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vs. 택배기사연합 싸움났다는데
1. 미친것들
'18.4.8 5:38 PM (116.127.xxx.144)아닌가요?
저거 뭐 명박그네 시절에나 통했을 왕싸가지들이네요
진짜 질문과 답변보다 열이 확!
왕싸가지들
어느 아파트래요?
저거 애들 교육상으로도 엄청 안좋은건데
저걸 붙어놨다는건가요?
아파트의 품격 같은 소리 하고 있다 지랄들.2. 와
'18.4.8 5:40 PM (61.102.xxx.163) - 삭제된댓글인간이 돈에 눈이 멀면 저렇게까지 추악해지는군요..
애들 보기 부끄러운줄도 모르는지........3. ///
'18.4.8 5:40 PM (106.102.xxx.222)다산이라는 거 보니 다산신도시에 있는 신축아파트 같아요
4. 미친것들
'18.4.8 5:43 PM (116.127.xxx.144)저 아파트 애들이 나중에
부모나 교사에게 저런식으로 답변 할겁니다.
청소좀 해!하면
엄마가 청소하면 되지, 그걸 왜 제가 해야죠?
너도 가족의 일원이니까 해야되지 않겠니?
어차피 엄마도 청소기 돌리면 되니까 별로 힘들지도 않잖아요?
교사가
너 왜 이거 준비물 안가져왔어?
그건 쌤이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초등학교는 무료로 국비로 하는거니까요.
친구들하고 싸우지 말고 잘 지내야한다.
제가 왜 그래야하죠? 쟤는 우리집보다 못사는 임대아파트 애고, 쟤 아빠는 택배일 한데요
우리 아파트에선 택배기사는 사람 취급도 안해요.
애들이
다아~~~다아~~~ 배웁니다.
말투, 마인드까지...
아이구5. 안전 제일
'18.4.8 5:45 PM (125.133.xxx.103)아이들 안전 문제 때문 인 것 같은데요.
택배 차량 돌아다니면 불안해요6. 택배 기사가
'18.4.8 5:46 PM (121.154.xxx.40)내 가족 일수도 있어요
7. 헛똑똑이들
'18.4.8 5:48 PM (118.223.xxx.155)정말 자식들이 보고 배울까 겁납니다
8. ㅜㅜ
'18.4.8 5:57 PM (119.149.xxx.196) - 삭제된댓글저는 저런 아파트 사는입장인데요
단지내 차량이 없으니 아이들은 맘놓고 노는데
택배차가 불쑥불쑥 다녀서 너무 위험해요
차량없는 아파트로 설계하고
지하주차장 층고를 낮게설계한 건설사가 젤 나빠요9. 그러면
'18.4.8 6:00 PM (211.218.xxx.66)해결책은 모든택배사들이 저아파트 택배는
취급하지 않는다10. ㅇㅇ
'18.4.8 6:09 PM (223.33.xxx.113)아이들 위험해서 택배차랑 진입이 싫으면 택배를 시키지 말아야죠
택배기사들 엘리베이터 이용한다고 뭐라하는데도 있더군요11. 저도
'18.4.8 6:17 PM (61.102.xxx.163) - 삭제된댓글1층 차 안다니는 아파트 다니는데 1층으로 다니는 택배차들이 생쌩 달리는 것도 아니고 한번도 불편하다고 느껴본 적 없어요. 그 분들 새벽까지 일하시는거 보면 안쓰럽지 않나요.....
다 어느집 가장이신데....12. 맞아요
'18.4.8 6:17 PM (180.69.xxx.118)그렇게 택배 차량이 위험하다 생각되면 택배를 안 시키면 되죠.
아님 다른 픽업 장소를 정해두고 거기서 찾아가든지...13. 그러게요
'18.4.8 6:17 P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택배 주문은 왜 하죠?
택배주문 안하면 될껄 웃기는 곳이네요.14. ‥
'18.4.8 6:21 PM (106.102.xxx.146) - 삭제된댓글저런아파트는 택배비 만원올려야돼요
15. ...
'18.4.8 6:36 PM (223.62.xxx.216)품격과 가치 어쩌고 떠드니 같잖아 그렇지
택배차량들 바쁘다고 씽씽다니고
위험하긴 하죠
82는 유난히 택배기사들이 무슨
천하의 불쌍한 노동자인듯
돈을 올려줘야하네 마네 난리인데
얼마전 올라온 기사만봐도
한달 6백을 번다는데 참 걱정도 팔자예요.....16. 윗님
'18.4.8 6:40 PM (180.69.xxx.118)한달 6백 버는 사람이 과연 몇 퍼센트나 될까요?
