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8.4.8 6:48 PM
(110.70.xxx.246)
끼리끼리 결혼/ 아니면 속은거죠.
겉모습에 속았든 말에 속았든...
2. 대다수가
'18.4.8 6:48 PM
(14.138.xxx.96)
그래요 끼리끼리가 아니면 못 버텨 이혼이나 별거하거나 그러죠
3. 헉
'18.4.8 6:50 PM
(61.102.xxx.163)
-
삭제된댓글
사기결혼???? 아닌가요..
4. ㅇㅇ
'18.4.8 6:51 PM
(175.223.xxx.170)
연애 잘하는 사람 특징이요
내가 가진 가치가 50이면 그걸 꼭 100인거처럼 군다는 거예요. 보통 사람들은 그걸 못해요.
그렇게하면 가능할 거 같습니다.
5. ...
'18.4.8 6:51 PM
(220.116.xxx.52)
사람 보는 통찰력 있으면
이상한 여자라는 거 간파하지 않았을까요?
친구 말로는
네가 모르는 면이 그 선배한테 있을 거다...
결국 결혼은 끼리끼리다... 그러는데...
에휴... 제 남자형제였으면 정말 가만 안 놔두었을 듯...
6. ㅏㅏ
'18.4.8 6:52 PM
(70.191.xxx.196)
사람보는 눈이 그 정도인 거죠.
7. ..
'18.4.8 6:55 PM
(106.102.xxx.153)
그 남자 분을 비하하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원글님
그 남자랑 깊게 알고 지낸 거 아니면 사람 좋다고 단정 짓지 마세요
어렸을 때 만났던 전남친이 욕하고 폭력 행사하던 미친 쓰레기였는데 아무도 안 믿었어요
전 맞을 만하니 맞았겠지 소리까지 들었답니다
8. 11553
'18.4.8 6:56 PM
(117.111.xxx.168)
맞아요 인품이든 잠재력이든 20가졌는데 100인양 속이면 순진하게 산 사람들은 못 알아채요
9. 사기결혼이든
'18.4.8 7:02 PM
(223.62.xxx.211)
-
삭제된댓글
아니든 결혼까지 갔다는 건 끼리끼리 인증이죠
잘 사느냐 못사느냐는 그 다음 문제구요
10. 그여자
'18.4.8 7:15 PM
(211.44.xxx.57)
그 여자의 현재 상태는요?
아직도 남편 카드로 불륜하고
마트에서 물건 훔쳐요?
11. 끼리끼리 맞음
'18.4.8 7:15 PM
(85.6.xxx.112)
연애면 몰라도 결혼해서 애까지 있음 얘기 끝난 거죠. 밖에서 보이는 것과 다른 핵심적인 무언가가 합이 맞아야 결혼까지 가요.
12. ..
'18.4.8 7:23 PM
(112.148.xxx.2)
연애 잘하는 사람 특징이요
내가 가진 가치가 50이면 그걸 꼭 100인거처럼 군다는 거예요. 보통 사람들은 그걸 못해요. -->이게 매력이라는 거랍니다.
13. ...
'18.4.8 7:28 PM
(119.69.xxx.115)
끼리끼리 맞아요.. 누가 억지로 시킨 것도 아니고 배우자 선택이 그 모양이면 본인의 안목이 그 수준인거죠.
저도 제 지인 결혼내내 남편때문에 힘들어 하는 데 시댁 흉도 많이 보고..시댁이야 진짜 어찌 알아봅니까? 그래도 배우자는 옛날처럼 얼굴도 안보고 시집간거 아니면 어느정도는 알수가 있겠지..다만 너무 안일하게 생각한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본인들도 이렇게 힘들 줄 몰랐다고 하는 거 보면 눈치는 챘는데 설마? 이러고 한거죠. 다 자기팔자는 자기가 꼽니다.
14. ....
'18.4.8 7:28 PM
(39.7.xxx.252)
끼리끼리 맞아요 그런비도덕적인 면이 살면서 안드러날 수가 없음
15. ㅎㅎㅎ
'18.4.8 7:41 PM
(14.32.xxx.147)
이상한 논리네요
반대로 생각해봐요
바람피우고 손찌검하는 쓰레기 남친이나 남편 있는 분들은 그 여자도 사실 같은 본성을 가진 쓰레기란 얘기에요?
