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원구 중계동 이사예정이에요 도움부탁드립니다

질문이요 조회수 : 2,697
작성일 : 2018-04-08 21:34:07
내년에 초3 초1 아들둘 노원구 중계동으로 이사가려구요
지금은 길음뉴타운에서 살고있어요
중학교가 근처에 많이 없어서 먼거리로 다녀야할거같아 아이들이 저학년일때 이사 생각하고 있습니다
1학년때 큰아이가 전학으로 상처를 조금 받아서 가능하면 안하고싶지만 여러가지 사정으로 어쩔수가없게되었어요ㅠㅠ
한번이사하면 매매하여 쭉 오래 살 예정이에요
대출도 어느 정도는 받아야해요ㅠㅠ
터잡기 좋은 곳과 초중학교도 추천부탁드릴게요.

중계동은 학군이 좋다고들 하던데 그럼 전학생들도 많이 있겠지요?
이번에는 전학으로 맘다치는 일이 없었음 좋겠어요
근처 사시는 맘들 혹시 글보심 좋은 정보 많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P : 180.229.xxx.3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8 9:35 PM (220.120.xxx.177)

    가격대가 다른 곳보다 있겠지만 자녀 있으면 중계동은 은행사거리가 제일 낫죠.

  • 2. 버드나무
    '18.4.8 10:24 PM (182.221.xxx.247) - 삭제된댓글

    중계동은 구매하지는 마시고 전세 얻으시지....

    피차 이동네는 중3이나 고3이면 다 이사가요 . 별로 매매를 권하고 싶지는 않네요

    중계동 초등 다 괜찮고 ( 은행사거리 근방 을지,원광,수암.. ) 별차이 없어요...

    중학교도 피차 이동네 사시면 뺑뺑이로 돌려 중학교 가니까 선택불가능하시고요

    중학교 편차도 많이 없어졌습니다...

    원글님 살던데서 이사오신분이 여기와 실망했다.. 정말 특별한줄알았다.. 하더군요

    그냥 애들중심의 동네입니다.

  • 3. 지연맘
    '18.4.8 11:00 PM (14.38.xxx.153)

    은행사거리로 오시면 되겠네요.
    집은 전세로 오시는게 좋으실것 같습니다.

    초등학교는 수암초. 을지초 선호해요.
    학구열은 당연 높구요.

    이사하셔서 좋은분글 많이만나시길....

    제가 은행사거리 살고
    길음동쪽 직장다녀서요... 반가워 댓글달아요~

  • 4. 제가
    '18.4.9 12:52 AM (121.129.xxx.242)

    은행사거리 사는데 수암초를 선호한다는 소리는 처음 듣네요.
    불암초를 잘못 쓰신 거 아닐까요?
    여력 된다면 을지초로 가세요.

  • 5. 경험자
    '18.4.9 10:50 AM (118.221.xxx.89) - 삭제된댓글

    저도 길음에 살다 중계로 이사왔어요.
    초등 학군은 을지나 불암을 선호하고요.
    학원이 가깝고 아이들 키우기에는 길음보다 훨씬 좋아요.
    을지로 가시려면 건영3차나 청구아파트 양지대림 1차, 성원, 신안아파트 정도 가시면 되구요.
    을지 같은 경우는 워낙 전학이 많아서 고학년은 전학 온지도 모릅니다.

  • 6. 은사 사는 이
    '18.4.20 9:21 AM (175.125.xxx.236)