1%도 안 될 거예요.
그리고 택배비가 턱없이 싼 것도 맞는 말이구요.
그런 요구를 할 거면 택배비 현실화 해야죠.
저 택배기사와 아무런 상관도 없는 사람이지만,
택배비가 너무 저렴하다는 생각은 늘 해왔습니다.17. 아니 ㅋ
'18.4.8 6:46 PM (223.38.xxx.149)택배기사 6백 벌어 부러우면 댁이 하라고요..ㅎㅎ
그 좋은걸 왜 안하는지18. 간단하게
'18.4.8 6:48 PM (210.220.xxx.245)저 품격있는 아파트에서 택배물품 놔두는곳 지정해두고 자체인력 구해서 집집마다 택배배달받으시면 됩니다
실제로 전에 어느 아파튼가 저렇게 한다고 뉴스 본 기억이 납니다
저런아파트들 아이 학원이나 유치원같은 셔틀들은 따로 타는곳으로 아이들 데리고 나가시면서 택배차는 진입못하게하면서 집앞까지 택배 가져다달라는건 좀 아이러니네요19. 쿠킹쿠킹
'18.4.8 7:08 PM (61.253.xxx.58)저 아파트는 택배비 똑같이 받으면 안되죠
한달에 백만원이라든지 월급식으로 줘야 할거 같아요
지네가 원하는대로 하려면요
아니면 택배를 시키지 말던가
이사차도 몸 들어가네요? 세워놓고 지네가 카트에 이삿짐 들고 이사할건가!! 정말 어이 없는 아파트네요
택배가 저런 식으로 바뀌면 택배 받으려면 하루 걸리던게 일주일 정도로 오래 걸릴거 같아요
택배비도 올라가구요
갑질도 부릴걸 부려야지 답변 올려논거 보니 왕싸가지
애들이 보고 배웁니다!! 아줌마! 아저씨!20. ....
'18.4.8 7:14 PM (49.170.xxx.206) - 삭제된댓글문구가 꼴값이라 그렇지 실상 속속들이 들여다보면 이런 댓글들 못쓰실텐데~
층고 높은 차 쓰는 택배사들 배달거부하면 입주민은 더 좋아요.
어짜피 층고 낮은 차 쓰는 택배사들은 다 지하주차장으로 돕니다.
뭘 모르는 분들이 저런데는 배달 안해야되느니 만원 받아야 되느니 난리지~ 실상 저런 대단지 신규아파트들 택배기사 입장에선 노다지예요.
주택가, 빌라, 저층아파트 소규모 단지 열 곳보다 저기 한곳이 훨씬 편하고 돈 되니까 기 싸움은 할지언정 절대 포기는 안합니다.21. ...
'18.4.8 7:18 PM (125.177.xxx.43)아파트 입구에 택배 보관소 설치하고 주민이 직접 찾아가면 되죠
택배사 차량은 안들어가서 편하고 애들은 차량 없으니 안전하고 ...
어른들만 좀 힘들면 됩니다22. 보라
'18.4.8 7:23 PM (125.142.xxx.167) - 삭제된댓글다른 대책은 마련하지 않은채로
힘들건 말건 난 알바 아니니, 알아서 가져와라 이거잖아요.
집앞까지 배달하는게 너의 임무이니
기어오든 걸어오든 하루종일 걸리든, 힘든건 네 사정이고,
알아서 가져와라?23. 보라
'18.4.8 7:24 PM (125.142.xxx.167) - 삭제된댓글아이들 안전을 택했으면 주민이 다른 불편을 감수해야죠.
입구에 택배보관소를 마련해서 주민이 직접 찾아가게 하는 게 맞죠.24. .....
'18.4.8 7:25 PM (175.223.xxx.20)일단, 건설사가 젤 나쁜거 맞고요.
저는 지상에 소방차나 비상차 아니면 진입 불가한 아파트 살아요.
단지내는 모두 보도블럭이라 차도로 보이는곳 자체가 없습니다.
저는 택배차량진입 적극적으로 막았습니다.
우선, 저희는 단지가 작습니다. 6개동이고 동간거리가 가깝습니다.
