요
    거의 매일인데 그냥 벨만 누르고 갔으면 좋겠어요

  • 18. 우리동네
    '18.4.9 7:53 AM (211.245.xxx.178)

    cj는 문자도 없고 매번 집에 사람 확인도 안하고 그냥 경비실에 놓고가요.
    짜증나요.
    현대는 아파트 노인정 연계해서 노인정 앞에 택배 부리면 아파트 노인정 어르신들이 집마다 배달해주시거든요.
    씨제이는 그러면서 우편함에 부재중이라 경비실에 놓는다는 스티커는 또 잘 붙여요.
    하루종일 집에 있구만.한두번이 아니예요.
    왕짜승.

  • 19. ...
    '18.4.9 7:53 AM (125.177.xxx.43)

    주문히 부재시 문앞에 두고 가라고 적어두면 되요
    습관되니 안 적어도 그리 해요

  • 20. 문앞에
    '18.4.9 9:44 AM (117.111.xxx.77) - 삭제된댓글

    놓고 가면서 문자로 알려주는거 좋아요
    우체국 택배는 꼭 벨 눌러서 전달하는데
    저는 옷챙겨입기 싫어서 인터폰으로 "두고 가세요 고맙습니다~"해요

  • 21.
    '18.4.9 10:34 AM (211.114.xxx.183)

    대한통운은 몇년동안 집앞에 놔두고 가는데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6603 이북리더기 대여 (김정은 말구) 8 이북 2018/04/30 1,270
806602 민주당 공천 '커터칼 난동'…성백진 예비후보 자해 시도 10 ........ 2018/04/30 1,428
806601 중 1애가 너무 기운없어해요 ㅜ ㅜ 5 애가 2018/04/30 1,224
806600 “노벨상 받으시라” 이희호 여사 축전에 문 대통령 반응 3 우린알아요~.. 2018/04/30 4,523
806599 조원진은 쓰레기중 쓰레기네요. 4 꼴통 2018/04/30 2,575
806598 아무 이유없이 빈뇨가 올수 있나요? 14 .... 2018/04/30 2,893
806597 남대문 50대 옷 사려면? 2 ... 2018/04/30 1,715
806596 오늘 바람꾼이 부인이랑 같이 있는 거 봤네요. 4 ... 2018/04/30 3,872
806595 저희회사에는 5내고 5명이 오는 사람도 있어요.. 25 LEAM 2018/04/30 5,463
806594 발로나파우더 대신 허쉬무가당 가능한가요? 1 달콤 2018/04/30 638
806593 땅콩이 이혼당하네요 31 ㅎㅎ 2018/04/30 21,234
806592 토마토 익혀서 기름 떨어뜨려 먹으니 맛있네요. 2 ... 2018/04/30 2,076
806591 눈앞이 흐려지는 이름 노무현 35 깨달음 2018/04/30 2,609
806590 세상에 이런 일이...미세먼지 아줌마 1 ㅡㅡ 2018/04/30 1,785
806589 둘마트 냉동 대패삼겹살 5 2018/04/30 2,588
806588 엘리베티어 입구 앞에 개를 딱 세워두는 옆집여자 3 아파트 2018/04/30 1,094
806587 주말 여행계획 있으신 분들 어디 가세요..? 연휴 2018/04/30 614
806586 중1 중간고사 수학 7 중1 2018/04/30 1,805
806585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 자한당 국회.. 2018/04/30 435
806584 나의 아저씨의 정희처럼 사랑에 미쳐 사는 여자 있나요? 6 dma 2018/04/30 3,390
806583 친일파들이 최고로 발악하고 있네요. 4 친일파청산 2018/04/30 1,145
806582 보수의 의견을 얘기할때 "모임" 핑계가 유행인.. 7 ㅎㅎ 2018/04/30 991
806581 남자는 한번 돌아서면 돌아오지 않나요? 29 시나이 2018/04/30 15,577
806580 오유 베오베 보다가 빵 터졌네요,, - 현시각 북일관계라는데요,.. 8 오로라 2018/04/30 4,326
806579 직장상사와 자가용탈때 어디 앉아야할까요? 15 Mm 2018/04/30 4,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