사람 간파하는게 쉬운가요
님 친구처럼 말도안되는 논리 지껄이는 사람 말도 이렇게 다른 사람들이 동조하고 따르는거 보면 인간 이성이나 판단력은 아무나 갖는게 아닌듯요
16. ㅡㅡ
'18.4.8 7:44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끼리끼리 2222
윗님 말씀처럼 비도덕성은 살면서 엄청 부딪혀요.
과거는 숨겨도 태도는 못 숨깁니다.
이혼안하고 사는 부부는 끼리끼리라고
속는다고 속아지는건 거짓말한 과거말고 살면 티나요
17. 여기가천국
'18.4.8 7:45 PM
(118.34.xxx.205)
키리끼리인경우도 있지만
착한 남자가 나쁜 여자에 끌리고
착한 여자가 나쁜남자에 끌려 결혼하는경우도 허다함
반대형질에 끌림
18. 뭔 끼리끼리래?
'18.4.8 7:47 PM
(58.143.xxx.127)
길 수도 있고 안목 모자라거나 그냥 정에 이끌려 결혼해
평생 고통속에 사는 아짐들도 많던데
이성적인 사람 감성대로 따라가는 사람 있으니
그런 이해 안되는 조합도 나오죠.
애 생겨버림 그냥 그 안에서 최선을 다하려고 버티는 사람
내 인생 찾아가는 사람 있는거죠. 같은 부모형제도
다 다른조합인데 부부라고 100퍼 끼리끼리일 수 없죠.
왜 이혼을 선택 하는지 생각해보세여
19. ㅡㅡ
'18.4.8 7:48 PM
(1.235.xxx.248)
끼리끼리 2222
윗님 말씀처럼 비도덕성은 살면서 엄청 부딪혀요.
과거는 숨겨도 태도는 못 숨깁니다.
이혼안하고 사는 부부는 끼리끼리라고
속는다고 속아지는건 거짓말한 과거말고 살면 티나요
그걸 눈감는건 이해한다는거죠.그게 생각보다 쉬운거 아님
쓰레기 손찌검 남편이나 남친인데도 못버리면
똑같이 취급 받는거 몰랐어요? 그런 쓰레기 용서하고
살면 입 다물잖아요.
20. 조금 반박
'18.4.8 7:51 PM
(85.6.xxx.112)
반대 성량에 끌리는 건 본인이 용기가 없거나 해서 가지지 못한 걸 동경하는 거니까 내적으로는 동류 아닐까요.
착한 여자가 나쁜 남자한테 끌리는 건 나쁜 남자가 그 나쁜 부분을 상쇄할 만한 매력이 있으니까 끌리는 거지 못생긴 개저씨가 나쁜데 끌릴까요. 남자가 착한데 여자가 나쁘다도 그냥 나쁜 여자가 아니라 매력있고 예쁜 여자겠죠.
착하다 나쁘다도 사실 상당히 애매한 거예요. 소심하고 줏대없는 게 착하다 여겨지기 쉽잖아요.
21. ...
'18.4.8 7:57 PM
(223.62.xxx.211)
-
삭제된댓글
쓰레기랑 사는 입장에서는
본인 피해자고 억울하겠지만 끝까지 숨기지 않고
쓰레기인거 알베되어 그거 감수하고
어떤쪽이든 득이 되니 못헤어지면 그냥 같은 수준이란겁니다. 대부분은 쓰레기 꼴 못보고 헤어지는 사람들이 훨 많거든요. 모르거나 같은수준이거나
22. 분리수거
'18.4.8 7:57 PM
(223.62.xxx.211)
쓰레기랑 사는 입장에서는
본인 피해자고 억울하겠지만 끝까지 숨기지 않고
쓰레기인거 알게되어 그거 감수한다는건
어떤쪽이든 득이 되니 못헤어지는거고, 그게 그냥 같은 수준이란겁니다. 대부분은 쓰레기 꼴 못보고 헤어지는 사람들이 훨 많거든요. 모르거나 같은수준이거나
23. 끼리끼리 맞아요
'18.4.8 8:04 PM
(180.69.xxx.199)
그게 나쁜 남자와 여자가 만난다는 소리가 아니라
착한 남자라 해도 나쁜여자 보는 눈이 없고 그 수준이면 결혼까지 간다는 거더라고요.