발단은 우리집앞 놀이터입구에서 후진하던 차량에 같은동에사는 아이가 치일뻔 했습니다(저는 모르는 아이입니다) 그래서 관리사무실에서 택배차 지상진입을 금지시켰습니다. 볼라드로 다 막았어요.
이번에는 입주민들 사이에 택배기사가 노예냐고 말이 나왔습니다.
저는 카트로 배송하는곳의 택배사는 피하고 지하로 진입 가능한 택배사 쓰는 상품만 주문했습니다.
왜냐면 입주민중에 택배기사님도 계셨거든요.
한두명이 움직이니 여러명이 함께 움직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아파트단지내 사고시 인명피해에 대한 보상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다들 아시죠?? 도로가 아니라서 사람죽어도 구속안된다는거...
아무튼 이런 저런 자료들 뒤져서,
일단 지상 진입해서 사고나면 찬성하신분들이 책임지라고 했습니다.
다들 진입시키란 말이 쏙 들어갔습니다.
(무모한 요구에도 불편함 감수하고 양보해주신 ㅅㅎ아파트 입주민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결국 지금은 쿠팡 및 택배사들이 저상형 차량, 승합차, 소형탑차로 변경해서 배송 해주십니다.
우리아파트는 명품아파트 뭐시기 이런게 아니라, 입주민들의 안전이 우선이란 입장에서 시작했기에 가능했던것 같습니다.
어린아이 키우는 제 입장에서는
지상에 차량진입을 하면, 단지내에서 누가됐든 인명피해가 나오지 않을거란 확신이 없었거든요.25. 윗님
'18.4.8 7:47 PM (125.142.xxx.167)윗님께 궁금하네요.
그럼 이사 차량도 못들어오겠네요?
사다리도 못쓰겠죠.
이사는 어떻게 하나요?
그것만 예외는 설마 아니겠죠?26. 사실
'18.4.8 7:53 PM (61.255.xxx.209)사람이 죽는 것보단 택배기사가 좀 불편한 게 맞아요.
27. .....
'18.4.8 7:53 PM (58.79.xxx.144)ㄴ 저희 입주민들도 그렇게 말씀 하셨던분들 계세요^^
이사 매일 매일하는거 아니잖아요~
저희는 특수차량은 예외로 두기로 했습니다.
접근을 윗님처럼 꼭 그렇게 한번 꼬아서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28. 보라
'18.4.8 7:55 PM (125.142.xxx.167)사람이 죽는것보단 주민이 불편한게 맞지요.
택배기사가 아니라.
불편을 왜 택배기사에게 떠넘길까요?
주민이 더 불편하면 해결될텐데요.
보관소를 설치하든지, 택배를 포기하든지, 택배비를 더 내든지,29. 윗님
'18.4.8 7:57 PM (125.142.xxx.167)아닐텐데요.
나는 이사 매일 안 하지만
아파트 전체를 보면 거의 이사하는 집은 거의 매일이지요.
이사는 가야 하니, 나 불편한 건 허용하고,
택배는 나 불편한 거 없으니 난 몰라, 네가 알아서 갖고와 그거잖아요?30. .....
'18.4.8 8:11 PM (58.79.xxx.144)ㄴ윗님 저희는 신규아파트고 500세대가 안되는 단지입니다.
단지 특수성도 있겠죠^^
1년차되니 한달에 두세곳 정도 이사는 하는것 같습니다만
택배차량은 매일 몇차례씩 진입합니다. 사고발생율이 높을 수 밖에 없겠죠?
저희도 윗님처럼 나 너무 불편하고 형평성에 맞지않다 다 진입시켜라 마구마구 말씀하셨던 분도 계셨습니다^^31. 그래요?
'18.4.8 8:11 PM (222.120.xxx.98)아이가 다치는 것 보다는 택배기사가 불편하게 맞죠. 당연히.
그렇다면, 어차피 택배비는 노동의 댓가이니 그 댓가를 더 지불하는 게 맞지 않나요?
왜 그 불편함을 택배기사가 일방적으로 떠안아야 하나요?32. 사실
'18.4.8 8:12 PM (61.255.xxx.209)물건 배달하는 게 힘들면 택배일 안하는 게 맞아요.
33. 나무
'18.4.8 8:18 PM (182.213.xxx.74)저 신도시 신축 사는데..단지중 한곳에서 아이들이 택배차에 깔리는 가고가 났습니다. 워딩은 잘못됐지만..이곳 신축들은 지상에 도로가없습니다. 그래서 지상주차장 주차후 카트로 날라주시던지.지하 무인택배함에 보관해달라고 주장하고있습니다.저는 그후로 저 특정 택배사는 안시키고있습니다..나머지 택배사들은 다 지하로 가서 배송해주시는데 뭐가 문제죠???
