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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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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100주만 가지고 있어도 주식으로 38억 입금 됐다는소린데

아인스보리 조회수 : 5,789
작성일 : 2018-04-08 15:13:15
잽싸게 판 직원들도 있다는 것 같은데
거의 로또 당첨 수준 아님가요?
주식 팔아치운 직원들은 도로 물어 내야 하는 건가요?
IP : 125.142.xxx.145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8 3:15 PM (223.33.xxx.171)

    누구꺼인지 밝혀야죠..
    수상하다....

  • 2. 도둑놈들인 거죠.
    '18.4.8 3:17 PM (223.38.xxx.31) - 삭제된댓글

    길거리에 떨어진 돈도 주워서 쓰면 콩밥 먹는데 이 색기들은 도덕적 해이(모럴 헤저드) 수준이 아니라 국가의 금융시스템을 완전 털어버린 범죄자들이에요.
    그 심각한 범죄행위에 합당한 댓가를 반드시 치루도록 해야 해요.

  • 3. 도저히
    '18.4.8 3:24 PM (175.223.xxx.177)

    이해가 안되요ㅡ 직원들이면 누구보다 상황을 잘알텐데..

  • 4. 도둑넘들
    '18.4.8 3:25 PM (122.38.xxx.70)

    100만주 판 놈도 있다는데 최저가로 팔아도 350억 증권맨이 이걸 모르고 저 큰 금액을 팔아치웠다는게 말이 안되는거죠. 주식 팔아도 입금은 2일후에 들어오는데 그걸 미치지 않고서야 자기꺼 아닌데 팔겠어요 이것들이 어디서 약을 팔아 그걸 믿으라구 암튼 삼성증권 문 닫아야 할거 같아요

  • 5. 반여
    '18.4.8 3:25 PM (223.62.xxx.161)

    증권사 직원들
    모종의 거사 때문에
    명의만 빌려준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상식적으로
    계좌에 뜬금없이
    주식이 10주도 아니고
    1000주가 들어 왔는데
    그 똑똑한 증권사 직원들이
    확인도 안해보고
    판다는게
    상식적으로 맞지 않아요
    왜 그랬는지 감사를 통해
    밝혀내야 합니다
    누가 지시했는지
    왜 그랬는지
    증권감독원과 금융감독원은
    특별감사를 통해 밝혀야 합니다
    이번 금감원장
    금융계 저승사자 하더군요
    삼성증권 파헤쳐
    저승사자 면모를
    확실히 보여주기 바랍니다

  • 6. ...
    '18.4.8 3:26 PM (121.138.xxx.77) - 삭제된댓글

    입력되고 5분만에 다수의 직원들이 확인도 없이 판다는 게 말이 되나요
    업무시간중에 일 안하고 배당금 들어왔나 눈 부릅뜨고 확인하다가 준비 땅 하고 팔아요 ?
    솔직히 직원이 아니라 기계가 판 것 아닐까 싶어요
    그동안 티안나게 찍어내고 공매도 조작해오던 일이었는데 뭔가 삑사리나서 들통난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 7. . .
    '18.4.8 3:29 PM (211.209.xxx.234)

    직원이 종일 계좌보고 있지 않는 한 알 수가 없죠 그걸 팔 리도 없고.

  • 8. 투투
    '18.4.8 3:34 PM (175.223.xxx.186)

    에휴 얼마나 어이가 없으면 무슨 작전이라도 있는거라 생각할까요 회사에서는 작전이라 생각한다는건 생각도 못하고 있어요 실수한 직원을 내치기도 그냥 지나칠수도 없는 엄청난 일이죠 그죗값을 어디서 찾나요

  • 9. . .
    '18.4.8 3:35 PM (211.209.xxx.234)

    어느 분이 지켜보고 캡쳐한 것도 있는데

    급락 급등하면서 VI도 몇차례 걸렸으며.... 호가창에 특이한 모습이 있어 캡쳐하였습니다.
    아래 캡쳐된 호가를 보면 35400원에 110만주가 넘는 물량이 한호가에 걸렸있었습니다.
    그뒤에는 몇초만에 순식간에 저 물량을 누군가가 다 매수하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보느라 캡쳐못함 ... )
    주식 매매를 해보시면 알겠지만 상한가가 아닌 호가에 저렇게 큰물량이 있는건 아주 특이한 현상입니다.

    아래는 위 호가창의 35400원의 물량을 약 12초만에 먹는 체결창 입니다.

