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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용실에서 얼굴에 수건을 덮는 이유

파마 조회수 : 26,458
작성일 : 2018-04-08 23:24:43
저는 손님에겐 다 덮는 줄 알았거든요
근데 비밀이 있다네요
그건 미용사 마음이라네요
즉 잘생긴 남자 손님에겐 수건을 안 덮는데요
그러나 부담스런 얼굴들은 전부 덮는다
저는 안 덮으면 부담스럽던데 사실일까요?
IP : 39.7.xxx.38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ㆍㆍ
    '18.4.8 11:25 PM (122.35.xxx.170)

    얼굴에 물 튈까봐 그러는 거죠
    특히 여자들은 메이크업 지워지니까요.

  • 2.
    '18.4.8 11:26 PM (222.118.xxx.71)

    얼굴에 물 튀는데 안덮으면 누가좋아해요

  • 3. ...
    '18.4.8 11:26 PM (223.62.xxx.254)

    스트레이트 안보시나봐요~
    혹시 ㅅ ㅅ이 개입된거라고 생각하면 너무 나간건가?

  • 4. ㅋㅋ
    '18.4.8 11:27 PM (110.13.xxx.2)

    누가 그래요?

  • 5. 바위
    '18.4.8 11:28 PM (116.38.xxx.19)

    원글님.얼릉 주무세요.낼학교가든.직장가셔야죠.

  • 6. 저도
    '18.4.8 11:29 PM (39.7.xxx.38)

    들은 말이라 의아해서 그래요

  • 7. ㅋㅋㅋ
    '18.4.8 11:30 PM (223.62.xxx.117) - 삭제된댓글

    웃자고 쓴 글인 것 같은디...넘 진지하시네들.

    치과에서도 그래서 내 얼굴은 숨막히게 덮어버리고 옆 아가씨는 안 덮고 그러더라잉.

  • 8. 미치겠다
    '18.4.8 11:36 PM (116.127.xxx.144)

    아줌마들을 두번 죽이는 글이네 ㅋㅋㅋㅋㅋ

  • 9. ..
    '18.4.8 11:41 PM (121.147.xxx.87)

    덮는 게 좋아요.

    물 튈까봐 그래요.

    근데 안 덮으면 싫어요.

  • 10. 덮는 곳도 있고
    '18.4.8 11:43 PM (211.244.xxx.154)

    길게 만 다음 코 입 주변으로 도너츠처럼 동그랗게 덮어주는 곳도 있어요.

  • 11. ....
    '18.4.8 11:49 PM (211.201.xxx.23)

    저는 이제껏 한번도 얼굴에 수건 덮은적 없는데요? 유명 체인 미용실 다니는데...얼굴에 물 튄적도 없구요~

  • 12. 뭐라는건지
    '18.4.8 11:49 PM (175.223.xxx.83)

    덮어야 물이 안튀죠.

  • 13. ㅇㅇ
    '18.4.8 11:52 PM (1.232.xxx.25) - 삭제된댓글

    메이크업 한거 지워질까봐 덮어요
    그러니 주로 여자분들한테 덮어주는거죠

  • 14. ..에구머니나
    '18.4.8 11:52 PM (115.136.xxx.230)

    이게 말인가요? 막걸리인가요!
    물튀지말라고 눈에 들어가면 안되니까
    수건 덮는거죠.
    아유~ 그런 말도 안되는 얘기에 혹하심
    어쩜니까요? 아줌마 망신살!

  • 15. ...
    '18.4.8 11:53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헛소리.
    물 튈까봐 덮어 줍니다.

  • 16.
    '18.4.8 11:59 PM (211.114.xxx.183)

    말같지않은 소리하네ㅉㅉ

  • 17. ㅇㅇ
    '18.4.9 12:02 AM (117.111.xxx.138)

    물 튀는 건 별로 상관없는데 안 덮으면 눈 마주쳐 민망해서 덮어주는 게 좋아요
    물 안 튀던데.. 이 이유가 더 클걸요..

  • 18. .......
    '18.4.9 12:16 AM (222.101.xxx.27)

    물 튀는 건 별로 상관없는데 안 덮으면 눈 마주쳐 민망해서 덮어주는 게 좋아요
    물 안 튀던데.. 이 이유가 더 클걸요.. 222

  • 19.
    '18.4.9 12:17 AM (121.167.xxx.212)

    나이 좀 많은 사람인데요
    미용실에 머리 감는 의자 처음 생겼을때는 수건 안 덮었어요 몇년후부터 덮었는데 물 튀는것 보다 손님이나 미용사 얼굴이 가깝다 보니 서로 입냄새를 상대방이 맡게 돼요
    처음 수건 덮어 줄때 좋다고 생각 했어요

  • 20. ㅡㅡ
    '18.4.9 1:00 AM (122.45.xxx.28)

    스텝이 항상 물어봐요.
    수건 덮어 드릴까요?
    당연히요

  • 21. 남자들 많은
    '18.4.9 3:33 AM (99.33.xxx.37) - 삭제된댓글

    싸이트에서 도는 유머를 가지고 이렇게 진지하게 물어보시면...

  • 22. 남자답다
    '18.4.9 7:17 AM (220.73.xxx.20)

    인터넷 덕분에 남자들의 생각을 많이 보게 되는데
    남자들 뇌구조는 철저하게 편협한거 같아요
    어떻게 얼굴에 수건 덮는 것을 저렇게 생각할수 있을까요?
    이웃에 폭력남이 있는데
    이 남자가 아내와 아이를 때릴때 이런저런 이유를 들어요
    들어보면 참 기가 막히는데
    그집 아들들은 아버지의 말에 공감하더라고요...
    남자들의 왜곡된 사고는 무시하는게 답...
    지들딴에는 자기들이 똑똑하다 머리가 좋다고 여기는 듯
    한남들만 이런건지 전세계 찌질한 남자들은 다 그런건지...