34. 나무
'18.4.8 8:18 PM (182.213.xxx.74)지상인도로 택배차들이 마구달려서 안사사고가 났습니다.
35. 나무
'18.4.8 8:21 PM (182.213.xxx.74)최근 입주세대들만 뚫으면 3만 8천세대에 지상에 인도로 질주하며 편하게 택배배송을 하겠다는 회의결과 나온 택배사의 주장인데..거대 택배사 여론몰이 대단하네요.
36. .....
'18.4.8 8:26 PM (58.79.xxx.144)ㄴ 나무님 저는 정말 첨엔 입주자까페에서 탈탈 털렸습니다.
제가 사고 보상자료 싹 검토해서 제시했어요.
결정적으로 입주민이셨던 택배기사님이 커밍아웃하셨어요.
우리아파트 정도면 정말 수월한곳이고,
아이들 안전이 우선이고, 입주민 안전이 우선이라고...
여론이 한번 형성이되니 다들 불편함 감수하고,
몇천원 더 비싸더라도 지하 진입되는 택배사만 주문하는등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셨어요...37. 나무
'18.4.8 8:37 PM (182.213.xxx.74)공룡같은 거대 택배사의 진짜 갑질이지요.단지안에서 사고나서 죽으면 보상도 못받는 개죽음인건 다들 아실라나 모르겠네요..144님도 고생하셨어요..
38. .....
'18.4.8 8:51 PM (58.79.xxx.144)ㄴ네 맞아요.
관리사무소에서도 요즘 추세가 그렇다면서 입주민들이 찬성하면 진입하게 될거라고 했어요.
그래서 "입주민들이 찬성하면"에서 답을 찾았어요.
반대하면 진입 못한다는거잖아요.
물론 불편은 우리가 감수 해야하는 것이고,
사고확률과 피해정도 보상기준에 집중했습니다.
이거 안일하게 생각할거 아니예요.
저는 정말 부푼맘으로 입주한 아파트인데
여기서 인사사고 나는거 정말 최선을 다해 막겠단 생각으로 싸웠습니다 ㅜㅜ39. .........
'18.4.8 9:44 PM (1.234.xxx.71)저 아파트에서 어린이 사고가 날뻔 했다고 합니다
지상에 다른 차가 없으니
택배 차량이 쌩쌩 달린다네요
다른 카페에도 저 문제가 올라왔는데
문제의 저 아파트 입주민 분들이 글을 올렸더군요
그 카페에서도 처음엔 갑질 어쩌구 성토했었는데
입주민이 댓글에 현상황을 얘기하니 차분해지더군요40. .....
'18.4.8 9:58 PM (58.79.xxx.144)ㄴ 저 지금 보배드림이랑 링크에 달린 댓글들 보며 기함하고 있습니다.
소잃고 외양간고쳐봐야 정신 차리실건지....
저는 보험회사 근무해요.
관련업무는 아니지만, 정말 보상 넉넉하지 않아요.
보상받으면 뭐하나요?
차 대 인 사고는 너무 무섭습니다.
당한자만 억울합니다.
택배기사님들 힘든거 알지만,
안일하게 생각했다가 당하고 후회해도 소용없어요.
안전에 관해서는 만번 천만번 경각심 가져야합니다.41. 저런
'18.4.8 11:09 PM (117.111.xxx.146)싸가지없는 대응방식으로
메뉴얼만드는것에대해서는어떻게생각하세요?
안전과생명이란
명분이있으니
무슨반론도다쳐내시겠군요
그논리가맞다면
공원형아파트는다
택배차금지겠군요?
그런데저런게시물이돌아다닌다는건
일반적인현상이아니어서예요
만능무적명분을갖고계시니
뭐할말은없지만요42. ...
'18.4.8 11:10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택배차가 너무 세게 달리는게 문제면
그 부분을 시정 요구하면 되지
아예 출입을 못하게 하는건
택배배달을 어떻게 하라는거죠?
택배를 아파트 입구에 쌓아 놓고
각자 찾아 가면 되겠네요.
택배 주문을 하지 말던가요.43. ..