    위와 같이 큰하락(-11%)을 하고 110만주 물량이 모두 체결된 이후 거래원을 캡쳐한 모습입니다.
    아래 거래원을 보면 위 캡쳐된 35400원의 물량이 삼성증권에서 나온거라는걸 알 수 있습니다.

    그렇게 엄청난 수량의 거래가 시장가로 매도되고 이뤄졌으며...
    삼성증권의 주가는 점차 제자리를 찾아갔습니다... ...

    이상황에 매도되어서 다른사람에게로 간 그 주식은! 유령 주식입니다...
    즉 발행되어서는 안될 원래는 없어야되는 물량인거죠.... @@
    참 아이러니한 상황입니다...



    즉, 순식간에 시스템적으로 이루어진 일이라는거. .

  • 10. 글쎄요
    '18.4.8 3:37 PM (112.221.xxx.186)

    조폐공사위에 삼성이 있네요 참나원

  • 11.
    '18.4.8 3:38 PM (125.142.xxx.145)

    대단한 삼송이네요@@

  • 12. . .
    '18.4.8 3:41 PM (211.209.xxx.234)

    직원이 쟵싸게 팔 수도 없어요. 순식간에 시스템적으로 일어난 일이라. .

  • 13.
    '18.4.8 3:45 PM (210.220.xxx.245)

    저건 시스템으로 누군가가 순식간에 처리한게 맞는듯.
    저걸 개인의 실수로 몰아가다니 ....
    영화 머니몬스터가 생각나네요
    비슷한 상황을 컴퓨터 알고리즘오류라고 하다가 경영진의 모럴헤저드였다는...

  • 14. 깜빵
    '18.4.8 3:51 PM (39.7.xxx.32) - 삭제된댓글

    은행도 오류로 남의 돈 입금되ㅇ니
    다시 토해내지 않으면
    범죄잖아요. 직원이라면
    그냥 내비둬요?횡령인데?

  • 15. ...
    '18.4.8 3:59 PM (125.177.xxx.43)

    당근 다시 물어내죠
    근데 보통 사람이면 어라? 하며 기다릴텐데 그걸 쓰겠다고 잽싸게 판 사람들도 대단해요

  • 16. 주식 보유 안해도 배당을 주는 증권회사
    '18.4.8 4:02 PM (223.38.xxx.132)

    http://naver.me/x3s95SHM

  • 17. 악의 축 삼성
    '18.4.8 4:06 PM (178.191.xxx.147)

    삼성이란 조직에서 직원들은 그저 부품일 뿐이에요.
    저 돈 직원들이 못 먹었죠. 그럼 당장 짤리는건데.
    교수들이 제자들 명의 통장으로 지원금 받고 뒤로 다시 토해내서 쳐먹은거나 마찬가지에요.

  • 18. 헐~
    '18.4.8 4:06 PM (223.38.xxx.132) - 삭제된댓글

    주식도 없었는데 배당을????????

  • 19. ㅈㅈ
    '18.4.8 4:08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삼성증권의 전문프로 직원들이 눈먼 돈 입금 됐다고 일하다 말고 순식간에 얼씨구나 팔았다는게 믿겨지나요.그거 팔아도 자기돈 안된다는거 빤히 아는 프로들이 그걸 팔았다?.. 직원 실수라는 견소리를 믿느니 차라리 멩바기가 돈 한푼 안받았다는 소리를 믿겠어요.
    지금 정말 중요한건, 어떻게 발행주식보다도 훨씬 많은 주식을 증권사 맘대로 팔아 치울수 있느냐는거에요.

  • 20. 질문
    '18.4.8 4:12 PM (1.233.xxx.36)

    주식하시는 분들은 앱 깔아 놓을 것 같은데

    질문 1) 자기 계좌로 주식이 들어오면 푸시메시지가 뜨나요?
    질문 2) 자기 주식을 일정 금액으로 설정해놓으면 그 금액에 되면 푸시메시지가 뜨나요?
    ex) 아모레퍼시픽 310,000원으로 오르면 내가 가진 100주 팔려고 할 때 주식이 31만원되면 푸시가 오나요?

  • 21.
    '18.4.8 4:16 PM (210.220.xxx.245)

    여태껏 전 그런 푸쉬를 받아본적이 없어요
    그런 프로그램을 제대로 활용못해서 그런가?
    질문 2는 그렇게 알림은 있는것같습니다
    역시 제가 프로그램을 제대로 활용못해서 .....