    을지,불암 선호 하더군요 저희애들은 수암 나왔어요 을지나 불암은 학생수가 너무 많아요 을지초는 엄마들 교육열, 치맛바람 장난 아니구요. 불암도 높기로 유명하고요
    수암초는 오히려 두학교에 비해 학생수도 적고 해서 고학년까지 쭉 보낼경우 서로 모르는 애들이 없을 정도로 사이가 좋고 새로운 친구에 대한 거부 반응도 없어요
    전학유입도 많거든요
    저희애도 전학왔었구요 친구 잘사귀고 임원도 하고 그랬습니다
    지금은 막내가 중학교 다니지만 수암 정말 좋아했어요
    급식도 진짜 맛있구요. 이건 유명합니다 다른 학교 영양사들이 교육받으러 오시더라구요
    오케스트라도 활성화 되어 있구요.
    은사에서 집구하시려면 많이 올라서 좀 빠듯하실수도.
    여긴 상대적으로 집값도 저렴하고 비교적 덜 오래된 한화아파트도 있고요.
    큰애 여기 살면서 대학 잘갔고요. 중학교 배정은 이 일대 다 동일하게 적용이라 불암, 을지, 중계, 상명으로 분산해서 배정받고요.
    사실 몇년전에 은사 한 학교에서 왕따로 인한 초등생 자살 사건보고 수암 엄마들이 많이 안타까워 했어요 혹시 우리 학교에 왔었으면 그렇게까지는 안됐을거 같다는.....
    공부는 확실히 을지나 불암이 잘하지만 여긴 애들이나 엄마들도 거의 다 건너건너라도 다 아는 사이인지라 겉돌일은 많이 없거든요
    공부는 어차피 아이가 하는거니까요
    그렇다고 수암애들 못하지 않아요
    잘 선택하시길 바래요
    아,,, 그리고 이동네도 교사들 진짜 많이 삽니다
    초등때는 부모가 교사인 분이 한반에 4~5명씩도 있었어요 윗분 말씀하시길래 저도 그렇다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8620 허리디스크로 병원다니는중인데 시아버님 제사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 33 냠냠~ 2018/04/09 4,549
798619 김제동 라디오 시작했네요 오늘 7 2018/04/09 2,139
798618 충북증평에사시는분안계신가요? 3 푸른바다 2018/04/09 1,168
798617 대학교 학번 01학번이신분중 수능시험 340~345점정도면요??.. 7 반짝반짝 2018/04/09 2,428
798616 포메라니안 곰돌이컷.. 얼마에 한번씩 하나요? 6 포메 2018/04/09 2,593
798615 음악 교육이라고는 받아 본 적 없는 초 5 아들 2 ㅠㅠㅠㅠㅠ 2018/04/09 1,019
798614 녹차가루로 머리를 감았더니 놀랄만큼 부드러워졌어요. 13 혜경궁은 이.. 2018/04/09 9,099
798613 태권도 보내달라고 노래를 부르다 정작 보내주니 안 다닌다고 해요.. 4 6세여아 2018/04/09 1,018
798612 울냥이 15 똑똑한 넘 2018/04/09 1,796
798611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하려면.. 11 .. 2018/04/09 17,696
798610 상가 분양 받으신 분 계실까요?? 요즘 상가분양 많이 안 하나.. 1 고만 2018/04/09 1,198
798609 중1남자애가 신발을 딱맞는거 사왔는데 바꿔야할까요 8 아이가 2018/04/09 920
798608 예쁘게 말하는 고 1 머슴애 7 다정한 말에.. 2018/04/09 1,868
798607 킥복싱, 취미로 배우면 얼굴 다치고 하진 않겠죠? 3 .. 2018/04/09 1,159
798606 지금 원마운트에서 놀기어떤가요? .. 2018/04/09 449
798605 하기 싫은 일 미루고 마시는 커피 너무 좋아요 10 Hh 2018/04/09 2,560
798604 냉장고속 수개월된 양배추를 없애고나니 상쾌합니다. 15 음.. 2018/04/09 4,090
798603 매장서대기, 에어컨 공기청정기능있는걸로 할까요? 그냥할까요? 6 ar 2018/04/09 871
798602 내년 초 인왕산에 '패트리엇 포대' 배치…청와대 방어 강화 1 ........ 2018/04/09 1,058
798601 골프 자세 고민 10 2018/04/09 1,932
798600 고3 내신 학원안다니고 잘 받는 방법 없을까요? 7 고등 2018/04/09 2,267
798599 제주도 잠수함 노오란색 2018/04/09 747
798598 사람 취향 정말 한결같네요 ㄷㄷㄷ 43 칙칙폭폭 2018/04/09 25,163
798597 홍삼? 인삼? 고등아이들 먹음 안되요? 4 인삼차 2018/04/09 1,166
798596 어버이날 공휴일 지정되면 싫어요 38 제발 2018/04/09 6,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