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블라인드 채용 중 황당했던 필기시험 사례 둘

ㅋㅋ 조회수 : 1,427
작성일 : 2018-04-08 21:24:31
사례1. 
어제 토요일에 모 기업 (대기업 아님) 채용 필기시험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서류전형에서 꽤 많은 배수를 뽑아놔서인지 필기시험 대상자가 수백명이었고 제가 응시한 고사장에서는 결시자도 별로 없었어요.

1교시는 NCS 직무기초능력평가, 2교시는 해당 기업과 직접적으로 관련있는 것들 및 일반 경영 직무수행능력평가였는데
진짜 황당했던건..시험지는 5지선다였는데 답안지는 4지선다... ㅋㅋㅋ

고사본부에서 정리한 내용인지 결국 시험 시작 15-20분쯤 지났을 땐가? 감독관이 안내하길 답이 5번일 경우 1번과 4번을 둘 다 마킹하라는 해결책을 내놨더라구요. 1-2교시 둘 다 이렇게 이상한 마킹법으로 시험 봤네요. 채용 관련해서 나름 공정성? 지키겠다고 시험 시작 전에 휴대폰 싹 걷어가고 문제지는 시작 7분쯤 전에 나눠준 후 절대 열어보지 말라고 해놨는데...정작 문제지를 열어보니 문제지는 5지선다, 답안지는 4지선다 ㅋㅋ

사례2. 
작년 모 공사 필기시험을 갔는데 여긴 적부라서(서류에서 적합, 부적합만 가림) 진짜 어마어마하게 필기 인원이 많았어요. 천둥 번개에 폭우까지 내려서 진짜 힘들었는데...

응시인원이 많았기 때문에 필기시험 장소가 여러 군데라 고사본부에서 중앙방송으로 시험 시작과 종료 시각을 관리했거든요. 시험을 두 개 쳤는데 두 번째 교시에서 시작 예정 시간이 됐는데도 시작 방송이 안나오더라구요. 제가 있던 고사장 감독관들도 약간 당황해서 좀 기다리라고 하고. 결국 내부 사정으로 대기하라고 안내방송 나와서 10-15분 가량 대기하고 시험 시작 방송이 나와서 시작했어요. 

그런데 나중에 시험 끝나고 취준생들 카페에서 보니 그 기관에서 A직렬과 B직렬을 채용 진행한건데 B직렬 지원자들 모아놓은 필기시험 장소에 준비 착오로 B직렬용 시험지 대신 A직렬용 시험지만 배송이 되어 B직렬 지원자들은 결국 2시간 대기해서 시험봤다고...
IP : 220.120.xxx.17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8 11:36 PM (112.144.xxx.107)

    저번에도 블라인드 채용 응시 경험 올려주셨던 분 맞죠?
    감사히 잘 읽고 있어요.
    궁금한게 있는데요.
    시험 보러 가보시면 면접까지 올라온 사람들 중에 나이 좀 있어뵈는 사람들이 있긴 하던가요?
    아님 다 대학 갓 졸업한 젊은이들인가요?

  • 2. 윗님
    '18.4.9 12:57 AM (211.48.xxx.170)

    저희 애가 작년에 공기업 임원 면접까지 갔었는데,
    같이 면접 본 다섯 명 중에 학부 마치고 바로 온 사람은 저희 애 하나뿐이고 나머는 석사 이상이나 다른 회사 다니다 온 이직자였다고 하네요.
    당연히 나이도 20대 후반 이상으로 보였대요.

  • 3. ...
    '18.4.9 1:49 AM (112.144.xxx.107)

    윗님 감사합니다.
    그래도 다들 서른 언저리겠죠?
    나이 먹으니 그냥 모든게 위축되어서 내가 젊은 친구들하고 같이 면접봐서 될 수 있을까 싶고 그러네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0527 부모사랑 못받고 자란 사람이 자식을 키울때.. 15 동동 2018/04/19 7,858
800526 이거 함 보세요 배찢어짐ㅋㅋㅋㅋㅋㅋ 11 ㅋㅋㅋ 2018/04/19 6,167
800525 떡볶이ㅡ세팩을 샀는데 넘 매워요 3 ........ 2018/04/19 1,561
800524 아들 군대 보낼려니... 32 아들엄마 2018/04/19 5,641
800523 저희 아이 수업관련 교육비좀 봐주실래요? 4 제가 실수한.. 2018/04/19 1,594
800522 저게 과연 사람인가요?? 짐승새끼도 저렇지는 않을거에요. 7 황전원 2018/04/19 4,431
800521 나의 아저씨 작가피디 누굼니까~~~ 9 00나의 2018/04/19 5,602
800520 슈퍼타이가 갑이네요 9 ... 2018/04/19 2,815
800519 블랙하우스에 임윤선은 많이 고쳤나봐요. 8 2018/04/19 3,349
800518 치질에비데 필수 일 까요. 완전분리비데추천부탁드립니다 5 아얏 2018/04/19 1,131
800517 고등학생들 영어 시험 독해요, 보통 몇 번이나 반복하던가요 8 중간기말 2018/04/19 2,232
800516 갭 직구한거 교환 하는 방법 2 소미 2018/04/19 1,304
800515 지금 썰전에서 유시민 표정이 16 가을바람 2018/04/19 17,660
800514 원피스 좀 봐주세용 ~~~ 26 기분전환 2018/04/19 3,982
800513 '국정원 댓글' 원세훈 징역 4년..'대선 개입' 유죄 확정 1 ..... 2018/04/19 689
800512 동훈이 같은 멋진 남자와 사시는 분 손? 11 2018/04/19 3,413
800511 근데 아이유가 왜 이선균한테 갑자기 때려달라고 23 하고 2018/04/19 6,961
800510 질문 죄송) 인천에 60대 어머니 성인발레 하는곳 있을까요? 3 와아 2018/04/19 1,587
800509 이선균은 발음 괜찮아졌나요? 7 ... 2018/04/19 2,707
800508 혹시 라흐마니노프교향곡 2번 3악장 아시는분 계세요? 13 클래식 2018/04/19 1,962
800507 나의 아저씨가 라이브보다 11 000 2018/04/19 4,537
800506 김경수 의원 이번 기회에 인지도 팍팍 올려주네요.! 3 사람이먼저다.. 2018/04/19 1,109
800505 50대 여성분들 몇 시간 주무세요? 17 ** 2018/04/19 6,863
800504 김경수 공격 매일나올테지요.의연하게~~ 4 -- 2018/04/19 1,260
800503 경기도 당원 투표했어요! 8 마키에 2018/04/19 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