  • 22. 참고로
    '18.4.8 4:17 PM (210.220.xxx.245)

    전 배당금같은 알림은 우편으로 받습니다

  • 23. . .
    '18.4.8 4:18 PM (211.209.xxx.234)

    직원들이 전업투자자도 아니고 종일 주식만 보고 있지 않는 한 들어온줄도 몰랐을텐데요. 분명 유령계좌로.사고.팔고 했겠죠. 그것두 순식간에

  • 24. 서명
    '18.4.8 4:26 PM (49.142.xxx.117) - 삭제된댓글

    삼성증권 규제하라" 청와대 국민청원 13만명 돌파


    청원링크
    http://www1.president.go.kr/petitions/187633?navigation=best-petitions

  • 25. ....
    '18.4.8 4:27 PM (202.156.xxx.209)

    팔았다는 직원들 뒷 조사 들어가야져? 진짜 직원인지

  • 26. ...
    '18.4.8 4:34 PM (223.62.xxx.90) - 삭제된댓글

    네이버 댓글중 이번 사태에 대한 간단한 비유

    ths1****
    전산시스템이 개판인거지
    디비 쿼리자체가 통과가 안될텐데
    계좌에 1000원있는사람이 1억보내려하면 잔액이 부족하다 떠야지 어떻게 그게 그냥 보내지냐?
    자체 처리도아니고 증권거래소 연동일텐데
    2018-04-08 15:31:46접기요청

  • 27. ‘’
    '18.4.8 4:36 PM (119.194.xxx.222)

    아직 입금 안된거 아닌가요? 금요일 거래면 화요일에 들어가는거잖아요. 삼성 측 실수나 조작이기엔 넘 손실이 많은듯..

  • 28. ...
    '18.4.8 4:37 PM (223.62.xxx.90)

    네이버 댓글중 이번 사태에 대한 간단한 비유

    ths1****
    전산시스템이 개판인거지
    디비 쿼리자체가 통과가 안될텐데
    계좌에 1000원있는사람이 1억 보내려하면
    잔액이 부족하다 떠야지 어떻게 그게 그냥 보내지냐?
    자체 처리도아니고 증권거래소 연동일텐데
    2018-04-08 15:31:46접기요청

  • 29. 황당한 사건
    '18.4.8 4:58 PM (218.39.xxx.149)

    삼성증권 문닫아야 마땅한 큰 사건입니다.

  • 30. 주말에
    '18.4.8 5:47 PM (223.38.xxx.176)

    시스템 증거인멸 하느라 직원들 바쁘겠네요.

  • 31. 시스템이 달라서 실수하기 어렵다는데요
    '18.4.8 7:17 PM (1.242.xxx.191)

    삼성증권 사태에 대해 증권업계 내에서는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상당수다.

    자사주에 대한 주식배당과 현금배당이 시스템적으로 분리돼 있어 직원의 실수 자체에 의문이 있고 무엇보다 시스템적으로 주식의 전체 총수를 넘는 주식 발행과 거래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번 사태가 개별 증권사 문제가 아닌 자본시장 전체에 대한 불신으로 확대되는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8일 주요 증권사에 따르면 일반 주주가 아닌 자사주(우리사주조합)에 대해서는 회사 내에서 별도로 관리를 한다.

    배당이 확정되면 자사주를 보유한 직원들에게 현금 배당 또는 주식 배당을 하는데 입력 창이나 시스템이 분리돼 있어 직원이 실수로 잘못 입력할 개연성에 대해서도 여러 주장이 제기된다.

    증권사 한 관계자는 "삼성증권 사태 이후 만일에 사태를 대비해 관련 부서에서 내부 시스템을 다시 점검했다"며 "여러 가능성을 생각해도 들어가는 코드나 경로가 달라 쉽지 않은데 어떻게 실수를 했는지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설령 주식배당을 잘못 입력해도 총 주식 수보다 높은 숫자를 입력하면 시스템적으로 오류가 난다는 게 증권사 관계자들의 이야기다.

    다른 증권사 관계자는 "삼성증권의 자사주 관련 시스템은 상식을 벗어난다"며 "보통 증권사들은 시스템상 불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직원의 단순 실수가 아닌 전산적으로 큰 오류나 문제가 있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증권사들은 삼성증권 사태가 개별 증권사 문제가 아닌 증권사와 자본시장 전체에 대한 불신으로 확산되는 것에 대해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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