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외샘 외제차..

조회수 : 6,151
작성일 : 2018-04-08 13:10:58
6등급에서 1등급 만들어주면...

수입중형세단.. 끽해야 6-7천인데...

아는 분 아들 휘문고 다니는데,

월 300든다고 하네요..

1년이면 3600,

2년이면 수입중형세단 1대값인데..

1등급 만들어줬는데

그정도쯤이야...
IP : 119.198.xxx.6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외제차
    '18.4.8 1:17 PM (1.229.xxx.85) - 삭제된댓글

    그 글은 못 봤는데
    1억 주면 자기애 인서울 괜찮은 대학 가게 해준다면 줄 설 사람 최소 열 명은 알아요.
    1억이 뭐예요. 집도 팔아서 몇 억도 줄걸요. 그만큼 입시와 공부에 목매고
    심지어는 병원에서 급하다는데도 애 엄마가 본인 암수술도 미루던데요.

  • 2. ....
    '18.4.8 1:17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외제차 사준단건 의심안해요

    국영수과탐 5-6등급이 1등급수준으로 올라
    정시 한양대 공대합격이 1년반만에 되지 않는다는거죠
    한과목도 아니고 전과목
    전문과외도 아니고 바쁜 의대 학생이.

  • 3. ..
    '18.4.8 1:19 PM (112.148.xxx.2) - 삭제된댓글

    휘문고 주변이면 타팰 대치팰 등등 거주자들일텐데
    거기서 년간 3600만원 교육비 지출이면 그렇게 큰 부담 아닌 사람들 많아요.
    대치쪽은 지역 특성상 다른 지역들이랑 다르게 부모 본인이 고학력이고 전문직들이라
    교육의 중요성을 잘 아는 사람들이 많음.

  • 4. ㆍㆍㆍ
    '18.4.8 1:21 P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

    5등급이 1등급
    머리있는 애가 놀다가 정신차려 그렇게 가능할듯요.

    의대생 1,2학년은 안바쁜던걸요.
    아들이 작년에 연대의대 2학년생한테 과외받았어요.
    애말이 자긴 과학고 졸업하고 카이스트갔다가
    자퇴하고 재수해서 연대갔는데 시간 많대요.

    일주일에 100주고 과외받았어요.

  • 5. ..
    '18.4.8 1:21 PM (112.148.xxx.2)

    휘문고 주변이면 타팰 대치팰 등등 거주자들일텐데
    거기서 년간 3600만원 교육비 지출이면 그렇게 큰 부담 아닌 사람들 많아요.
    대치쪽은 지역 특성상 다른 지역들이랑 다르게 부모 본인이 고학력이고 전문직들이라
    교육의 중요성을 잘 아는 사람들이 많음.

    여기나 스카이 나와도 취업 안되는데 뭐하러 가느냐는 헛소리하지
    그 동네는 다르죠. 그리고 1등급 만들어줬는데 돈 있는 사람들은 1억도 크게 든다고 생각 안 하기도 하고요..

  • 6. ..
    '18.4.8 1:24 PM (1.252.xxx.235)

    오등급에서 일등급 일년반 아니라 일년이면 만들어요
    공부는 달라도 시험은 사실 기술이에요
    그러니 과외달고 성적 오르죠
    기술 전파
    학원이나 학교에선 절대 안가르쳐주는 거

  • 7. ...
    '18.4.8 1:25 PM (119.192.xxx.75)

    30년간 과외한 경험으로 보면 저렇게 모의고사 전과목 5~6등급인 애들은 머리는 좀 있는데 공부 하나도 안하는 애들
    이 대부분이에요.
    왜냐면 공부를 조금이라도 하는 애들이면 본인이 좋아하는
    과목은 2~3등급은 나오거든요.
    그말은 공부하는 과목이 하나도 없다는 얘기인데
    또 7~8등급이 없다는건 기본 실력으로 몇문제는 맞춘다는
    거죠.
    그러니 몇살위 형이 멘토가 되서 공부방법 알려주고
    대학생활 공부해야하는 이유등을 알려주면
    머리가 있으니 성적이 확 오르죠.

  • 8. ....
    '18.4.8 1:28 PM (1.242.xxx.191)

    300은 보통인데요.

  • 9. 음..
    '18.4.8 1:30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해외에서 조기유학생 데리고 있으면서
    대학 좋은데 넣어주면 인센티브 1억은 받아요.

    부자들이 돈을 아껴쓴다 돈없는 사람보다 더 아낀다고 난리를 치지만
    자식들 교육비로 정말 어마어마하게 씁니다.
    조기유학 보낸 아이들 일년에 1억만 써도 중고대학교까지 보내면 10억은 넘어가죠.

    이렇게 해외에서 어마어마하게 쓰는데
    한국에서 안쓴다고 부자들은 역시 돈아껴쓴다는둥 이런말 들으면
    콧웃음이 저절로 나옵니다.

  • 10. 말인지
    '18.4.8 1:34 PM (39.7.xxx.23) - 삭제된댓글

    1학년은 송도에서 가르쳤고
    2학년 때는 의대생이 신촌으로 가서
    주4회 올때마다 2시간씩 송도에서 가르쳤대요.
    송도가 그런 동네였나봐요.
    일반고 다니며 과외에 수천씩 쓰는...
    채드윅은 다르겠지만요.
    제가 아는 인천, 송도하고 완전히 다르네요.
    게다가 정해진 돈이 아니라 성과급으로
    마음대로 몇 천이라...글쎄요. 반대로 알고 있어요.