  • 23. 111111111111
    '18.4.9 9:21 AM (119.65.xxx.195)

    입냄새나서 서로 덮는게 좋을듯 ㅋㅋ
    잘생긴 예쁜 사람들은 안날것같죠? 엄청 납니다

  • 24.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8.4.9 10:07 AM (183.102.xxx.50)

    그거 그냥 웃자고 하는 말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5. ㅋㅋㅋㅋ
    '18.4.9 10:22 AM (112.220.xxx.102)

    아 저말 믿고 싶네요 ㅋㅋㅋ
    여자미용사가 감겨줄땐 얼굴에 수건 다 덮어주던데
    남자미용사가 감겨줄땐 안덮는 경우가 많아서요 ㅎㅎㅎㅎ

  • 26. ...
    '18.4.9 10:24 AM (119.196.xxx.3)

    얼마전에 파마하는 중에 남자손님이 미용사에게 묻기를
    잘생긴 사람은 수건 안씌우고 못생긴 사람은 씌우는거 맞냐묻더라고요 ㅋㅋ
    자기 친구는 잘생긴 편인데 안씌웠다고 ㅋㅋ
    미용실에 저까지 3명있었는데 다들 웃느라고 ㅋㅋㅋ
    시간 지나서 제가 머리 감으로 누웠는데 갑자기
    수건 생각이 나서 저 혼자 킬킬대고웃으니까 미용사도 왜 웃는지
    물어보지도 않고 서로 웃었었어요.
    그 미용사는 수건 안씌우고 머리 감기는 데 어떤 손님은 눈을 부릅뜨고 있어서
    놀랍고 무섭다고 ㅋㅋ

  • 27. 짱구마마
    '18.4.9 10:47 AM (183.106.xxx.139)

    저는 덮어주니까 물도 안튀고 포근하니 좋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한번씩 덮어달라고 요청드려요 ㅋㅋ
    근데 얼굴때매 덮어버린거라면 슬프네요 ㅋㅋㅋ

  • 28. 흐아...
    '18.4.9 10:49 AM (14.36.xxx.209)

    윗님, 머리 감기는데 눈 부릅뜨고 있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만 해도 웃기고 민망하고...

    가끔 여름에 머리 감겨주는 분 겨드랑이 냄새 나는 경우 있던데...그걸 방지하기 위해서도 덮어주는게 좋지요.ㅋㅋㅋㅋㅋ

  • 29.
    '18.4.9 11:04 AM (106.102.xxx.146)

    역시 난 인물이 좋았어
    라고 이 글 읽고 속으로 생각한 사람 분명 있을거예요ㅋㅋ

  • 30. ..
    '18.4.9 11:20 AM (223.62.xxx.71)

    수건없어도 얼굴에 물안튀고 각도상 눈 뜨고있어도 마주쳐지지 않지 않나요?ㅋ잘생기고 못생긴 이유로 덮고 안덮고는 아닐거같지만 저도 미용실 바꿔가며 다니는데 대부분 안덮어주더라고요 화장했으니 수건 닿으면 지워질까 그러는가보다 생각했음ㅋ

  • 31. ...
    '18.4.9 11:37 AM (110.10.xxx.157)

    미용실이건 치과건 덮어주는데도 있고 안덮어주는데도 많던데 그냥 편한대로 하는거겠지요.
    근데 덮는게 여러모로 서로 좋을거 같은데 안덮어주면 좀 민망하기도 하고 불편하던데요.

  • 32. 아..
    '18.4.9 11:59 AM (14.34.xxx.200)

    머리감겨주는 스탭분이
    겨냄새 나는 경우도 꽤 있어요
    덮어주면 감사하죠

  • 33. ..
    '18.4.9 12:32 PM (1.227.xxx.227)

    덮어주는게 좋아요 더편안해요 눈마주치는거 부담됨

  • 34. 늑대와치타
    '18.4.9 2:34 PM (42.82.xxx.244)

    1. 물튀는 거 방지
    2. 눈마주치면 무안할 수도 있음
    3. 남자들 눈으로 못된짓 하니까

    미용실에서 직접 들은 대답입니다.

  • 35. 저는
    '18.4.9 2:44 PM (114.207.xxx.26)

    안덮으면 짜증나던데요~
    물다튀고 서로 얼굴가까이대야하니 부담스럽고요~

  • 36. dd
    '18.4.9 3:31 PM (1.253.xxx.169) - 삭제된댓글

    웃자고 한 말이자나요~~~~~ ㅜㅜㅜㅜ 주책이셔 증말~~~~

  • 37. ㅋㅋㅋ
    '18.4.9 3:47 PM (211.227.xxx.248) - 삭제된댓글

    저도 덮는게 더 좋아요 최소한 눈이라도 덮어줘야 마음이 편함.

  • 38. .....
    '18.4.9 5:39 PM (119.192.xxx.1)

    근데, 머리 감겨줄때 눈을 부릅뜨고 있나요? 왜 눈이 마주치죠? ㅎㅎ 이제까지 수건에 대한 기억이 없었는데, 다음에 갈때 유심히 살펴봐야겠네요...ㅎㅎㅎ

  • 39. 미용사와
    '18.4.9 6:39 PM (175.198.xxx.197)

    친하면 안 덮고 머리 감으면서도 수다 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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