잠깐 만나거나 사귈 수는 있어요.
하지만 결혼을 했다는건 남자도 결국 그 수준이라는거에요. 나중에 깨닫고 이혼하게 되더라도 좋은 여자 만난다는 보장 없어요. 보는 눈이 자기 수준이라고 생각해요.
24. 틴틴
'18.4.8 8:37 PM
(61.74.xxx.20)
결혼 당시는 서로 수준이 다를 수 있어요. 그런데 세월이 지나면서 서로 동화 되어가는 부분이 있어요. 오랜 시간을 같이 하면 사고방식도, 말투도, 식성도 닮아가잖아요. 그래서 결국 2~30년 지나가면 부부가 비슷한 수준이 되는 것 아닐까요?
25. heywo
'18.4.8 9:19 PM
(218.146.xxx.65)
후 제 주위에도 이래저래 원나잇하고 횡령하고 자잘하게 뭐 절도하는 여자 있었는데
남편은 아주 착하고 능력있고 좋은 집안에 아무것도 모르는 범생이에 돈 잘 버는 순진한 남자 휙 채가서 결혼해서 살아요
부부사이 당연히 안 좋고... 남자가 착해서 애들 때문에 참고 사는데...
26. 그게
'18.4.8 10:02 PM
(199.66.xxx.95)
90%이상은 끼리끼리고 간혹가다 아닌 사람들이 있긴한데
그 경우 그 사람들이 통찰력이 정말 없고 사람 볼줄 모르는 사람이라는....
대부분이 까리끼리가 정답이라 아내가 이상하면 남편이 정상으로 보여도
내가 못보는 뭔가가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27. 와~
'18.4.8 10:02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여자가 그정도로 놀아봤으니
마음에 드는 남자 만나면 수단좋게 꿰찼겠지요 뭘
예전에도 외모 좀 되면 자기 또래 순진하고
얼빵한 남자들 속이는 건 껌인 여자들도 많았어요.
28. ...
'18.4.8 10:40 PM
(223.38.xxx.13)
수단 좋게 꿰 찬다고 결혼유지 되지는 않아요.
저정도는 논다는 수준이 아닌 사기인데요
평생 얼빵한 놈은 별 볼일 없는 인간이니 끼리끼리 맞죠.
언젠가 알게되면 평생 을로 살던지
솔직히 잘노는거와 별개로 속이거나 사기쳐 결혼사람치고
잘사는 경우 드물어요
29. 그릇이라고 봐요.
'18.4.9 4:11 PM
(211.178.xxx.98)
저도 이해하기 어려운 조합들을 보고 여러 가지 생각이 들어서;;
끼리끼리는 같이 나쁘다는 뜻이잖아요. 그것보다는
어느 한 쪽의 결함을 모르거나 그게 딱 맞아떨어지는 게 있거나..
아주 대강 예를 들자면, 착한데 사람 보는 눈이 없을 수 있고,
모범생이 날라리의 자유로움에 끌릴 수 있고..
제가 아는 커플들은 결국 헤어졌거나 남자가 죽지 못해 참고 살아요.
그릇이 그것 밖에 안된다..유리든 스텐이든 간장 종지는 작은 거고,
플라스틱이든 도자기든 냉면 그릇은 큰 거죠..
죽지 못해 사는 남자분은 정말 어지간한 여자만 만났어도
진짜 잘 살았을 텐데..성인군자 과거든요. 사실 성인군자라
여자 안 때리고, 자식들 봐서 사는 걸 텐데..자기 부모 봉양도 못해요.
옆에서 이해가 안 갈 정도인데..그 성인군자 기질이
이혼을 못하는 쪽으로 작용하는 것 같더라고요. 사람 잘못 만난 거야
운명의 장난이다 쳐도..거기 끌려가더라고요. 사람 성질은 타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