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마흔

와플 조회수 : 2,758
작성일 : 2018-04-08 17:19:40
올해 마흔인데(한국나이)어린나이는 아니지만 ㅋㅋ그렇다고 몸도 마음도 완전 늙어서 처질나이도 아닌가봐요..봄되니 놀고싶고 설레입니다.ㅎㅎ
사십대 중반되면 모든걸? 내려놓고 평온해질까요.
나이먹어도 마음은 늙지않는다는것이 슬퍼요.ㅜ
선배님들,
마흔에는 무엇을 해야 나중에 후회가 없을까요.ㅎㅎ


IP : 117.111.xxx.1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흔즈음에
    '18.4.8 5:23 PM (116.127.xxx.144)

    종교와 봉사를 하고 싶었어요. 미치도록
    종교는 성당데 가려고 했었는데...음.....여러가지 이유로
    실망과(여기 이부분에 대해 댓글 사양함)..그런것 때문에....종교 안믿기로 함

    봉사는 해보니
    내 성격에는 안맞음
    미치도록 일하고 돈 안받는게 난 못할일임...

    둘다 이젠 안해요.

    마흔에 저라면
    헤어(미용)를 배울거 같아요.

  • 2. ...
    '18.4.8 5:52 PM (114.199.xxx.119)

    어릴때 바빠서 다 못본 좋은 책들 쌓아놓고 봅니다
    너무 좋아요~
    이해도 잘되고 너무 좋아요
    지금은 군주론 보는데 아아 이런 내용이구나 쏙쏙 들어와요
    끊임없이 배우고 쌓고 싶어요
    중국어공부도 하려고 책 구입했어요

  • 3. ...
    '18.4.8 5:56 PM (114.199.xxx.119)

    그리고 재테크 공부합니다
    지금부터 노력해야 나중에 든든하지요

  • 4. 아이고
    '18.4.8 6:32 PM (220.86.xxx.153)

    열심히 돈버세요 노후를위해서 옆도처다보지말고 아직도 한참 새댁이고만
    나는 나이50살에 자격증을 땃어요 지금이라도 써먹을수 잇어요 내나이70살

  • 5. ㅇ??
    '18.4.8 8:55 PM (121.185.xxx.67)

    원래 막 설레고 좋을 나이아닌가요???
    저 오늘 벚꽃놀이도 가고 구랬는데..
    놀고 싶은건 매일매일 그렇규요~~
    일하고 애들키우느라 맘껏못노는 게 넘 슬픈 마흔입니다만..

  • 6. 저도
    '18.4.8 10:25 PM (119.64.xxx.27)

    마흔인데 애가 어려서 그런가 실감이 안나네요 ㅋㅋ
    근데 가방을 사려니 나이를 따지게 되네요 ㅡㅡ
    옷은 안그런데 가방은 왜그럴까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3190 18주 푸들 사회성 5 푸들맘 2018/05/22 1,503
813189 장난감 플라스틱 재활용에 버려도되나요? 1 폐기 2018/05/22 2,626
813188 후보등록요 2 2018/05/22 424
813187 이혼이 답일까요 74 고민녀 2018/05/22 20,876
813186 학원옮길때 뭐라그러죠 6 .... 2018/05/22 2,535
813185 자식의 이성친구?부를때 어떻게 하나요? 3 ㅡㅡㅡ 2018/05/22 1,345
813184 히히 샤워하고와서 새발 되었는데 고양이가! 4 ㅡㅡㅡ 2018/05/22 1,802
813183 하선정씨가 고인이셨다는걸 이제 알았네요.... 6 어머 2018/05/22 7,116
813182 흰머리에 좋은 거 없을까요 ㅜㅜ 9 흰머리 2018/05/22 4,751
813181 촰 현수막 진짜 서울 곳곳에 이렇게 걸려 있나요..??? 4 ... 2018/05/22 1,680
813180 학창 시절이 그립지 않은 분 계신가요? 16 ㅇㅇ 2018/05/22 4,494
813179 영화 좋아했는데, 이젠 안 좋아하는 분 있으세요? 21 ... 2018/05/22 2,609
813178 제빵 개량제가 건강에 안좋나요 5 베이킹 2018/05/22 1,713
813177 오늘로써 백조 3 백조의꿈 2018/05/22 1,609
813176 아이 학원 계속 보내야 할지...그만둬야할지..고민입니다. 6 ㅂㅂ 2018/05/22 2,091
813175 영화때문에 22kg 찌운 샤를리즈테론...얼굴이.. 11 .. 2018/05/22 7,922
813174 다이어트랑 식단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6 비와요 2018/05/22 1,690
813173 잘해주는거랑 사랑과 관심을 쏟는다는게 다른가봐요? 2 ㅇㅇ 2018/05/22 1,341
813172 남갱필지사 위치선점능력 보소ㅋㅋㅋㅋㅋ 30 아웃겨 2018/05/22 4,534
813171 머리 염색약에 오일 섞어도 되나요? 1 oil 2018/05/22 4,759
813170 동자승은 어릴때부터 절에서 사는건가요? 10 배고파 2018/05/22 3,917
813169 영어로 키를 표현할 때요... 4 키높이 2018/05/22 1,272
813168 이거 시의원 출마전에는 목사였다는 말인가요? 6 너도나도 정.. 2018/05/22 957
813167 거물급은 확실하네요 18 근데 2018/05/22 14,475
813166 부처님오신날 엄마생각 4 아이린 2018/05/22 1,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