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의 면접교섭

.... 조회수 : 1,422
작성일 : 2018-04-08 07:59:24
정말 어렵게 이혼했어요 
남자아이고 이제 6살인데 많이 뛰어 놀 시기잖아요 
며칠 전에 의자서 뛰다가 넘어져서 허벅지에 멍이 들었죠 
멍 연고사서 발라주었고 어제 면접교섭을 갔어요 
아이아빠에게 카톡을 남겼어요 
아이가 의자서 뛰다가 허벅지에 멍이 들었다고보내니
병원에 갔냐 ( 멍으로 병원 가는거 이상한거 아닌가요?) 
장소와 날자 그리고 어떤 의자인지 사진찍아 보내달라고 카톡이 왔어요 
그래서 집에서 그랬다 애가 크다보면 그럴 수 있는데 앞으로 노는게 거칠어 지면 
놀라거나 과장 말아달라 
의자사진  날자 안보내겤ㅅ다 
아이 멍이나 상처에 대해서는 충분한 설명 하겠지만 날자 의자사진은 보내지 않겠다 
앞으로 이런 일이 더 있을 수 있는데 이런건 소모적인 행동이라 생각한다 
아이의 습관 건강 교육 미랜,ㄴ 얼마든지 의논 상의 할 생각 있다 
아빠로서 심하게 놀면 다칠 수 있다는 거 잘 이여기해주기 바란다 
이러고 보냈죠 

저는 아이 멍드는거 안그랬으면 좋겠지만 멍 들수도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아이 친구 중에선 킥보드타다 이마 깨져 꿰맨 친구도 봤구요 

지금까지 한 번도 안다치게 조심히 키웠어요 
무릎 한 번 까진게 지금껏 다인데,, 

아이아빠의 성향 ( 재판과정부터 애를 제가 학대했다고 주장했는데 아이가 아빠한테 안가고 저한테 안쩔어지는 모습을 판사님께서  보셨음) 
정말 지겹네요 
신세한탄 좀 했어요 
IP : 14.34.xxx.14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군요
    '18.4.8 8:03 AM (174.92.xxx.141)

    까탈스런 사람에게 원글님이 지레 친절히 구셨던게 아닐까 싶네요.
    6세면 의자에서 넘어져서 그렇게 되었다 얘기할 수 있고, 그래도 의심스럽다면 원글님에게 연락하겠죠.
    연락하면 실컷 분풀이나 해주시면 되었을 것을.
    마음 편히 가지시길 바랍니다.
    노이로제...있으시겠어요. 마음 잘 추스리십시오.

  • 2. ㅁㅁ
    '18.4.8 8:55 A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그렇게 보고를 하지 마세요
    그런인간에게 빌미를 주셨구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1418 성북구로 이사를 부모님께서 반대하시네요. 17 ..... 2018/05/17 4,808
811417 "잠수 못하는 잠수함, 뚫리는 방탄복..방산비리 TOP.. 샬랄라 2018/05/17 454
811416 가전제품 부품은 10년 지나면 안만드나봐요 14 가전제품 2018/05/17 1,330
811415 저녁 뭐 하실거에요??? 6 .... 2018/05/17 1,904
811414 생표고 상태로 오래 보관하며 먹을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7 생표고 2018/05/17 934
811413 우리는 원팀이 맞습니까?? 8 누리심쿵 2018/05/17 666
811412 드디어 사직서 제출합니다. 6 ㅇㅇ 2018/05/17 2,652
811411 트럭이 뒤에서 받았는데요. ㅠ 8 ㅡㅡ 2018/05/17 1,732
811410 경필이가 쉰 밥이면, 이재명은 청산가리에요 9 핵심요약정리.. 2018/05/17 659
811409 최종구, 삼성 바이오 공개 금융위 책임 2 삼성 공화국.. 2018/05/17 765
811408 눈에들어가도 괜찮은 염색약 있을까요??? 2 염색약 2018/05/17 1,054
811407 애에서 개로 5 비뚝 2018/05/17 1,078
811406 전 이번 지선때 이럴까 해요 4 .... 2018/05/17 410
811405 이성선님의 시집 구매하고 싶어서요 1 산이좋아^^.. 2018/05/17 375
811404 해외 여행 물품 구입 한도 1 wet 2018/05/17 821
811403 한약재 끓인 물 먹는 방법 문의요 2 약재 2018/05/17 789
811402 나의 아저씨에서 13 . . . .. 2018/05/17 3,439
811401 고덕자이 분양 받는거 어떨까요? 8 ... 2018/05/17 3,812
811400 사람들은 다 속고 속이며 사는거 같아요 16 그렇네 2018/05/17 5,175
811399 북한이 만약에 7 ㅇㅇ 2018/05/17 1,290
811398 질문이요 2 나의 아저씨.. 2018/05/17 302
811397 상트 페테르부르크 여행 문의 8 쌀강아지 2018/05/17 1,237
811396 일렉트로룩스 블렌더 아시는분~ ........ 2018/05/17 483
811395 잰틀재인 공식선언 31 간단명료 2018/05/17 4,448
811394 에어컨 선풍기 난방하니 제습되네요 3 ㅇㅇ 2018/05/17 1,697