'18.4.8 11:26 PM (58.225.xxx.20)우리단지는
단지내 배송시간 오후 전으로 하고
속도도 느릿느릿 기어다니는걸로 했어요.
경비실도 정문,후문 두갠데 천세대넘는 택배를
어디다 던지고가나요.
애들이 소중하다고 천세대넘는 집들이
희생하라고, 나가서 받아오라고 유독 난리인 사람있었는데
차속도와 시간으로 절충.44. .....
'18.4.8 11:44 PM (58.79.xxx.144)ㄴ단지마다 특수성이 있겠죠.
난 모르겠으니 싸가지없이 문앞에 갖다달라는 사람 우리 단지도 있었어요.
그런데 사람 대 사람으로 그건 아니잖아요?
나부터 예의지키고 우리가 대안을 먼저 마련해서 이것저것 아이디어내고 하니 그들도 바뀌더이다...
차량 사고는 속도에 의해서 난다고 생각하시는데
다 부주의로 인해 일어나는 일입니다.
우리아파트는 후진시 일어날뻔 한 사고 였구요.
그것도 놀이터 입구쪽으로 쭉~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 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했을 뿐입니다.
몇천세대?
택배사에서 지입차주들께 일부 지원해서 저상차량으로 변경해주면 지하로 진입하는게 그분들도 더 좋을걸요?
협상에서 이기는건
내가 얼마나 많이 준비했는지, 그들을 얼마나 알고있는지 입니다.
저는 간절한 무언가가 있었기에 최선을 다한거구요.
절충안을 마련하신곳도 그만큼 최선을 다하셨겠죠^^
근데, 다들 이렇게 시간내서 공부해서 적극적으로 나서는거 잘 안해요.
누군가가 해주겠지 방관자의 입장에서 바라본다면 딱 그만큼의 대우를 받는다는것! 팩트이고 현실입니다.45. ᆢ
'18.4.8 11:55 PM (182.221.xxx.99) - 삭제된댓글저희는 택배차량은 무조건 지하로 다닙니다.
지하 층고가 2.3m인가 그래서 일반적인 택배차량은 다 지하로 다닐수 있고 특수하게 큰 차량은 지하로 못 다니는데 입주 초기에 약간의 실갱이가 있었어요.
큰 차량 몇대가 지상으로 다니니 일반 택배차 몇몇도 따라서 지상으로 다니더군요.
지상에 차없는 아파트들 말그대로 차가 없으니 방해물 없이 완전 뻥뚫린 대로나 마찬가지죠.
기사들 입장에선 신나게? 달릴수 있는 길이니 운전 아주 험하게 위협적으로 하더군요.
네들이 알아서 비켜라 거의 그런식..
그들에게 운전조심하라 부탁하라고요?
여기서 늘 하는 말마따나 시간이 돈인 분들이여서 택배박스 던지듯 문앞에 놓고 바람같이 사라져도 우리가 이해해줘야 하는 바쁜 분들인데 뻥뚫린 길에서 다른차도 없는데 서행운전 하라면 그분들이 네~ 하고 따라주겠어요?
결국 입대의에서 택배사에 공문 보내고 어쩌고 해서 지금은 택배차량 무조건 지하 출입만 가능합니다.
큰 택배차들도 일반 택배차 사이즈로 바꿔서 다니더군요.46. 울 아파트도 비슷
'18.4.9 1:44 PM (61.80.xxx.46) - 삭제된댓글택배 기사님 한동안 힘들었죠.
우린 경비실에 놓고 감 ㅋ
차량 되는 동있고 안되는동 있어서
캐리어에 끌고 가야해서(이게 짐이 작은게 아니라서
아파트 한동 분량 싣고 혼자 끌고 갈려면 힘들어요)
1. 도서산간지역처럼 약간의 추가요금 내야한다고 생각해요.
2. 택배회사에서 지하주차장 출입되는 차량지원
3. 위에 분처럼 아이들 등하원 시간피하고 차량속도 제한
서로 입장 생각하고 서로서로 양보해야함.47. ..
'18.4.10 9:59 AM (110.11.xxx.130) - 삭제된댓글택배 보관소 만들어 입주민들이 찾아가면 되겠네요. 층고 낮아 지하주차장 택배차량 못들어간다는데 그걸 언제 다 카트에 실어 문앞까지 배달하라는건지 건설사와 주민이 해결해야 될 일을 택배사에 떠넘겨 불이익 주니 택배 배달 거부하고 싶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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