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의 면접교섭

.... 조회수 : 1,457
작성일 : 2018-04-08 07:59:24
정말 어렵게 이혼했어요 
남자아이고 이제 6살인데 많이 뛰어 놀 시기잖아요 
며칠 전에 의자서 뛰다가 넘어져서 허벅지에 멍이 들었죠 
멍 연고사서 발라주었고 어제 면접교섭을 갔어요 
아이아빠에게 카톡을 남겼어요 
아이가 의자서 뛰다가 허벅지에 멍이 들었다고보내니
병원에 갔냐 ( 멍으로 병원 가는거 이상한거 아닌가요?) 
장소와 날자 그리고 어떤 의자인지 사진찍아 보내달라고 카톡이 왔어요 
그래서 집에서 그랬다 애가 크다보면 그럴 수 있는데 앞으로 노는게 거칠어 지면 
놀라거나 과장 말아달라 
의자사진  날자 안보내겤ㅅ다 
아이 멍이나 상처에 대해서는 충분한 설명 하겠지만 날자 의자사진은 보내지 않겠다 
앞으로 이런 일이 더 있을 수 있는데 이런건 소모적인 행동이라 생각한다 
아이의 습관 건강 교육 미랜,ㄴ 얼마든지 의논 상의 할 생각 있다 
아빠로서 심하게 놀면 다칠 수 있다는 거 잘 이여기해주기 바란다 
이러고 보냈죠 

저는 아이 멍드는거 안그랬으면 좋겠지만 멍 들수도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아이 친구 중에선 킥보드타다 이마 깨져 꿰맨 친구도 봤구요 

지금까지 한 번도 안다치게 조심히 키웠어요 
무릎 한 번 까진게 지금껏 다인데,, 

아이아빠의 성향 ( 재판과정부터 애를 제가 학대했다고 주장했는데 아이가 아빠한테 안가고 저한테 안쩔어지는 모습을 판사님께서  보셨음) 
정말 지겹네요 
신세한탄 좀 했어요 
IP : 14.34.xxx.14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군요
    '18.4.8 8:03 AM (174.92.xxx.141)

    까탈스런 사람에게 원글님이 지레 친절히 구셨던게 아닐까 싶네요.
    6세면 의자에서 넘어져서 그렇게 되었다 얘기할 수 있고, 그래도 의심스럽다면 원글님에게 연락하겠죠.
    연락하면 실컷 분풀이나 해주시면 되었을 것을.
    마음 편히 가지시길 바랍니다.
    노이로제...있으시겠어요. 마음 잘 추스리십시오.

  • 2. ㅁㅁ
    '18.4.8 8:55 A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그렇게 보고를 하지 마세요
    그런인간에게 빌미를 주셨구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7547 총콜레스테롤 213 8 총콜레스테롤.. 2018/06/04 4,270
817546 ㅍㄹ바케트 창업을 위한 회원님들의 고견을 원합니다. 24 *.~ 2018/06/04 3,433
817545 아침 공복조깅 30분 한다면.. 20 아침 2018/06/04 6,529
817544 방탕함을 비난하는자와 그런척 애쓰는 자...나는 고양이로소이다 9 tree1 2018/06/04 785
817543 걷기운동 하시는 님 하루에 얼마나 걸으세요? 15 주로 2018/06/04 3,669
817542 나만의 기분전환 비법.. 뭐 있으세요? 10 강빛 2018/06/04 3,768
817541 강아지 입양시에 무었을 봐야할까요? 5 .. 2018/06/04 720
817540 종전 선언 당사국 2, 3, 4? 1 개수 2018/06/04 427
817539 경기도민 투표할 맛 안나네요. 23 .... 2018/06/04 942
817538 사법부 판결…불신 63.9% vs 신뢰 27.6%[리얼미터] 2 적폐다 2018/06/04 399
817537 북미회담과 현 상황에 대한 글 .... 2018/06/04 432
817536 남경필 "문재인 제2의 박근혜…준비 안된 패권정치&qu.. 42 ㅋㅋ 2018/06/04 1,641
817535 가톨릭 예비신자입니다.. 세례명 선택 좀 봐주세요. 24 도~~ 2018/06/04 3,611
817534 허벅지살 팔뚝살 운동으로 빼신분 진짜 있을까요? 11 허벅지 2018/06/04 4,130
817533 호칭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조언 부탁 드립니다. 9 어디 2018/06/04 889
817532 Ktx안에서 감자칩먹는것 30 .. 2018/06/04 5,058
817531 여태껏 선거에서 제1야당 대표가 유세장에서 사라진건 첨보네요. 11 아이고 준표.. 2018/06/04 1,059
817530 제주도 숙박 내일 가는데 골라주세요ㅠ 2 ..엄마 2018/06/04 1,022
817529 보험질문. 교통사고 치료 후 실비 청구 6 질문 2018/06/04 1,697
817528 양육교육법이 어떻게 다를길래..성장했을때 자식입장에서 그렇게 생.. 4 .. 2018/06/04 1,017
817527 저도 가슴수술 이후에 감각이 사라졌어요 4 2018/06/04 7,080
817526 마음이 계속 안풀리는데..뭘하면 기분이 바뀔까요? (도와주세요~.. 8 솔직한얘기 2018/06/04 2,231
817525 아줌마가 크록스 신고 다니면.. 31 ... 2018/06/04 6,885
817524 손꾸락들 에게 드리는 말씀 18 .... 2018/06/04 759
817523 건물붕괴 불안감 2 ..... 2018/06/04 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