  • 11. ㆍㆍㆍ
    '18.4.8 1:35 PM (223.33.xxx.11) - 삭제된댓글

    우리 오빠
    꼴통에 상꼴통
    친구들이랑 오토바이 타고 다니고
    당구장 다니고 엄마 속은 다 뒤집어놓던 인물인데
    고3때 머리 빡빡깍고 정신차려 고대갔어요.

  • 12.
    '18.4.8 1:40 PM (112.153.xxx.100)

    저도 읽었는데..가능은 한 일인데
    저라도 자유게시판에 글을 올리지는 않을껄요?ㅠ
    좋은 대학간게 과외선생때문이라 소문이 나더라도 전 과목 과외해서 성적올렸다고 안하고 싶을텐데요.게다가 주면 주는거지..그게 과한지 안한지도 물어보나요? ^^;;

  • 13.
    '18.4.8 1:43 PM (112.153.xxx.100)

    그리고 댓글에 연대의대 1년생이면, 송도기숙사에 있다는 댓글에
    자신이 송도 거주자라고 했을걸요. 여기에 차면 차.벤츠면 벤츠..차종쓰지 외제 중형차 세단이라고 쓴거 봐도 좀 ^^;; 두도어나 해치백 스탈.SUV는 아닌가봐요.세단 ^^;;

  • 14.
    '18.4.8 1:48 PM (49.167.xxx.131)

    연대치대 1학년아이에게 물리 과외 주1회 주말에만 들었는데 시간없었어요 주말만 수업했어요.

  • 15. ㅠㅠ
    '18.4.8 2:48 PM (121.169.xxx.57)

    5~6등급이 1등급이 될수 있는 아이는 과외샘의 능력이 아니라
    아이의 능력입니다 대한민국이 들썩거릴정도로 사교육이 보편화된 세상에 그깟 과외비가 없어 사교육을 못받아서 5~6둥급이 나왔을리절대 없으며 어떤 사정으로든 공부에 손놓은 상태로 고등까지 와서 공부를 맘잡고 해보니 성적이 쑥쑥 올랐다는건데 그런집에서 애를 방치했을리 만무하니 자작이라는 말이 나오는거죠

  • 16. 내조카
    '18.4.8 2:55 PM (218.155.xxx.137)

    영어7
    나오던 애가
    한 해 재수 해서 1등급 나오긴 하대요.ㅎㅎ
    다른 과목도 4,5등급이
    2,3등급은 나오더라구요.
    머리 트인 애들이 기술 기막히는 선생님 만나면
    5등급에서 1등급 나올수도
    있지 않을까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9656 하루견과 하나만 먹어야되는게 맞죠? 2 녹차 2018/04/13 1,008
799655 왕따는 전학만이 답인가요? 12 언제나봄날 2018/04/13 3,341
799654 삶은 참 허무하고 허무해요... 135 하아.. 2018/04/13 26,082
799653 그날 바다 5 .... 2018/04/13 729
799652 봄내(춘천)에서 예쁜길 걸어 보아요. 6 .. 2018/04/13 1,413
799651 빌어먹을.. 벌써 약을 팔기 시작했네요! 13 phua 2018/04/13 4,731
799650 이런 게 노인냄새인가요? 8 ㄱㄱㄱ 2018/04/13 3,941
799649 결혼 안하게 생겼다는게 무슨뜻일까요? 22 ... 2018/04/13 3,780
799648 영화 디태치먼트? 아세요?강형욱님 추천인데요 3 질문 2018/04/13 1,015
799647 봄가을용 아우터 몇개 있으세요? 1 질문 2018/04/13 1,029
799646 27인치 TV는 안나오나요? 모니터 겸용말구요 6 TV 2018/04/13 928
799645 장례식장 얘기가 나와서... 26 정떨어져 2018/04/13 5,377
799644 "구운몽" 외 읽어야할 책 궁금합니다. 5 고1 2018/04/13 915
799643 최순실 항소심에 삼성 합병 요구 이재용 문건 등장 기레기아웃 2018/04/13 903
799642 이 영화 아시는 분 계실까요? 약간 혐오주의 1 저도 영화 .. 2018/04/13 1,035
799641 여자도 통자 몸매가 있더라구요 36 .. 2018/04/13 14,702
799640 스팸 전화 상담원이 한참 있다 나오면 짜증나요. 10 ㅋㅋ 저의 .. 2018/04/13 1,764
799639 말을 더듬는 아이. 말이 딱 막히고 소리가 안나올때 방법이 있나.. 3 말이 조절이.. 2018/04/13 2,383
799638 장례식때 와줄 친구.. 7 ... 2018/04/13 3,442
799637 마당에 손이 안가도 잘사는 식물이나 꽃 허브 등등 추천 바랍니다.. 9 마당 2018/04/13 1,606
799636 스타필드가 집값에 영향있나요? 17 내일 2018/04/13 4,221
799635 결혼기념일에 뭐하시나요? 8 사십대 2018/04/13 2,497
799634 문재인대통령, 김기식 원장 관련 오피셜 발표 . jpg 63 .... 2018/04/13 4,161
799633 제 돈내고 제 휴가때 아이랑 둘이 여행가는데 남편이 시댁에 비밀.. 36 2018/04/13 5,744
799632 옛날영화 제목 좀 찾아주세요 34 냠냠 2018/04/13 1,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