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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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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엄마와 부산여행

GBM 조회수 : 2,341
작성일 : 2018-04-08 18:38:40

친정 엄마가 80대 중반이신데,  ktx 도 타 본적이 없고, 부산 도 가보신적이 없다고 하셔서,

자꾸 미루다 돌아가시면, 후회 할 것 같아,

다음주에 ktx 타고 부산가서 1박 하고 오려 하는데요, 부산에 대해서 아는게 없어 82 cook 에 여쭈어 봅니다.

도착하는날 자갈치 시장에서 저녁을 하려고 하는데요,

1.  자갈치 시장내에 가격 바가지 씌우지 않고 양심적으로 깨끗하게 하는 식당을 추천 받을 수 있을까요 ?


2.  호텔이 해운대 근처 인데요, 체크 아웃하고 기차타러 가면서 중간에 점심 식사를 하려고 하는데

     부산 사람들이 자주가는 괜찮은 식당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기는 별로 안 좋아 하시고

     해산물을 좋아 하십니다.

    

IP : 121.128.xxx.11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8.4.8 6:48 PM (14.75.xxx.29) - 삭제된댓글

    1.없어요
    2.회추천드립니다

  • 2. 바람소리
    '18.4.8 6:54 PM (125.142.xxx.237) - 삭제된댓글

    복 좋아하시면 금수복국 검색해보세요.
    엄지척이에요

  • 3. ...
    '18.4.8 6:56 PM (109.133.xxx.143)

    1.없어요 222222

  • 4. 저도
    '18.4.8 6:57 PM (211.201.xxx.168)

    엄마랑 ktx. srt 한번씩 타고 부산 놀러갔었어요.
    저희는 무리한?일정 안잡고
    조선 호텔 묵으면서 아침.저녁 동백섬 한바퀴 돌고요.
    달맞이고개 택시로 가서 차한잔 마시구요.

    해운대 쭉 걸어서 조선호텔 반대편 파라다이스 호텔쪽으로 해변 끝쪽에가면 횟집 많은데
    거기서 회 한번 먹구요.

    2층 버스 타시면 부산 한바퀴 도는데 나름 재밌어요^^

  • 5. ㅇㅇㅇ
    '18.4.8 7:03 PM (14.75.xxx.29) - 삭제된댓글

    부산사람으로서
    1.없다고봅니다
    2.금수복국ㅡ다들그냥복국드시는데
    비싸더라도 생복국드셔보세요
    좀아는 사람은 생복국먹습니다

  • 6. 부산사람
    '18.4.8 7:19 PM (118.38.xxx.78)

    어르신 모시고 자갈치 다니기 힘드실 수 있어요.
    해운대 미포쪽에서 드시는 편이.
    바닷가쪽이라 전망좋구요.
    선창횟집?나쁘지 않아요. 바가지없고.
    그앞에 유람선 타고 한바퀴 도셔도 되고
    금수복국에서는 그냥 생밀복 드시고요(저도 항상 생밀복)
    대구탕집은 다 고만고만하니 드셔 보시고
    돌아오시는 날 국제시장 쪽 쭈욱 돌아보세요.
    그리고 오뎅은 전 미도어묵파입니다.^^

  • 7. 시장안에서
    '18.4.8 7:23 PM (175.120.xxx.181)

    사람이 북적이는 집으로 들어가세요
    생선구이집이 좋겠어요
    그런집들 맛있고 괜찮아요

  • 8. ..
    '18.4.8 8:07 PM (182.226.xxx.157)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이런곳은 80어머니와는 안가시는게 나을듯... 동백섬 한바퀴도시고 복국 드시고 하세요

  • 9. 자갈치
    '18.4.8 9:16 PM (223.33.xxx.78)

    부산사시는데 분이 그러던데 명물횟집 괜찮다고
    기본은 되는거 같아요
    검색해보세요
    금수복국은 해운대 지점이 그나마 나은거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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